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회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이 원장과 함께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Jim Rogers) 로저스홀딩스 회장과의 조찬 미팅을 통해 글로벌 경기 전망과 한국 경제 및 금융 산업이 처한 현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 회장은 “글로벌 현장 중심의 경영 확대를 위해 2021년 7월 아시아 금융허브인 싱가포르에 자산운용사를 설립하고 IB·자산운용 등...
더불어민주당이 9일 출범 1주년을 맞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방임과 방치, 자유는 명확하게 구분되는데, 자유라는 이름으로 국가의 책임을 다 내팽개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당 정책위원회와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함께 ‘무너진 1년, 견뎌낸 사람들’을 주제로 연 ‘윤석열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에서 이같이...
세션에 앞서 열리는 기조대담에서 조동철 KDI 원장과 마이클 크레이머 미국 시카고 대학교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세계 경제의 변화와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결방안과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의 역할을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아시아의 경제 여건 분석 및 복합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사와다 야스유키 일본 도쿄대학교 교수가 팬데믹 이후 아시아 경제...
김형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현 정부의 △자율성 강조하면서 CEO 낙하산 인사 △공공성 강조하면서 완전 경쟁 체제 추진 △예측가능성 강조하면서 오락가락 금융정책 △국제경쟁력 강조하면서 미래 비전 폐기 등을 문제점으로 내세웠다.
김한규 의원은 "기업이 공급하는 재화와 서비스가 공공적인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곧바로...
인재혁신과 관련해선 "민간 중심의 자유로운 경제를 구현해 지속해서 혁신이 창출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이러한 혁신의 중심에는 바로 사람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고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기 위한 교육개혁과 노동개혁 추진이 시급한 이유"라고 덧붙였다.
추 부총리는 국가안전망 혁신과...
이 원장은 "최근 선고된 관련 1심 판결을 해석할 수 있는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법률가라면 검찰이 기소에 필요한 한 톨 증거도 없는 상황이었다라는 제 발언의 의미를 판결문을 통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앞서 지난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야당...
앞서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은행의 공공성을 명문화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은행이 불법으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닌데 횡재세를 도입하는 것은 다소 섣부른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이 추구하는 자유시장경제 체제를 흔드는 것인 만큼 정부도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통한 경제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는 실물증권, 전자증권만 권리추정력, 제3자 대항력 등이 인정되는데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토큰증권도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 위원장은 “이렇게 발행된 토큰 증권들이 투자자 보호장치가 갖추어진 안전한 장외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장외유통플랫폼을 제도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규율체계를 마련하는...
발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지원성과 및 추진계획
△2022년 무역기술장벽(TBT) 통보 동향 발표
13일(금)
△산업부 장관 10:00 산업디지털전환위원회(대한상의)
△통상교섭본부장 16:30 범부처 통상진흥기관협의회 협약식(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1:00 항공우주인 신년인사회(JW메리어트)
△산업 AI 혁신을 통한 글로벌 산업 강국 도약
△한-싱가포르...
안 전 실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산업부에서 입지총괄과장, 에너지관리과장, 지역경제정책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신통상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정보통신부 통상협상팀장 재임 때는 한미 FTA 협상 통신분과장으로 참여했고, 통상 분야에 두루 근무하며 국제무역통상에서 전문성을 길렀다.
안 신임원장은 "급변하는 국제무역통상 환경에서 기업의...
송도세브란스병원 신축부지에서 진행된 착공식에는 허동수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장, 서승환 총장, 윤동섭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연세대학교 및 연세의료원 관계자들과 유정복 인천시장,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허식 시의회 의장 및 인천광역시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윤 의료원장의 송도세브란스병원 추진 경과보고...
소득 그 자체로 그 사람의 경제적 능력을 판단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적절한 수준의 세부담을 부과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종부세가 부과되는 납세자는 소득이 없어도 자산만으로 충분하게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으로 판단될 수 있는 고가 부동산의 소유자이다. 종부세의 부과기준이 그렇게 설정되어 있다. 소득과 자산은 서로 독립적인 경제적인 능력의 지표인 것이다....
노동시장의 자유도는162개국 중 145위로 떨어져 파키스탄(137위)만도 못하게 됐다. 어느 경제학자는 한국의 이런 경영환경을 매력도 없고 인센티브도 없는 불모지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들을 다시 국내로 데려오는 것은 정부와 사회의 몫이 됐다. 다행히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재계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928조 원을 투자하고 38만 명을 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으로...
원장 전무는 "이번 시험 성공으로 로이드 선급 기준 자율운항 레벨3 수준까지의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는 확보된 자율운항 기술을 실선에 적용하여 검증하고, 2024년 완전자율운항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자율운항선박 시장에 대비하고, 차별화된 스마트십 기술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경기경제자유구...
입김에서 자유롭지만 농협과 기업은행은 벌써 차기 인사에 대한 말이 나오고 있다. 특히 농협의 경우 역대 농협금융 회장들이 2+1년 임기를 채운 만큼 연임 가능성이 큰 상황임에도 경제 관료 출신의 윤석열 정부 인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다.
기업은행은 구체적인 인사까지 거론되고 있다.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찬우 전 금감원...
특히 필리핀 금형기술지원센터는 금형 제작기업과 수요기업이 밀집한 까비테 경제자유구역(CEZ)에 위치하여 기업들의 접근성이 좋다는 평가다.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 및 금속산업개발센터(MIRDC), 한국 기계산업진흥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화상교육을 통해 한국의 금형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2023년까지 총 3000여 명의 교육수료자 배출을 목표하고...
등 국내 업계와의 조율을 거쳐 IRA 시행에 대한 협회 의견서를 미국 재무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조상현 무협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장기적으로 미국의 공급망 구축에 한국도 포함될 수 있도록 정부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국제 협력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우리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잘 작동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제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여야가 힘을 합쳐 이 글로벌 위기를 잘 극복하면 우리 국민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