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우리종합금융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우리종합금융과 주식교환계약 체결을 맺은 바 있다. 주식교환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며, 우리종합금융은 같은달 28일 상장폐지 후 우리금융지주 신주로 상장된다.
하지만 이후 남양유업은 경영권 매각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일방적으로 연기하는 등 매각 작업에 적극 나서지 않았고, 같은 해 8월 한앤코는 홍 회장을 대상으로 주식양도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2021년 8월부터 진행된 남양유업 경영권 소송전에서 법원은 1·2심 모두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휴온스푸디언스는 지난 14일 충남 금산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성천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성천 전무 사내이사 선임의 건 등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성천 신임 대표는 경영, 연구, 영업·마케팅 부문을 이충모 대표는 생산 부문을 총괄하게 된다.
영업·마케팅 부문을 맡게 되는 조 신임대표는 1971년생으로 일동제약...
메리츠자산운용은 13일 서울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로 김병철 대표이사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1962년생인 김병철 신임 대표는 1989년 동양증권에 입사해 23년간 채권운용팀장, 금융상품 운용팀장, 기업금융부문(IB) 본부장, FICC 본부장을 거치며 동양증권을 채권 명가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신한금융투자로...
무상감자 의결을 위한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됐기 때문이다. 아이오케이는 5월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30주를 동일 액면 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으로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큐라티스는 4520원으로 전날보다 29.89%(1040원) 올랐다.
전날 언론 보도에 따르면 큐라티스는 보건복지부...
초록뱀그룹 경영위원회 의장은 “앞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메자닌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경영상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주주분들의 승인을 받아 시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정관변경을 기점으로 초록뱀그룹은 그룹 경영 정상화를 목표로 당시 밝힌 4가지 개선 방안을 조속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초록뱀그룹의 쇄신...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KT는 지난달 사외이사 구성을 완료한 가운데 이번주 대표이사 후보자 추천을 거쳐 다음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 선임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대표 변경과 관련해 기존 배당정책의 변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으나 현재 주가와 실적, 외국인 지분율을 고려해볼 때 현재 주당배당금(DPS) 유지는 충분히...
최대 쟁점이던 메자닌 투자와 관련해 김 의장은 "앞으로 문제의 소지가 있는 메자닌 투자를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경영상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시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계열사들의 임시주총을 소집할 예정으로 그룹내 모든 회사의 정관변경을 통해 CB, BW,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CPS) 등의 메자닌 투자를...
회사 측은 "본계약에 따른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대금 및 매매대금 차액 준비기일인 임시 주주총회 전일까지 양수인 측에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웨스트포인트는 소유주식 195만 주를 분산 매도했고, 2대주주인 테라핀이 비자발적으로 최대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디딤이앤에프는 20억 원 규모의 제10회차 전환사채(CB)에...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이오케이 소액주주연대는 11일 예정된 무상감자 결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에 대해 주주총회개최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앞서 아이오케이가 5월 보통주 30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방식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는데, 이에 반발한 것이다.
무상감자는 기업이 주식 수를 줄여 그 차익을...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9월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를 각각 인적 분할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했으나, 올해 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이 부결돼 무산됐다. 당시 시장에서는 인적 분할로 대주주의 지배력은 강화되지만 소액 주주의 이익은 침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국예탁결제원은 6일 2023년도 제3차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강구현 신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일부터 2025년 7월 6일까지다.
강 신임 전무이사는 서울대 고급금융과정(ABP), 동아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한 뒤 한국예탁결제원 본사이전추진단장, 총무부장, 감사부장, 증권결제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증권금융은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무에 노성규 씨, 신임 상무에 손교수 씨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노 신임 전무는 1968년생으로 서경대학교 전산정보학 학사, 서강대학원 금융경제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사주·신탁본부장, 자본시장금융부·신탁부 등 부서장을 거쳤다.
손 신임 상무는 1970년생으로, 경북대학교 경제학...
지난달 30일 임시 주총 통해 사외이사 선임·정관 변경KT이사회, 첫 회의 열고 차기 대표 후보자 논의 시작내부 인사땐 ‘외압 되풀이’…외부 인사는 ‘낙하산’ 논란적임자 찾기 고심…“누가 결정되더라도 논란 이어질 것”
KT가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사외이사진을 확정하고 차기 대표이사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 5월 ‘뉴 거버넌스 구축 TF’ 활동을 시작한 지...
KT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를 중심으로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본격 돌입해 다음 임시주주총회에서 차기 대표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KT 대표이사 직무대행 박종욱 사장은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한 KT 펀더멘탈은 변함없다”고 강조하며 “새롭게 개선된 지배구조에서 성장기반을 단단히 다져 KT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세토피아는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희토류 사업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4월 미·중 갈등과 자원 무기화가 세계적인 이슈가 되며 세토피아의 희토류 사업도 부각됐다.
세토피아 관계자는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악의적 추측성 보도는 전 임직원의 땀과 노력으로 회사를 정상화하고 성장 궤도에 올린 성과를 폄훼하는 것”이라며 “투자자 보호와 시장 내...
아우딘퓨쳐스는 이날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상만 진양건설 부회장, 나현수 팀장, 최기 갑진 전무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다만 사외이사 후보였던 신용준 엔케이에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투자 계획에 따라 사외이사에 선임하지 않고 부결됐다. 엔케이에스인베스트먼트는 나종국 갑진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투자사다.
나현수 팀장은 갑진 사주인 나종국 대표의...
30일 임시주주총회 열고 신규 사외이사·정관개정 의결대표이사 자격 요건 확대…ICT 경험 없는 낙하산 우려
올해 초부터 CEO 공백 사태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KT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경영 정상화를 꾀한다. 지배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대표이사 자격요건 정관을 변경하고 사외이사 선임을 확정하는 게 골자다. 하지만 정관 개정을 통해 ICT 분야에 경험이 적은...
KT, 이달 30일 임시 주총서 ‘복수 대표이사제 폐지’ 등 정관 일부 변경 상정사외이사 6명 신규 선임안도 안건…최양희 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포함 국민연금, 구현모 전 대표 반대 때와 달리 입장 밝히지 않고 있어 수책위도 회의 열 계획 없어…CEO 후보 주총 안건 때 행보 ‘이목’
KT 임시 주주총회가 이달 말 예정된 가운데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동국씨엠은 동국홀딩스의 냉연 사업 회사다, 동국제강은 지난달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인적분할 안건을 가결하고, 이달 1일 존속법인 동국홀딩스와 열연사업 신설법인 동국제강, 냉연사업 신설법인 동국씨엠 등 총 3개사로 분할해 16일부터 주식 거래를 시작했다.
CJ CGV는 지난주 대비 30.81% 내린 9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일 CJ CGV는 이사회를 열고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