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은 홍대순 글로벌전략정책연구원장이 선임됐다.
이외에도 국민통합초청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장실 전 의원, 부위원장에 문숙경 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이 선정됐다. 국민통합초청위는 지역·계층·직업·세대·청년·여성, 보수·진보와 상관없이 취임식에 초대할 특별초청국민그룹(500여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윤 당선인은 대선기간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폐지해 재산세와 통합시키고 공시지가를 조정해 보유세를 낮추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도 현재 보유세를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는 목표로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인수위는 또 정부 개편을 위한 TF도 띄웠다. 디지털플랫폼정부TF와 정부조직개편TF다.
먼저 디지털플랫폼정부TF에 대해 신...
이미 계획된 투자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무리한 자금조달에 나선 것이다. 한전채 발행 규모는 12월 말(34조800억 원) 부터 매달 1~2조 원씩 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생산단가가 판매단가를 추월해 전기를 팔수록 손해를 보는 구조가 된 상태다. 지난달 통합 전력도매가격(SMP)은 킬로와트시(KWh)당 197.32원으로 전년 동기대비(75.44원) 161% 늘었다. 이로 인해...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하며 "인수위 구성원으로서 외부에 자랑하고 혼란을 주는 위원이 있다면 그 사람 경력은 바로 지금 여기서 끝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 위원장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7개 분과 간사 등 인수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글로벌 온라인 기업인 지누스 인수로 현대백화점그룹의 ‘e커머스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규모의 경제를 앞세운 온라인 플랫폼 통합이나 M&A가 아닌 유통·패션·리빙·식품 등 각 계열사별 전문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질적 성장을 추구하는 ‘전문몰 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지누스 인수도 현대백화점그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갈 길이 먼데 시간은 촉박하다. 인수위는 5월 10일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50일 동안 새 정부의 정책기조와 핵심 의제를 설정해 향후 5년 국정운영의 밑그림을 그린다. 국가 비전 실현을 위한 중점 과제와 공약의 실천방안을 설계하면서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가능한 일과 그렇지 못한 일들을...
이어 ‘시대적 과제’로 △공정과 법치·민주주의의 복원 △미래 먹거리·일자리 기반 만들기 △지역균형 발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 △국민 통합 등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전날 총 184명 규모로 구성을 완료해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과제별로 6개 분과와 국민통합위원회·코로나특위·지역균형발전특위가 기획조정분과 지휘에 따라 협업하는...
안 위원장이 제시한 새 정부의 5가지 시대적 과제는 △공정과 법치·민주주의의 복원 △미래 먹거리·일자리 기반 만들기 △지역균형 발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 △국민 통합 등이다.
이후 회의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이날 비공개회의에서는 부처별 업무 보고 등 인수위 전체 일정과 업무 보고 양식, 분과별 활동계획 양식 등 인수위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각...
교육부를 해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통합해 ‘과학기술교육부’를 신설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는 것도 교육계 우려를 키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미 인수위가 과학기술교육부(가칭)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교육부를 ‘교육통제부’로 규정하며 ‘교육부 폐지’ 등...
또한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해 3개로 분산돼 있던 디지털 관련 조직을 디지털 사업본부로 통합한 만큼 올해는 통합 출범 사업부에서 시너지를 낼 만한 안건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 해 인수합병(M&A) 등에서 두각을 보였던 대형 유통사들이 올해 신사업 추가 등을 통해 본격 시너지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사업...
강희석 SSG닷컴 대표는 “투자금은 W컨셉의 IT 인프라 확충, 마케팅 강화, 신규 브랜드 발굴 및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각각의 플랫폼 경쟁력을 극대화해 W컨셉과 SSG닷컴, 이마트 등을 잇는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통합 완성형 디지털 에코시스템’을 선보이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안 위원장도 힘을 받아 인수위 구성은 물론 국정운영 계획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안 당선인은 전날에도 "현재 제가 맡은 일에 집중하자는 생각밖에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다"며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과제 전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 대해 중요한 밑그림을 그리는 그런 작업이기에 어디 한눈팔고...
김 대변인은 “법과 원칙에 대해서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게 당선인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특별감찰관을 다시 운영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계획을 전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은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를,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각각...
첫 인선으로는 추 의원을 기획조정분과 간사로, 이 의원과 최 교수를 인수위원으로 선임했다. 간사를 맡게 될 추 의원은 경제 전문가인 만큼 구체적인 경제 분야 실무를 전담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추 간사와 이 의원에 대해 “두 분의 의원 모두 이미 국회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이나 기타 정책 역량을...
이 의원은 비경제 분야, 최 교수는 국가 재정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안 위원장은 "인수위 운영이나 국정과제, 철학, 국정운영은 세 분이 함께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인수위원장을 맡은 만큼 윤 당선인과 이견에 있어선 당선인의 의견을 우선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가부 폐지 등에 대해서도 당선인 말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은 "여러 가지...
이미 양사는 푸르덴셜생명의 인수 이후 영업 지원, IT, 자산운용, 회계, HR 등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통합 관련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KB금융 관계자는 "통합을 잘 마무리해 고객, 주주 그리고 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업무공간과 IT통합 등 물리적인 통합뿐만 아니라 양사 간 서로 다른...
물류 유통 전 단계를 총괄할 수 있는 통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아마존의 AI(인공지능) 전문가인 이현철 디렉터를 신임 인공지능연구소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로봇 사업을 미래 핵심 신사업으로 낙점한 LG전자는 2017년 로봇 기업 SG로보틱스에 지분투자를 하고, 이듬해 '로보스타'를 인수하는 등 로봇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수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 인수위원으로 이뤄진 7개 분과와 국민통합위,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로 구성된다.
그는 “인수위원장에는 안 대표, 부위원장에는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한다”며 “안 대표는 국정운영 가치와 철학을 공유했고 선거 이후에도 제가 요청해 먼저 자리를 가진 바 있다. 안 대표도 인수위를 이끌 의지가 있고 저 역시...
정 디렉터는 듀폰 아태 지역의 공급 관리망을 성공적으로 개선했으며, 듀폰과 다우 인수 합병 당시 아태 지역 물류 통합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했다.
지난 2019년 런칭한 오호라는 2년 만에 국내 매출 1600억 원대를 달성했다. 현재 공식 온라인몰 및 글로벌 뷰티 유통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에도 진출해있다.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양사는 각각의 경쟁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제휴부터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차량 정비, 관리, 세차 등에서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렌탈 대표이사 김현수 사장은 “이번 쏘카 지분투자를 통해 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이동 관련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