장외파생상품거래에 따른 담보는 채권․상장주식․현금 등이 주로 사용된다. 상반기 기준 채권이 5조3409억 원으로 전체의 98.4%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오는 9월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교환 제도에 대한 가이드라인’ 시행에 맞춰 보다 체계적인 비청산 장외파생상품거래 증거금 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일평균 증권결제대금의 88.2%를 차지하는 장외 채권기관결제 결제대금이 일평균 19조9000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0%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17년 상반기 장내 주식시장 결제대금은 일평균 4941억 원으로 직전반기 대비 8.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거래대금이 5.7% 증가하면서 결제대금 역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장내 채권시장...
채권시장 거래는 전통적으로 장외거래(OTC)로 이뤄져왔다. 기획재정부가 장내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채권거래의 절반 이상이 OTC거래다. 주식시장보다 큰 규모에도 불구하고 장외거래인데다 거래 한 단위가 100억원에 달하고 시장참여자가 적다보니 채권시장은 소위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고 있는 중이다.
과거 전화 등을 통해 이뤄지던 거래가 정보통신(IT)...
반면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이달들어 매수세를 지속중이다. 특히 7일과 10일에는 각각 1조2170억원과 1조937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과 28일 각각 1조6690억원과 1조3850억원어치의 순매도에 따른 셀코리아 우려를 불식시켰다.
복수의 증권사 채권딜러는 “현선물 매매 외국인은 완전히 주체가 다르다. 현물의 경우 지난달말 템플턴이 2조원 가량...
오전 11시43분 현재 장외와 장내시장에서 국고5년 지표물 16-10은 전일대비 1.4bp 하락 한 1.983%에 거래중이다. 국고10년 17-3도 0.3bp 내린 2.314%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통안2년물은 0.4bp 오른 1.691%를, 국고3년 지표물 17-2는 0.2bp 상승한 1.779%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국고5년물 입찰에서 언더 1.2bp에 낙찰되면서 부분적으로...
이 중 장외거래 호가를 이용한 채권지수를 추적하는 ETF의 비중이 92%(4조4000억 원)에 이를 정도로 채권장외시장의 호가 활용도가 높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현재 국채, 통안채, 회사채 등 15개 다양한 채권지수가 ETF의 추적지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채권형 ETF가 등장한 2009년부터 채권평가회사 등 지수산출기관과 공동으로 채권지수를 산출해...
실제 외국인은 전달 장외채권시장에서 통안채를 6890억원어치 순매수한데 이어 3년 국채선물은 7772계약, 10년 국채선물은 3287계약을 각각 순매수한 바 있다.
또 원화값 상승(원화강세, 원·달러 하락)은 본드스왑 스프레드 역전폭을 축소(타이트닝)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해왔다는 점도 채권시장에는 긍정적이다. 통상 채권과 IRS금리가 하락하는 국면에서...
주식과 채권 자산간 배분하는 부류가 아닌 국가간 주식에 대해 자산배분을 하는 주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전장대비 12.78포인트(0.58%) 상승한 2232.45를 기록 중이다. 장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10년 지표물 16-8은 거래체결이 없는 가운데 매도호가는 0.3bp 상승한 2.240%를, 매수호가는 0.8bp 오른 2.245%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 장외채권시장에서 원화채권을 675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중 국고채는 663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관심은 점차 경제변수로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구체적인 액션을 취하기엔 일러 관망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우선 밤사이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올해 3~4번의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연내 2~3번...
같은 기간 장외채권시장에서도 만기가 비교적 긴 국고채를 990억 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만기가 짧은 통화안정증권(통안채)을 1460억 원어치나 순매수했다. 이는 듀레이션(가중평균만기)을 줄이면서 금리상승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여차하면 한국 시장에서 돈을 빼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 풀이된다.
투기성 내지 단타성 자금이 몰리는 국채선물...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2018년 3월만기인 국고3년 경과물 13-1을 600억원어치 매도했다. 국고20년 16-6도 200억원 규모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개월 통안채를 7300억원어치 매수하는 모습이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3틱 떨어진 109.24를 기록해 지난달 9일 109.19 이후 한달만에 가장 낮았다. 장중저가도 109.22로 전월 10일 109.09 이후...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은 18.6.2통안채를 568억원 매도했다. 국고10년 경과물 14-5도 400억원어치 매도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18.3.9통과 17.10.2통을 각각 500억원과 400억원어치씩 매수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틱 떨어진 109.37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13일 109.34 이후 한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장중저점도 109.18을 보이며 전달 10일...
그는 또 “선물 마감후 장외시장에서 단기쪽 위주로 버티는 것 같다. 듀레이션 축소에 다들 단기쪽만 담는 듯 싶다”며 “일단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주말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본 후 방향을 잡을 듯 싶다”고 예측했다.
또 다른 증권사 채권딜러도 “전쟁 등 루머가 돌았다. 트럼프와 시진핑간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리나라 정세에 대한 불안심리를...
5일 금융투자협회의 ‘3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3월 채권 발행규모는 통안증권, 회사채, 특수채 발행이 줄면서 전월(56조1000억 원)보다 1조6000억 원이 감소한 54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회사채는 기업의 선제적인 자금 조달과 금리 상승으로 발행이 큰 폭으로 줄며 전월보다 1조1000억 원 감소(-16.8%)한 5조4000억 원이 발행됐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20일 안에 SI(전략적 투자자)를 확보하면 채권단이 컨소시엄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2일 금호아시아나 및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따르면 주주협의회가 부의한 안건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총 2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나는 알려진대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컨소시엄 구성을 허용하는지 묻는 내용이다....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고10년 지표물 16-8을 1500억원 매도한 반면, 국고5년 16-4를 500억원 매수했다.
6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6틱 오른 109.48을 기록했다. 장중고가와 저가는 각각 109.53과 109.45로 장중변동폭은 8틱을 보였다.
미결제는 18만3106계약을, 거래량은 9만2618계약을 나타냈다. 회전율은 0.51회를 기록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장외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국고10년 지표물 16-8 매도가 많았다. 총 28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3월만기 3년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21틱 상승한 109.61을 기록했다. 이는 1월24일 109.62 이후 2개월만에 최고치다. 장중 고점과 저점은 각각 109.65와 109.54였다. 장중변동폭은 11틱을 보였다. 미결제는 17만2090계약을, 거래량은 14마1262계약을 나타냈다.
6월만기...
지표금리는 유럽연합(EU) 벤치마크법과 같이 금융계약상의 채권·채무 가액의 결정, 금융상품 거래가격의 산정과 성과 측정 등에 사용되는 금리로 정의했다.
또한 자본시장법에서 자금중개회사의 인가와 행위규제 등을 이관해 규정했다. 자본시장법상 ‘자금중개업’ 관련 부분은 법 제정 당시 종합금융투자회사법에서 이관된 것으로 법체계상 부적합한 측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