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일본인 인질 2명 공개
수니파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몸값을 요구하며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일본인 2명을 공개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 중 먼저 억류된 유카와 하루나씨는 위험지역 경비업무 등을 맡는 도쿄 소재 민간 군사업체인 'PMC'의 최고경영자로, 작년 7월28일 시리아에 들어갔다.
유카와 씨는 이후 미국이 이라크 북부에서...
이슬람 과격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2명을 인질로 잡은 채 몸값을 주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는 동영상이 20일 공개됐다. 이 동영상에서 IS대원으로 보이는 복면 괴한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은 프리랜서 언론인 고토 겐지(왼쪽)씨와 유카와 하루나씨 등 두 명과 함께 등장, 72시간 안에 몸값으로 2억 달러(2천180억원)를 지불하지 않으면 인질을...
아부사야프는 현재 네덜란드인과 일본인, 스위스인 1명을 각각 인질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인 24일에도 역시 IS의 북아프리카 연계조직 '준드 알 칼리파'가 프랑스인을 참수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준드 알 칼리파는 "프랑스 십자군 범죄자들이 알제리와 말리, 이라크에서 개입하고 있다"는 성명을 낭독한 뒤, 알제리 티지 우주의 산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알제리 인질극 사건의 일본인 피해자 7명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각료회의에서 “현지 병원 확인 결과 7명이 일본인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는 기우치 미노루 외무성 정무관의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는 이어 “알제리 인질 사건 당시 현장에는 일본인 총 17명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당초 이슬람 무장세력은 미국인 7명과 영국인, 프랑스인, 일본인 등 41명을 인질로 붙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정부군의 공격에 외국인 인질 7명이 생존했다고 전했다. 이들 국적은 벨기에 3명, 미국 2명, 일본 1명 등이다.
알제리군은 무장 세력이 인질들을 데리고 차량을 이용해 가스전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려 할 때 공격을 개시했다.
하지만 사망자가...
동경의 옛 이름인 에도(江戶)는 현대 일본문화와 일본인의 의식구조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1721년 무렵에 이미 인구 100만명이 넘는 대도시였을 만큼 에도 즉, 동경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일본여행의 첫 목적지로 동경을 선택하는 것도 이러한 까닭에서 일 것이다. 동경의 수 많은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