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믹트리 관계자는 “해당 진단제품은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기 위해 실제 코로나19 양성 환자의 검체와 정상 검체를 대상으로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리더 서열 타깃의 임상적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월등히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국내에서는 신규 환자 발생 건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해외...
13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은 타액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타액 검사법을 긴급 승인했고, 럿거스(Rutgers) 대학 연구팀이 개발한 타액 검사법은 코와 목구멍 속으로 면봉을 밀어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현재의 검사법과 정확도가 100% 일치하는 것으로 임상시험 결과 확인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코로나19 치료제과 백신개발과 관련해 "신속한 임상 승인 절차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생물안전시설을 민간에 개방하고, 감염자 검체나 완치자 혈액 등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겠다"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에 연구팀은 국내 코로나19 환자의 호흡기 검체로부터 분리한 코로나19를 패럿에 주입하고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해 호흡기, 소화기 등 다양한 체내 조직에 전파되는 양상을 확인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과 전파 과정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한 세계 첫 사례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주입된 패럿에서 감염 2일째부터 비강 분비물뿐 아니라 혈액이나 다른 체액...
임상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GC녹십자지놈은 바이오소재 기술기업 셀레믹스와 ‘G-셀레믹스 BTSeq 코로나19 염기서열분석 서비스(이하 G-셀레믹스 BTSeq)’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G-셀레믹스 BTSeq’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 기반의 코로나바이러스 전장 유전체 분석 서비스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화학적으로 불안정한 RNA 바이러스로 지속적인 염기서열...
혈액을 검체로 하여 약 10분 이내에 진단이 가능한 면역학적 방식의 키트다. 6시간이 소요되는 일반적인 검사와 비교해 빠르게 현장 진단이 가능하며, 무증상기를 포함한 불특정 다수의 검사를 진행하기에 용이하다. 비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기존 신속진단키트 대비 높은 정확도가 특징으로, 국내외 임상시험을 통해 감염 후...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수출 지원방안으로 코로나 검체를 활용한 임상 유효성 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검체 보유 의료기관과 진단 기업 간 연결(매칭) 서비스를 26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기업들이 임상의료기관을 개별적으로 섭외하고 있어 진단키트 유효성 검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등 어려움을...
내 '검체채취 칸막이 공간을 각각 8개씩 총 16개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공항 선별진료소에는 공중보건의사 10명, 자원봉사를 신청한 간호사 및 임상병리사 31명, 군 인력 35명, 건강보험공단 직원 8명이 근무한다.
아울러 방역 당국은 해외 입국자들이 자가격리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현 행정안전부 안전소통담당관은...
'그린바이옴 치주염&덴티'는 국내 임상 유전체 검사 분야 1위 GC녹십자지놈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타사의 동종 검사 대비 최다 최신 세균 균종을 검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검체 운송 시 보존제가 첨가된 전용 튜브를 이용해 검체 변형을 방지하고, 모든 검사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의 판독 하에 진행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를 제공한다....
희귀질환의 경우 환자의 접근 편의 및 진료 경험 등을 고려하여 전국 16개 희귀질환 협력기관을 지정하여 희귀질환자의 임상정보 및 검체를 수집한다.
수집된 임상정보와 생산된 유전체 데이터는 질병관리본부와 국가생명연구자원센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 원칙적으로 공유해 활용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에 의존하는 유전체 데이터 분석 관련...
또한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 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체를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에 미국과 중국, WHO 등에서는 혈액을 이용한 항체진단을 분자진단(PCR)과 병행하여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진단검사의학재단,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진단유전학회, 한국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협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7일 발표한 담화문에서 항체검사 등 신속면역검사의 도입은 필요치 않다고 봤다.
6개 단체는 "지금은 부정확하더라도 빠른 검사 결과가 필요한 시기가 아니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때...
잔여검체를 인계받아 재검사를 실시해 최종 음성으로 확인했다. 이후 검사를 의뢰한 영남대병원의 실험실 오염 또는 기술 오류가 의심돼 영남대병원의 코로나19 검사를 잠정 중단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영남대병원 검사에서) 어떤 잘못이 발생한 것으로 우리가 판단했고, 그것에 따라서 조치를 취한 상태”라며 “중앙임상위원...
소량의 검체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고 정확도가 높아 광범위한 의심환자에 대한 빠른 선별진단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국내는 검진시설 및 기술력, 인력이 잘 갖춰져 많은 수의 확진자를 선별해 내고 있지만 일본을 비롯한 다수의 동남아 국가는 물론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감염진단 검사 수용량에 한계가 있어 초기 진단 및...
그는 이어 “현재 사용 중인 RT-PCR(유전자진단)은 증상자에게 검체를 추출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가 있는지를 검사하기 때문에 고가의 검사시설과 장비, 시약, 전문 임상병리사 등이 필요한데 이를 대규모로 갖추기가 쉽지 않다”며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대규모 분자진단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국가들은 검사 용량에 한계를 인정하고 신속진단키드...
또한 KAIST의 신의철, 박수형 교수는 면역학 분야에 있어 탁월한 연구팀으로 특히 임상면역학 분야에 독보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어, 임상검체 분석을 담당할 계획이다.
POSTECH의 이승우교수는 동물 모델에서 세포면역학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마우스 모델에서 GX-I9의 면역분석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산.학.연의 전문가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아이원바이오는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시약 ‘Novel-Cov-19 LAMP PCR Kit’를 개발 후 임상테스트를 완료했다.
이번 검체키트는 실시간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한 등온증폭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검출하는 유전자검사 시약이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PCR(유전자증폭)의 원리를 이용하면서도 등온증폭의 원리를 접목함으로써 PCR...
회사측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한국인 코로나19 환자 검체로부터 분리한 바이러스에 대해 레보비르가 시험관내 시험(in vitro)에서 애브비(Abbvie)의 HIV치료제 '칼레트라(Kaletra)'와 유사한 효과를 보인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레보비르는 칼레트라와의 억제능 비교시 플라크 감소 시험과 RT-PCR(Real-Time PCR) 검사에서 유사한 정도의 억제 정도를 보였다.
칼레트라는...
핵산 추출 시간도 30분 이내로 줄이면서 이 기술이 적용되면 검체 채취 이후부터 1시간 내 확진 판별이 가능하다. 바이오젠텍은 개발한 초고속 진단 시약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뾰족한 치료제가 없는 이상 빠른 진단과 확진자 격리만이 코로나19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