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남성 패션 앱 ‘4910’과 첫 글로벌 진출인 일본 쇼핑 앱 ‘아무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분야별 성장도 함께 이뤘다. 지난해 에이블리 뷰티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작년 론칭한 아무드 서비스의 4분기 거래액은 직전 분기 대비 4배가량 성장하며 가파른 성장세에 올라탔다. 패션뿐만 아니라 확장 카테고리와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개최 규모는 물론 △뷰티 △헤어 △바디 △헬스케어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제품에 대한 파트너링을 체결할 수 있는 행사로 일본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뷰티 3대 강국인 일본 내 이커머스 유통 성공 경험을 토대로 이번 코스메위크에서 온·오프라인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뷰티·식품 기업들이 일본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K브랜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식품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한국 김치도 일본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일본 1000여 점포 식품 슈퍼마켓 자료를 가진 KSP-POS 데이터에 따르면 대상재팬 '종가김치 320g'은 절임류 카테고리 매출액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2022년 7월~2023년 6월 기간을 집계한 것으로, 직전 순위는 20위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관계자는 "일본의 많은 유력 절임류 및 김치...
국내 뷰티업계가 일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에서의 국내 화장품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실적이 뒷걸음질 치자 대체시장으로 일본을 낙점하고 반등을 꾀하려는 전략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5조23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영업이익은 4323억 원으로 25.8% 줄었다. 아모레퍼시픽의...
중국, 일본이다. 향후 제품 라인업 다양화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룰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약 40억 달러로, 2030년까지 연평균 35%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성장 속도 대비 약 7배 빠른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의 성장 배경에는...
코스맥스그룹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장남인 이병만 코스맥스비티아이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는 인디브랜드 집중 육성, 전략품목의 이익 개선 활동, 일본시장 수출 확대 등 기회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미국의 10월 월간 흑자 전환 등 글로벌 법인도 강도 높은 경영합리화 단행을 통해 지속 성장의 교두보를...
지난해 K뷰티 열풍을 타고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약한 국내 중소기업의 인디 화장품((Indie Beauty) 브랜드가 올해도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뷰티 업계의 큰 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실적 부진에 빠졌다. 반면 인디 화장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를 갖춘 아이템을 앞세워...
실적 부진을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K뷰티의 새 무대로 부상한 일본시장 공략에 일제히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최근 큐텐, 아마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쌓으며 일본시장을 공략 중이다. 현재 일본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화장품 브랜드 9종과 홈케어&데일리뷰티(HDB) 브랜드 9종이다. 특히 ‘VDL(브이디엘)’, ‘글린트 바이...
8%)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박준영 현대차 연구원
◇마녀공장
글로벌 마녀로 거듭나는 중
클린 뷰티 대표 주자, 마녀공장
잠깐 쉬어갔던 3분기
일본을 넘어 글로벌로
김명주 한국투자 연구원
◇이오테크닉스
여전한 성장성
매수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를 17만8000원으로 상향
송명섭 하이투자 연구원
◇브이씨
힘든 구간을 지나는 중
골프 IT...
다이소는 전국 곳곳에 약 15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한 유통 강자지만, 통합 다이소몰을 통해 사실상 이커머스 시장에서 걸음마를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 이커머스는 배송이 관건인데, 아직은 경쟁력이 커보이지 않는다. 평일 오후 2시 전까지 물건을 주문해야만 다음 날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 다이소의 익일 택배배송 서비스는 한진택배가 전량 위탁해 책임진다....
이번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에는 키워드를 통해 내년 뷰티&헬스 시장을 전망하고, 관람객들에게 K뷰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 랩’을 처음으로 신설했다. 2024년 뷰티 키워드는 ‘바운드리스(Boundless, 경계가 없는)’다. 뷰티와 헬스, 오프라인과 온라인 등 다양한 영역의 경계가 흐려지고 서로 결합해 재탄생하고 있다는 의미를...
일본어는 물론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까지 가능한 서울의료관광 통역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의 회복을 위한 대비도 하고 있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글로벌 의료‧웰니스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터키, 태국 등 후발주자들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이 보유한 최첨단 의료관광 인프라, 한의학, 뷰티를...
또한 국내에서 검증된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CNP는 2020년 1월 일본에 진출해 로프트, 도큐핸즈, 플라자, 돈키호테 등 1만3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한 데 이어 올해는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 아마존, 라쿠텐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프로폴리스 앰플은 피부 전문가 CNP의...
11월 행사에서 론칭한 ‘글린트 립세린’은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일본시장 내 경쟁력을 확인했다. 립세린은 LG생활건강이 기존 ‘립 밤’과 ‘립 마스크’의 장점만 모아 새롭게 출시한 3세대 기능성 립 케어 제품이다.
데일리뷰티 제품에서는 프리미엄 오랄케어 브랜드 ‘유시몰’의 화이트닝 치약이 직전 행사 대비 66%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면서...
오지우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리오프닝에 따른 내수 시장 호조와 일본, 중국, 미국향 간접 수출 매출의 견고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조는 내년까지 지속돼, 양사는 두 자릿수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양사는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내년까지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클리오가 내년 동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과 일본시장을 확대한다. 기초화장품 브랜드의 미국 아마존 매출이 급성장한 것과 함께 해외 시장을 늘리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화장품 브랜드 클리오는 내년 중국과 일본의 성장을 꾀한다.
클리오 관계자는 “내년엔 일본과 중국 시장에서 다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일본시장에서...
김민정 래이디케이 대표는 “중국·일본 중심의 K-뷰티 수출에서 나아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교도 마켓으로 신시장을 개척하는 데 성공했다”라며 “다양한 니즈를 지닌 글로벌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성분부터 품질, 패키징, 마케팅까지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가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