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3728대, 수출 4863대 판매 , 작년 대비 17%↓내수 19.6%, 수출 14.9% 감소...부품 수급 등 영향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3728대, 수출 4863대로 총 8591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월 1만348대 판매 보다 17.0% 감소한 수준이다.
르노는 5월 내수 시장에서 부품 수급 차질로 공급난을 겪었던 전월 대비 60% 이상 실적을...
내수 4275대 포함 총 8,282대 판매3월 이후 3개월 연속 8000대 돌파올해 월 판매 기준 최대 실적 기록'토레스' 출시 맞춰 협력사와 공조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4275대, 수출 4007대를 포함 총 8282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었다. 다만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 영향으로 전년 동월...
이 연구원은 “3분기는 2분기에 약세를 나타낸 중국 내수와 수출 가격이 포스코 탄소강 평균판매가격(ASP)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요 원재료 투입 원가도 3분기까지 상승할 것으로 추정돼 2분기 대비 3분기 탄소강 스프레드는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주가는 실적 우려보다 하반기 업황 개선을 반영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
중장기적으로 내수 판매보다 북미 수출에 주력했다는 점도 현지 매출을 끌어올리는 배경이 됐다. 지난해 기준 현대차의 국내공장 가동률은 100.5%에 달했다. 철저한 방역지침을 바탕으로 161만2000대의 생산능력을 지닌 울산·아산·전주공장에서 162만 대를 넘게 생산했다. 반면 미국공장 가동률(78.8%)은 80%에 채 미치지 못했다.
국내공장을 100% 넘게 가동하면서...
국내 판매에는 미국에서 팔지 않는 상용과 트럭·버스 등을 포함한 판매 수치다.
내수 완성차 시장이 본격적인 저성장 기조에 접어든 반면, 북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전략이 본격화하면서 판매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현대차의 북미시장 매출이 국내시장 매출을 추월한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맞물렸다.
2020~2021년 쏟아낸 신차들이...
내수 판매에서 신차용과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각각 29.5%와 7.1% 증가했으나 전체 생산이 1.6% 감소한 셈이다. 이유는 전체 타이어 생산의 70% 안팎(2022년 기준 71.6%)을 차지하는 수출 물량이 여전히 저점을 향해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생산 타이어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약 1689만3000개)보다 13.2% 줄어든 약 1466만9000개에 머물렀다.
이는...
수출 시장과 달리 자동차 생산과 내수 판매는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감소한 30만 6462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난이 계속되고 국제 공급망 불안정에 따라 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내수 판매도 11.1% 감소한 14만 3617대로 나타났다. 친환경차 판매는 늘었지만, 출고가 늦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내수...
지난해 대비 안 좋은 실적을 기록한 현대차·기아·지엠과 달리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총 2만318대를 팔며 전년 대비 117.4% 증가한 판매를 기록했다. 내수는 2328대로 전년 대비 57.4% 줄어들었지만, 수출은 1만7990대로 전년 대비 363.9% 급증했다.
차종별로는 XM3가 내수 1104대, 수출 1만6267대 등 총 1만7371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이는 르노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4월 총 2만318대의 판매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7.4% 증가한 수치다.
내수는 2328대, 수출은 1만7990대를 기록했다. XM3가 내수 1104대, 수출 1만6267대 등 총 1만7371대가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내수 판매에서는 RE 트림 이상의 고급 사양 모델 비중이 9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엔진 타입으로는 실용적인 1.6...
쌍용자동차가 4월 판매량이 내수 4839대, 수출 3301대 등 총 8140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5.8% 늘어난 수치다. 다만 8596대를 판매했던 3월에 비해서는 판매 대수가 5.3% 줄어들었다.
내수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2.7%나 증가한 뉴 렉스턴 스포츠&칸에 힘입어 45.8...
여전히 지속 중인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유럽시장 소비심리 위축, 지난해 같은 기간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2일 현대차와 기아가 발표한 4월 판매 실적을 종합해보면 양사의 내수 및 해외 판매 모두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먼저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전년...
소매판매 등 내수 지표들이 줄면서 불안한 회복세가 나타난 모습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6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29일 발표한 '2022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서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가 계절조정지수 기준 117.1(2015년=100)로, 전월보다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산업 생산은 올해 1월(-0.3%), 2월...
현대자동차ㆍ기아가 올해 1분기 판매한 물량의 5대 중 1대는 친환경차였다. 내수 판매에서 친환경차의 비중이 20%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현대차ㆍ기아 실적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올해 1∼3월 판매한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차는 총 6만4417대로, 전체 내수 판매(27만3762대)의 23.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의 친환경차...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대형 SUV 시장의 부활을 주도한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부분변경으로 거듭난다. 출시 3년여 만에 출시하는 이른바 ‘페이스리프트’다.
6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팰리세이드 상품성 개선모델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페이스리프트는 세대가 변경되는 라이프사이클의 중간 기점에 단행한다. 2019년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지난해 내수자동차판매 금액은 약 76.6조 원으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평균 신차 판매가격은 4420만 원 수준으로 처음으로 4000만 원을 넘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수입차와 전기차, 대형 SUV 등 상대적으로 고가의 신차가 많이 팔렸기 때문으로 조사됐다.
특히 수입차의 경우 전년 대비 2.3% 증가하면서 2년 연속 30만 대를 넘었다. 여기에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주요 자동차 제조사의 러시아 탈출이 확산하면서 러시아 자동차 내수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러시아 현지 시장서 3위권 유지 중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2월 기준, 기아의 소형차인 리오는 러시아에서 총 7893대가 팔렸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판매량 1위였다. 현대차 엑센트(현지명 쏠라리스)도 작년 2월보다 31.3...
QM6는 3월 한 달간 2411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최근 국내 유류비 상승 기조에 따라 LPG 차량이 고유가 시대 대안으로 주목받으며 QM6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1%를 차지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XM3는 지난달 7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한 2023년형 모델을 포함해 총 1524대가 판매되며, 지난달 대비 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