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수소산업전시회 H2 MEET 2023에서 관람객들이 현대자동차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이날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인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수소생산, 저장·운송, 활용 등 수소 산업 각 분야를 대표하는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2023 오토살롱위크가 개막한 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관람객들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돼 튜닝, 캠핑, 부품, 플랫폼, 용품 분야의 국내외 기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LG전자가 완성차 업체와 운전자 모두에게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기업 마그나(Magna)와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이 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3' 전시장에서 마그나 부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은석현 VS사업본부장(부사장)과 함께 마그나 파워트레인 디바 일룽가 사장을 만나...
최 부회장은 현지 취재 중인 기자들과 만나 “(전시를) 가 볼 때마다 그 전보다 많이 발전하는 것 같다”며 “자동차도 그렇고 부품도 그렇고 조금 더 나은 전기차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대거 몰려든 중국 배터리 업체에 대해서도 “(중국 배터리 업체가) 굉장히 많이 발달했다”며 “지난번 봤을 때보다 기술적으로 많이...
조 사장은 “M&A 대상을 계속 찾고 있다”며 “차량이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로 변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더욱 중점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텐츠 기업도 포함된다”며 “우리가 TV에서 하고 있는 플랫폼 TV에서 콘텐츠가 생성되기도하고 광고 사업도 한다. 그런 플랫폼 비즈니스가 차량 인포테인먼트 안에 들어간다고...
포스코가 수십 년 간 쌓아온 자동차 강판 기술력은 친환경 차 시대를 맞아 빛을 발하고 있다. 1조 원을 투자한 광양제철소 전기차용 전기강판 공장도 10월 말 가동을 앞둔 중요한 시점이다.
노사 모두 강 대 강 대치로 일관한다면 결국 모두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윅스 회장은 “코닝의 최신 혁신기술을 통해 새 모바일 기기의 폼팩터(형태)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보다 몰입감 있는 자동차 운전 경험을 가능하게 해줄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곳(한국)을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의 글로벌 허브로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닝은 충남 아산에 벤더블 글라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XM3, QM6 등 주요 모델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내놓으면서 가격을 인하했다.
가성비를 앞세워 신차 부재에 따른 부진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31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XM3 1.6GTe의 신규 인스파이어 트림을 2680만 원에, QM6 RE 모델은 195만 원 하향 조정한...
배터리와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칼레니우스 회장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충전 시스템이 중요하다”며 “충전 시스템 관련해서 한국의 경영진과 얘기를 나눴으며 올해 안에 한국 내에서 많은 일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칼레니우스...
어른들의 장난감이 꼭 자동차를 말하지는 않습니다. 진짜 장난감이지요. 멋진 항공기 모형은 기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이 것들은 씹고 맛보고, 던지고 깔아뭉개도 멀쩡한 아이들 장난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뚝딱 조립하는 일반 장난감과 달리, 하나를 완성하는 데 몇 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밤잠을 줄여가며 정밀한 선박이나 항공기...
‘노란봉투법’이라는 명칭은 2014년 법원이 쌍용자동차 파업에 참여한 노동자들에게 47억 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리자, 한 시민이 언론사에 4만7000원이 담긴 노란봉투를 보내온 데에서 유래했다.
헌법재판소는 22일 오후 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정점식‧박형수‧유상범‧장동혁‧전주혜‧조수진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과 전해철 당시 국회...
센터장 A 씨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원인의 신고를 받고 발견한 삵은 자동차 바퀴에 하반신이 짓이겨서 소생할 수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다음날 일찍 동물병원을 찾아 최대한 치료해보려 했지만, 이미 손쓸 수 없이 건강이 악화한 까닭에 수의사 역시 가능성이 없다며 안락사를 권했다고 덧붙였다.
A씨 역시 삵의 처참한 하반신 상태를 봤을 때 ‘의사의...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CATL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성능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선싱'를 선보이고 올해 내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선싱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충전되는 전기차 배터리로, 내년 1분기에 일부 자동차 제조사에 인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분 충전으로 400㎞를 달릴 수 있고, 완전...
대통령 순방 때 같이 모시고 가고,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갓생한끼’란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다만, 형식적으로 완성이 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김 직무대행은 “제일 중요한 건 회비가 들어와야 제대로된 활동이 되는 것이다. 재정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활동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4대그룹에만...
김 대표는 “4D 이미징레이다 기술은 거리, 속도, 높이, 해상도 측면에서 상당히 우수하고, 동급 성능의 라이다나 기존 레이다 대비해서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그간 글로벌 자동차 회사들이 카메라와 라이다에 의존했지만 최근 4D 레이다도 채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적은 수의 레이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자동차가 이동 수단에서 새로운 경험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목적에 맞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VS사업본부는 미래 자동차 트렌드에 대응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에서 확보한 고객 인사이트를 활용해 2030년까지 매출 약 20조 원 이상 규모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글로벌 톱 수준 회사로...
미국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6일 미국 내 휘발유 가격이 전날 대비 5센트 오른 갤런당 3.69달러를 기록했다. 하루 상승 폭으로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높다.
석유기업 엑손모빌의 대변인은 “인간과 마찬가지로 정유공장도 폭염 속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가 없다”며 “폭염 이후 허리케인 시즌이 오면 휘발유 값은 갤런당 4달러 이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대법원은 현대자동차가 현대차 노조 파업에 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에서 15일과 29일 연달아 원심 판결을 파기‧환송했습니다. 해당 대법원 상고심 판결 입장은 무엇인가요? 법리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부진정 연대채무자들 사이에서도 개별 채무자의 상황에 따라 책임제한의 비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손해배상 책임의...
삼성(607조 원)· LG(241조 원)·SK(159조 원)·현대자동차(123조 원)·포스코(119조 원) 등 시총 ‘톱5’그룹과는 아직 격차가 있지만, 에코프로(시가총액 33조 원)까지 더하면 80조 원에 이른다.
에코프로비엠의 시가총액은 코스피 시장에서도 상위 9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다. 포스코퓨처엠(43조 원), 현대차(42조 원), 기아(33조 원) 등보다 덩치가 크다. 에코프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