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국무회의에서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9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포항지진피해구제법에 따라 피해구제 지원이 9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원 대상, 지원금 결정기준, 지급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11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증설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정 총리는 "월성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수용 능력이 2022년엔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임시저장시설이 제때 확충되지 않으면 월성원전 가동이 중단될 우려마저 있다"며...
정부는 이날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대통령 재가와 관보 게재가 이날 안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사실상 시행에 들어간 셈이다.
임대차법 시행 소식에 서울 강남구 개포동 L공인 관계자는 "법안이 너무 빨리 처리돼 집주인이나 세입자 모두 '멘붕'(멘탈 붕괴·정신적 공황) 상태"라고 전했다.
이...
나오고 임시처방”이라고 덧붙였다.
임대차 3법은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과 전·월세신고제를 담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말한다.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이날 국무회의 의결 후 바로 시행될 전망이다. 남은 전·월세신고제는 내달 4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으로...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이른바 ‘임대차 3법’ 중 전날 국회를 통과한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 도입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공포안을 심의·의결했다.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 상한제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즉시 시행된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이달 27일 상임위원회인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돼...
정부는 3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임대차보호법을 공포하고 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 상한제와 함께 '임대차 3법'으로 불리는 '전월세 신고제'(전ㆍ월세 계약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는 내년 6월 시행된다. 부동산 업계와 학계에선 임대차 3법이 한국 주택시장 틀을 뒤흔들 것이라 예상한다....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31일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공포되고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본회의에 참석한 통합당은 민주당의 독단적 국회 운영과 임대차 3법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반대토론에 나선 조수진 통합당 의원은 “기존 계약을 끝내지 않으면 시세를 반영할 수 없어 벌써 전세가가 치솟고, 전세를 월세로 바꾸려는 현상이 나타난다”며 “(민주당은) 내 집...
정세균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출범한 노사정 대표자회의에도 참여했다.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40여일의 논의를 거쳐 고용 유지, 기업 살리기, 사회 안전망 확충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이 담긴 노사정 합의안을 마련했지만, 김 위원장은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에서 내부 반대에 막혀 추인을 못 얻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어 막판 추인을...
김 차관은 또 "정부는 21일 국무회의에서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작은 휴식이 되는 한편, 8월 임시공휴일을 통해 내수 회복의 불씨를 이어나가 소상공인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출과 관련해서는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수출 감소세가 여전히...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임시 대의원대회 및 '코로나19 위기 극복 노사정대표자회의 합의 최종안' 승인 건 찬반 투표에서 최종 부결됐다고 밝혔다.
찬반 투표에는 1479명 재적 대의원 가운데 88.64%인 1311명이 참여해 반대 805명(61.73%), 찬성 499명(38.27%), 무효표 7명을 기록했다.
노사정 합의안은 정세균 국무총리를...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열고 '공무원 징계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 등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8월 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시 한번 그때 그 감성을" 스타벅스코리아, 21주년 기념 MD 6종 출시
스타벅스코리아가 개점 21주년을 기념해 MD 6종을...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었는데요. 8월 17일 임시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방역 현장을 지켜야 하는 분들, 연휴 없이 일해야 하는 분들, 공장 문과 상점문을 닫을 수 없는 분들에 대한 연대와 배려의 마음 또한 잊지 않는 공휴일이...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근거로 이뤄졌다. 제2조 11호에는 '기타 정부에서 수시 지정하는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이 조항을 근거로 법정공휴일과 대체공휴일 외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열고 '공무원 징계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 등 일반안건 2건을 심의·의결했다.
8월17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경제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8월15일(토요일)~17일(월요일)까지 사흘간 연휴가 이어진다....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조치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115일)가 작년(117일)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는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피로감을 느끼는 국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제37회 국무회의를 열고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과...
정부는 21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공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지친 의료진과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휴가철 내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
올해는 광복절과 현충일이 주말과 겹쳐 실제 휴일 수가 115일로 전년 117일일 대비...
박병석 국회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정세균 국무총리님과 국무위원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이 시작된 후로 세계가 격변과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국경과 지역 봉쇄로 세계 분업체계가 무너졌습니다. 일부 국가들은 봉쇄와 해제, 그리고 감염 재확산의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예외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8월 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심신이 지친 국민과 의료진에게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을 주고, 내수 회복의 흐름도 이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올해는 광복절(8월 15일, 토요일)을 비롯해 주말과 겹치는 법정공휴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