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김성수 한국화학연구원을 임명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이재욱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 보건복지부 차관에 김강립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국토교통부 2차관에 김경욱 국토부 기획조정실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을 기용했다.
이번 인사는 문재인 정부 집권 3년 차를 맞아 새 인물 수혈로 공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사무처장을 임명했다.
김 신임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1961년생으로 서울 대일고와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화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선임연구본부장을 지냈으며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운영위원을 맡은 바 있다.
조 신임 외교부 1차관도 1961년생으로 서울 신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19일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의 심의 결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소속의 고(故) 김정수 주무관의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진화 작업 중의 사망으로 소방공무원이 아닌 일반직 공무원이 위험직무순직을 인정받은 첫 사례다.
위험직무순직은 공무원이 생명과 신체의 고도의 위험을 무릅쓰고 업무를 수행하다 재해를 입어, 그 재해가 직접적인...
아울러 인권위는 인사혁신처장과 행정안전부 장관, 교육부 장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게는 공무원과 교원에게 시민으로서 정치적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관련 법률 조항과 하위 법령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
이처럼 인권위가 공무원의 정치 자유 제한을 반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인권위는 2006년과 2016년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유구현 전 한국남부발전 상임감사로 49억3000만 원을 신고했다. 김용준 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44억8000만 원, 김기영 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은 33억2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김판석 전 인사혁신처장은 8억5000만 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은 11억8000만 원, 조종묵 전 소방청장은 12억9000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 밖에 청와대는 차관급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 이의경 성균관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교수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최기주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를 내정했다.
김 대변인은 이 처장에 대해 “사회 약학 및 의약품 정책 분야에서 손꼽히는 전문가”라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과 대학에서의 연구 활동을 통해 축적한 전문성을 토대로...
또,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7명), 협회장상(8명), 창립 30주년 공로패(11명) 등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총회 성립 선포를 시작으로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협회는 기능성 원료 인정 활성화, 표시·광고 관련 규제 개선 등 혁신 성장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정책 활동을 펼쳤다....
4일 인사청문회를 하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와는 기재부를 출입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기자의 기억에 홍 후보자는 공직사회에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비판 없이 계속돼 온 관습, 제도, 정책들을 바꾸려는 의지가 강한 고위 공무원이었다. 홍 후보자를 처음 만난 것은 주미대사관 참사관으로 일하다 기재부 복권위원회 사무처장(국장급) 보직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