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수전에 호반건설과 자베즈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산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금호산업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마감한 결과 호반건설을 비롯해 MBK펀드, IMM펀드 등 사모펀드들이 금호산업 인수전에 참여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곳은 호반건설을 비롯해...
오릭스는 자베즈파트너스와 손 잡고 현대증권을 약 1조원 넘게 인수 할 예정으로 현대그룹이 향후 현대증권 경영권을 되 살수 있는 콜옵션도 보장했다.
오릭스는 약 한 달간 현대증권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오는 3월 현대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를 체결한 뒤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 승인 등 행정철차를 완료하면 5월쯤 대금을 납입하고 거래를 종료한다는...
이번에 매각 대상이 된 지분은 현대그룹이 보유한 지분 22.43%와 동반매각권을 가진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9.54%) 지분, 나티시스은행(4.74%) 지분 등 총 36.9%이다.
시장에서는 오릭스PE가 1조원 가량을 인수제안가로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주당 매입가격이 장부가인 주당 1만1500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일본 주요 금융그룹인 오릭스는 자산규모가 92조원에...
특히 이들 인수 후보들은 인수 제안가로 현대그룹 측 보유지분(22.43%)과 동반매도권을 가진 자베즈파트너스(9.54%) 및 프랑스 나티시스은행(4.74%)등 총 36.71%의 지분을 1조원 이상에 사겠다고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당초 장부가(6100억원)를 훨씬 웃도는 본입찰 가격을 인수 후보자들이 써내면서 지난해 두 차례나 연기 된 현대증권 인수전은 올 상반기 완료될 것으로...
특히 오릭스는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와 손잡고 공동인수를 추진해 이번 인수전에서 다소 우위를 점한 것으로도 평가된다.
오릭스 고위 관계자는 “오릭스 한국 법인이 현대증권 인수를 위한 펀드의 GP를 맡고, 오릭스 아시아 주요 계열사가 앵커LP로 참여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며 “인수 금융 조달을 위해 보험이나 은행 금융권 등 국내 주요...
특히 오릭스는 지난해 LIG손보 인수전 당시 손발을 맞춘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와 손 잡고 현대증권 인수를 공동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릭스는 지난 9월 현대그룹이 자구책 일환으로 내놓은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하는 등 현대그룹과는 우호적 관계가 높다는 평가다.
조건호 전 리먼브러더스 회장이 이끄는 파인스트리트도 현대증권 인수...
앞서 현대증권은 2011년 말 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위 획득을 위해 59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고, 이때 생긴 실권주는 자베즈파트너스와 NH투자증권이 제3자 배정으로 인수했다. 또 이들은 현대증권 우선주 실권주를 인수하면서 현대상선과 우선주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파생상품(토탈리턴스왑, TRS)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현대상선은 2012년 9월...
당시 현대엘리베이터는 나티시스, 케이프 포츈, 대우조선해양 등과 현대상선 보통주를, 사모펀드는 자베즈파트너스와는 현대증권 우선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나티시스는 현대건설 인수전 당시 논란이 됐던 현대그룹의 1조 2000억원의 자금을 보유한 은행이기도 하다.
그러나 계약 직후 해운 경기 불황으로 현대상선 주가가...
MG손해보험은 지난해 새마을금고와 자베즈파트너스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했다. 현재 자베즈파트너스가 보통주 100%를 보유고 있는 상태다.
이처럼 MG손해보험이 종류주 발행 준비에 나서자 재무적 투자자(FI)인 MG새마을금고가 MG손해보험이 발행하는 종류주식을 인수해 의결권 및 배당을 강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는...
앞서 MG손보 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는 추가적인 유상증자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출을 통해 자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MG새마을금고의 MG손보 경영권 인수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증자대금 대출과 관련해 출자전환 변경 가능성, 지분담보 설정 등 여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 패키지 매각 예비입찰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투자자 3곳(오릭스, 자베즈파트너스, 파인스트리트)은 8월말 본입찰을 앞두고 21일부터 4주간 실사 작업을 진행한다.
