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더웰스인베스트먼트, 유한킴벌리, SK증권, 스타벤처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로비고스는 2021년 5월 설립돼 물류분야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관리 솔루션을 개발, 해당 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물류 분야는 커머스 분야가 양적 질적 성장을 거듭하면서 이를 가능하게 할 인프라...
미국·일본·싱가포르에서 법인사업자로 등록한 기업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국가별로 마련된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에서 해외 등록 법인이 가입하면 이용 실적에 따른 무료 항공권과 항공권 할인 등 지역 맞춤형 보너스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이용 시 전용 수속 카운터,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시아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
시설 투자에 대해 대기업은 15%, 중소기업은 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구개발(R&D) 비용에 대해서는 30~50%의 세액 공제를 적용 받는다.
문제는 영업이익이 발생한 기업에 한해서만 법인세를 공제한다는 점이다. 초기 투자 규모는 크지만 이익이 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배터리 기업들은 당장 세제 지원을 받지 못한다. 미국의 경우 AMPC를...
베트남은 104억 달러, 일본 100억 달러, 인도는 32억 달러로 집계됐다. 러시아 수출액도 30억9000만 달러로 14.7% 증가했다. 중소기업 수출액 상위 10대 국가 외 중동(3억6000만 달러), EU(6억9000만 달러) 수출 증가도 두드러졌다.
중소기업 온라인 수출액은 7억6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1.3% 증가했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지난해 중소기업...
해외에서는 오히려 국내 대기업보다는 중소 화장품업체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 국내 양대 OEM·ODM사가 수주할 주문량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박혁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과 미국 화장품 시장의 세부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최근 한국 중저가 브랜드로 많이 채워지고 있다”며 “올해 1분기 실적 호조가 기대되는 분야를 봐도 중소 화장품 브랜드사와 일부...
지난해 일본 전국 최저임금 평균은 1004엔으로 2019년 대비 11.5% 오르는 데 그쳤다.
다만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높아진 임금 인상률을 견딜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히토츠바시대학원의 후쿠하라 마사히로 교수는 “물가 상승분을 상품과 서비스 가격에 전가할 수 있을 만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대전제”라며 “그렇지 않은 기업에 임금 인상은...
강성천 경과원 원장은 “스마트팩토리 기술은 제조 혁신과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전시회가 한국 기업들이 일본 시장을 비롯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과원은 내년에도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해 한국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부스 임차료,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이번 수출은 CU가 2012년 일본 브랜드로부터 독립해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성장해 편의점 왕국으로 불리는 일본 현지에 PB제품을 판매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CU의 PB상품을 제조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를 확대해 상생 경영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CU의 다른 차별화 상품들도 이달 홍콩의 파크앤샵(ParkNShop)에...
겨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중동을 비롯한 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돼 해외 매출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현장에 한국관을 구성해 국내 기업의 홍보·수출 활동을 지원하고, 보건산업진흥원과 대구테크노파크, 원주테크노벨리 등 정부 기관 및 지자체도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충청북도와 25일 충북 글로벌 혁신 특구 내에 있는 오송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의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첨단재생바이오 벤처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첨단 분야 신제품·서비스 개발 및 해외 진출을 위해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스탠더드가 적용되는...
김 회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때 B2B 거래에는 담합을 적용하지 않는 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기부가 중소기업계와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정부가 공동사업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단체협약 제도를 장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의 상속세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과세특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전·사후 요건이 까다로워 이용실적은 저조한 편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과세특례 범위와 공제한도를 확대하고 적용요건도 완화했지만,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40 벤처·스타트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상속 세제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반면 미국(2015년 기준)은 각각 78.8%와 64.8%, 일본(2016년 기준)은 65.1%와 72.6%, 프랑스(2015년 기준)는 58.8%와 63.4%다.
우리나라의 경우 선진국보다 대기업이 이익을 과도하게 가져가는 경향이 있는 셈이다.
다만 일부 중소기업은 남다른 직원 대우로 ‘중소기업은 직원 복지가 안 좋다’는 편견을 깨기도 한다. 잡플래닛이 지난해 상반기 기업 평가를 토대로 ‘2023년...
산업용 동력전달장치인 디스크커플링, 기어커플링, 유체커플링 등 다양한 커플링을 국내시장과 일본, 중국, 인도 독일, 러시아 등의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정밀유성감속기와 스마트커플링을 선보인다.
뉴로메카는 사용하기 쉽고 경제적인 협동로봇 공급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자동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대표 협동로봇 모델인 Indy...
19일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 ‘2023년 해외 실증(PoC) 지원사업’을 통해 15개 스타트업이 39건의 실증사업 성과를 냈다. 35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와 220억 원의 매출(또는 계약) 성과를 올렸다.
PoC(Proof of Concept) 지원 사업은 스타트업의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중소기업(자본금 1000만 엔 이상~1억 엔 미만)의 경상이익이 35.1% 줄고, 영세기업(자본금 1000억 엔 미만)의 경상이익이 66.4% 급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법인기업통계 및 도쿄 상공리서치가 집계하는 파산 현황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산한 결과, 차입금 금리가 2% 오르고 인건비가 3% 상승할 경우 월간 기업 파산 건수는 928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기업이 9곳으로 지난해보다 7개사 늘었으며 중소기업은 222곳으로 39곳 증가했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속 물가가 오르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경영 환경이 나빠지면서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을 강행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정부의 과도한 기업 지원으로 생산성이...
그 결과 건설 분야·대기업 위주 물 산업이 AI·에너지 등과 접목해 다변화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역동적인 혁신산업 생태계로 변모했다.
2022년 수자원공사 협력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캐스트의 김민환 대표는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기술 인증 취득 컨설팅과 CES 동반 참여가 진입장벽 높은 미국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됐다"고...
그러면서 “K푸드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끌려면 기존에 진출한 기업 외에도 다양한 중소 업체들이 뛰어들 수 있도록 해외 진출 컨설팅 및 법률 서비스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일본 진출 기업들을 향해서도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품 및 브랜드 개발도 끊임없이 나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교수는 “일본 MZ세대 사이에서 국내 중저가 인디 화장품...
이 사업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지만, 현지 중소기업 및 원주민 기업과의 협력 등 까다롭고 다양한 교역 조건 절충이 필요하다. 업계는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정책적인 뒷받침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가 대항전 성격으로 팀을 꾸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일본은 미쓰비시와 가와사키중공업이 일찌감치 한 팀을 꾸려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