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조계종 포교원장인 혜총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빈소를 찾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생전 고인과 친분이 두터웠던 연예계 인사들도 잇따라 빈소를 찾았다. 최지우와 장서희, 한채영, 고현정, 김혜수, 정겨운 등이 빈소를 다녀갔다.
앞서 이날 새벽에는 배우 전도연과 심지호가 빈소를 찾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앙드레 김 무대에 올라 앙드레 김 패션쇼...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는 조계종 최고 어른인 종정 법전 스님과 총무원장 자승스님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으로 시작해 향ㆍ등ㆍ꽃ㆍ과일ㆍ차ㆍ쌀 등 6가지 공양물을 부처님 앞에 올리는 육법공양, 불(佛)ㆍ법(法)ㆍ승(僧) 삼보...
앞서 명진 스님은 지난 21일 일요법회 법문에서 "안 원내대표가 자승 총무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고 얘기했다는 말을 전해들었다"고 주장했고, 이와 관련해 김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명진 스님의 법회 발언은 모두 사실"이라고 가세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과 안상수 한나라당 원내대표의 만남내용을 봉은사 주지 명진스님에게 전한 김영국씨가 23일 오후 2시 기자회견 장소를 예고된 봉은사가 아니라 장충동의 참여불교 재가연대 2층 만해NGO교육센터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봉은사 측은 지난 22일 김영국씨가 23일 오후 2시 봉은사 선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김씨는...
명진 스님은 자승 총무원장이 지난해 11월 취임한 후 서울의 한 호텔 식당에서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를 만나 그 자리에서 안 원내대표가 '현 정권에 저렇게 비판적인 강남의 부자 절 주지를 그냥 두면 되겠느냐'라고 얘기했다는 말을 당시 배석한 김영국 씨로부터 전해들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정만원 사장 등 SK텔레콤 임직원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김현배 목사,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김근상 주교 등 3개 종단 대표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SK그룹은 다음 달 15일까지 총 23만 포기(약 440t)의 '행복김장'을 담가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1인 1끼를 기준으로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