매각 대상인 현대증권 지분은 현대상선 보유 지분(25.9%) 등 모두 36% 정도다. 여기에 현대증권이 100% 보유한 현대자산운용과 현대저축은행도 매각 대상에 포함된다....
2일 IB(투자은행) 및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MG손보 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가 이달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증자 금액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해 9월 200억원과 지난달 150억원의 증자를 실시한 이후 세번째다. RBC비율은 가용자본 대비 요구자본을 나타내는 수치로 보험사 신용도에 중요하다.
M&A업계 관계자는 “이달 자베즈파트너스가...
현재 현대증권 매각 인수의향서(LOI)를 낸 곳은 일본계 금융기업 오릭스,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파인스트리트, 현대증권의 2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 등 PEF 세 곳과 DGB금융지주 총 4 곳이다. 이 중 DGB금융지주는 분리매각을 전제로 현대자산운용 인수에만 관심이 있다고 표명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이달 중으로 최대주주인 자베즈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200억원 규모의 유증을 실시한 이후 6개월만이다.
MG손해보험이 유증에 나서는 이유는 RBC비율이 금융감독원의 권고 수준인 150%를 간신히 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말 현재 MG손해보험의 RBC비율은 158.9%로 현대라이프(122....
현재 현대증권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4곳은 DGB금융지주를 제외하면 일본계 사모펀드 오릭스,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참여했던 파인스트리트, 현대증권의 2대주주이기도 한 자베즈파트너스 등 모두 사모펀드(PEF)다. 당초 유력후보 1순위로 거론되던 현대차그룹, 현대중공업 범현대가는 1차 LOI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IB업계에서는 이들이 막판에 참여할 가능성을...
현재까지 알려진 인수후보는 지난해 우리투자증권 인수전에 나섰던 사모펀드(PEF)파인스트리트와 일본계 투자회사 오릭스, 현재 LIG손보 인수전에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 등이다.
그동안 유력 후보 1순위로 꼽혔던 현대차그룹과 현대중공업은 LOI를 제출하지 않았지만,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이들의 막판 참여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 한...
업계 관계자들은 롯데손해보험, 동양생명-보고펀드, 자베즈 파트너스·새마을금고 컨소시엄, 중국 푸싱그룹 가운데 KB금융이 가장 유리한 고지에 있다고 보고 있지만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문제가 제기될 경우 인수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지난해 연이어 터진 금융사고와 우리투자증권 패키지 인수 실패에 이어 LIG손보 인수까지...
PEF 운용사인 자베즈파트너스와 동양생명-보고펀드 컨소시엄 등이 롯데에 근소한 차이로 낮은 금액을 써냈다.
하지만 이들은 인수 제안금을 마련하려 다시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해야 되서 점수를 낮게 받을 가능성이 있다.
LIG손보 노조가 인수를 희망하는 KB금융지주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롯데그룹에 500억원 이상 뒤진 것으로 알려져 인수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이번 본입찰에는 롯데그룹을 포함해 KB금융과 자베즈 파트너스, 동양생명보험-보고펀드, 중국 푸싱그룹 등 5개사가 참여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포스코엠텍이 권오준 포스코 회장의 매각설 부인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포스코엠텍은 전일 대비 14.94%(620원) 상승한 47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권 회장은 전날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계열사 구조조정과 관련해...
상한가는 LIG손해보험 인수의 유력한 후보자로 떠오른 데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롯데그룹이 LIG손해보험 본입찰에서 국내 후보로는 최고가격인 5800억원 가량을 제시하며 우선협상자 선정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본입찰에는 롯데그룹을 포함해 KB금융과 자베즈 파트너스, 동양생명보험-보고펀드, 중국 푸싱그룹 등 5개사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