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대 집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35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돗자리를 깔고 빼곡히 모여 앉아 태극기와 성조기를 휘두르며 "검수완박 결사반대" 구호를 외쳤다.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한원교 부장판사)는 1000명 규모 집회에 대한 금지 처분 효력을 중지해 달라며 기동자유통일당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 또한 행정2부와 행정12부는 다른 단체들이 신고한 100여명 규모의 집회도 불허했다.
재판부는 “신청인이 입게 될 집회의 자유 제한에 따른 손해에 비해 고시 및 처분의 집행을 통해 달성하고자 하는 코로나19...
기독자유통일당은 청와대 등에서 집회를 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광화문 KT 건물 앞 등을 집회 장소로 신고했다.
서울시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집회금지 처분을 했다. 이들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내고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집행정지는 행정청의 처분으로 복구하기 어려운 손해를 입을 우려가...
기독자유통일당이 경찰의 광화문 집회 전면금지에 대해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기독자유통일당은 전날 경찰의 집회ㆍ시위 전면금지 조치가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헌법소원을 냈다. 기독자유통일당은 8ㆍ15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한글날 집회 때 경찰의 차벽 설치를 막아달라며 임시처분 신청도 했다.
앞서 경찰은 3일...
차 후보의 유세차에 함께 오른 김문수 기독자유통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시 "차명진을 찍으면 모든 진실이 밝혀진다. 세월호 ○○○도 밝혀진다"며 "야당은 '땡벌'처럼 확실히 쏘는 맛이 있어야 한다"고 거들었다. 차 후보는 김 위원장의 보좌관 출신이다.
차 후보는 이날 기호 2번이 적힌 통합당 선거운동 점퍼를 입고 유세에 임했다....
앞서 '문재인 하야 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총괄대표인 전광훈 목사는 각종 집회에서 자유통일당과 기독자유당을 지지해달라는 발언으로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가정폭력 아버지 때려 숨지게 한 아들…집행유예 선고
법원이 1일 폭행을 가해 아버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남성 이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정당별로는 민주당 10명, 통합당 6명, 민생당 6명, 정의당 4명, 우리공화당 1명, 민중당 3명, 국가혁명배당금당 6명, 기독자유통일당 1명, 무소속 8명이다.
다음은 전남 지역 21대 총선 후보자 최종 등록 현황이다.
※ 후보 이름(성별•나이•직업) = 정당, 재산, 병역, 현 체납액, 전과 순
◇목포시
△김원이(남•51•정당인)=더불어민주당...
이어 민중당 17명, 정의당 14명, 민생당 13명, 우리공화당 10명, 가자!평화인권당·공화당·국민새정당·기독자유통일당·기본소득당·미래당·민중민주당·새누리당·친박신당·통일민주당·한국복지당·한나라당은 각각 1명씩의 후보를 냈다.
무소속 후보는 총 18명이다.
성별로는 남성 후보가 167명, 여성 후보가 62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가 97명으로 가장 많고, 60대 61명...
김 전 지사는 지난 1월29일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지 이틀만에 탄핵 반대 광화문 집회를 주도해 온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와 함께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이후 무소속 조원진 의원이 이끄는 강경 보수성향의 우리공화당과 지난 3일 합당해 자유공화당을 출범시켰다.
태극기 세력은 지난달 12일 우리공화당 홍문종 공동대표가 조원진...
현재 보수 야권에는 자유한국당이 탄핵 주도 세력인 유승민계의 새로운보수당과 신설 합당한 미래통합당을 중심으로,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해서 만든 조원진·김문수 공동대표 체제의 자유공화당 등의 세력이 있다. 이에 ‘당 대 당’ 통합 논의를 진행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선거연대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옥중...
일부 친박(친박근혜) 정치인들은 ‘태극기 세력’을 바탕으로 자유공화당(자유통일당+우리공화당), 친박신당, 한국경제당 등 창당에 나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많은 분들이 무능하고 독선적인 현 집권 세력으로 인해 살기 점점 더 힘들어지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호소했다”며 “현 정부 실정을 비판하고 견제해야 할 거대 야당의 무기력한 모습에 울분이...
다만 자유통일당 일각에서 합당에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인식 자유통일당 사무총장은 "합당 결정이 전당대회 등을 거치지 않고 당 대표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무효"라며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등이 참여하는 한국경제당도 이날 창당을 선언했다.
우리공화당과 자유통일당이 합당해 출범한 '자유공화당'의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가짜 시계 소동은 신천지 교주가 박 대통령을 모욕하고 명예훼손을 함으로써 문재인 정권에 굴복하고 잘 보이려 기획한 더러운 쇼"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공화당은 "탄핵 무효"라며 박...
그는 26일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현장 통제를 하던 경찰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데요. 당시 청와대 앞에는 전광훈 회장과 김문수 전 의원이 창당한 자유통일당이 기자회견을 열기로 했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서울시가 집회 금지 조치를 했음에도 범투본은 이번 주말에도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