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그룹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 주식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넘기면서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던 녹십자 측의 일동제약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소멸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일동제약 주가는 하루 만에 13.4% 하락했다.
KTB투자증권, SK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의 낙폭도 컸다. KTB증권은 13.30% 떨어졌고 SK증권은 12.54...
7%↑
△대원강업,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율 상승
△LS, 지난해 국내외 계열사 매출액 3조2005억원
△녹십자, 일동제약 주식 689만주 처분 결정
△현대위아, 6월 2일 홍콩·싱가폴서 1분기 실적발표
△한국가스공사 사장후보에 이승훈·최기련씨… 내달 주총서 결정
△삼성화재, 4월 영업익 1071억…전년비 30% 증가
△현대해상, 4월 영업이익 333억원.....
녹십자그룹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 주식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넘기면서 지난해 초부터 불거졌던 녹십자 측의 일동제약에 대한 적대적 인수ㆍ합병(M&A) 가능성도 소멸했다.
녹십자 측은 이번 지분 처분을 통해 1400억원 가량의 자금을 확보, 자산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또 일동제약은 경영권 분쟁 위협에서...
녹십자그룹이 보유 중인 일동제약 주식 전량을 처분하기로 결정, 확보한 자금으로 글로벌 사업에 집중한다.
29일 녹십자에 따르면 자사와 녹십자홀딩스 그리고 녹십자셀은 보유 중인 일동제약 주식 735만9773주(지분 29.36%) 전량을 윤원영 일동제약 회장에게 매도하기로 했다. 처분예정일자는 오는 7월29일로 녹십자는 이번 일동제약 지분(689만175주) 처분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국 유명 백화점 설화수 매장, 아모레퍼시픽 몰, 가로수길 비비 다이어트 랩,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를 통해 대대적인 판매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약업계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독은 최근 세계적으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LGG를 함유한 미국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스 ‘컬처렐’ 4종을 선보였다.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실제로 당초 주총에서 ‘분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됐던 엔씨소프트, 일동제약, 현대엘리베이터 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표 대결 없이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현대엘리베이터 2대 주주인 쉰들러홀딩스 측은 주총 직후 소액주주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해 아쉽다는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쉰들러 측은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또한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하이마트 등의 롯데그룹 상장 계열사, CJ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헬로비전 등의 CJ그룹 상장 계열사도 주총을 연다.
아울러 LG와 기아자동차, 금호석유화학, 네이버, 농심, 아모레퍼시픽,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등의 주총도 열린다.
특히 일동제약도 이날 주주총회를 열어 2대 주주인...
이와 함께 일동제약은 최근 미생물 발효를 이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 국내와 유럽에 이어 미국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히알루론산은 인체의 피부나 관절 등에 집중 분포돼 있는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는 성형용 필러·유착방지제·점안제 등의 의료분야는 물론 화장품·식품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일동제약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피델리티그룹의 저가 가치주 투자펀드인 ‘피델리티 로우프라이스드 스톡펀드(FID LOW PRICED STOCK FUND)’가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일동제약의 최대주주는 윤원영 회장 등이며 지분율 32.5%를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는 29.36%의 지분율 기록하고 있다.
1989년에 설정된 피드 로우 프라이스드 스톡 펀드는 미국 피델리티 그룹의 투자펀드로 통상 주당 35달러 미만의 저가 가치주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펀드는 일동제약 지분 10.00%(250만6600주)를 보유, 일동제약(32.52%)과 녹십자(29.36%)간의 경영권 분쟁에 있어서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점쳐지는 상황이다. 현재까진 피델리티 측이...
허일섭 회장이 이끄는 녹십자 그룹이 최근 일동제약에 이사진 선임 요구안을 담은 주주제안서를 발송하면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일동제약 경영권 분쟁이 1년 만에 재점화됐습니다.
녹십자 측은 지난 6일 다음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일동제약 이사진 3명 중 감사와 사외이사 등 2명을 자신이 추천하는 이사로 선임하겠다는 내용의 주주제안서를 일동제약에...
또 녹십자그룹 계열사인 녹십자셀은 이전해인 2013년 3월29일부터 그해 11월28일까지 총 47차례에 걸쳐 일동제약 주식 25만주(0.99%)를 장내 매수했다. 이 기간동안 녹십자셀이 일동제약에 투자한 금액은 28억원에 달한다.
이로써 녹십자 측에서 보유하고 있는 일동제약 지분은 녹십자를 비롯, 그 특수관계인인 녹십자홀딩스와 녹십자셀 등 총 29.36...
녹십자는 상장사인 녹십자셀 지분 22.15%를, 일동제약 지분 27.5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자회사로 GCAM(100.00%)·농업회사법인 인백팜㈜(92.55%)·㈜녹십자에이치에스(70.80%)·(주)녹십자지놈(67.68%)·㈜녹십자엠에스(53.66%)·㈜지씨제이비피(51.00%)를 두고 있다.
이 중 녹십자엠에스는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혈액백·인공신장 혈액투석액을 제조하는...
17일 오전 9시 18분 코스온은 전 거래일보다 3.975(600원) 상승한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부터 와이지엔터, 일동제약, 아모레퍼시픽, 중국 환야그룹 등으로 물량이 확대되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억원, 8억3000만원으로 전년비 200%, 453.3%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부동의 1위 제품인 메디폼은 동성그룹 계열인 바이오회사 제네월이 개발한 제품으로, 2001년부터 12년 동안 일동제약을 통해 판매돼왔다. 일동제약은 대대적인 메디폼 마케팅으로 습윤밴드 시장 규모를 키어왔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번 판매권 이전으로 국내 습윤밴드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메디폼 마케팅에...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녹십자 측 움직임을 그룹내 승계구도와 연관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녹십자는 올초 창업주 고(故) 허영섭 회장의 차남인 허은철 부사장에게 영업·생산·연구개발을 총괄하는 기획조정실장에 앉혔다. 일동제약을 통해 회사의 외연을 키운 뒤 두 사람이 각각 경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7%) 오른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16일 녹십자는 일동제약에 대해 지분을 늘리고 지분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녹십자그룹은 일동제약의 2대 주주다.
녹십자가 일동제약의 경영권을 인수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일동제약이 협상에 나선 상황이다.
동부그룹은 인천공장, 동부하이텍 등을 매물로 내놨다. 컬러강판 등을 생산하는 인천공장은 7000억~1조원가량이 매각가로 추정된다.
일동제약과 세원셀론텍도 각각 24.66%, 19.13% 상승했다. 일동제약은 녹십자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이 제기되자 급등세를 보였다.
녹십자는 지난 10일 이호찬씨 외 특수관계인 3명으로부터 일동제약의 주식...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현장경영을 통한 ‘JW Way’정립을 주문했다. 이 회장은 “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 체질을 강화하고 JW 만의 일하는 방식을 확고히 정립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개량신약과 비만치료제 등 신제품들의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뤄내 실질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