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2~24일 응고지 오콘조-이웰라(Ngozi Okonjo-Iweala) 사무총장이 22~24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WTO 사무총장의 방한은 2014년 호베르투 아제베도(Roberto Azevedo) 전(前) 사무총장 이후 10년 만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응고지 사무총장 측은 최근 세계 경제 파편화 속에서 탈동조화가 아닌 재세계화(Re-globalization)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차관 취임 후 18일 첫 에너지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강 차관은 이날 신한울 3, 4호기가 건설될 경북 울진군 현장에 방문해 “관련 규정을 준수하는 가운데 최대한 속도감 있게 절차를 진행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안전관리에도 총력을 다해...
윤석열 대통령 또한 9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위원들에게 "탈원전, 이념적 환경 정책에 매몰돼 새로운 국정 기조에 맞추지 않고 애매한 스탠스를 취한다면 과감하게 인사 조치를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후 10일에는 에너지·원전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으로 교체됐다. 박일준 전 2차관은 문재인 정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5일 전기·가스요금 인상 브리핑에서 “정부는 요금인상에 대해 상대적으로 크게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 및 부문에 대해 요금인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두텁게 지원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평균 사용량까지는 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보직과 한국가스공사 사장 등을 거친 정 사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1년 5월 한전 사장으로 임명됐다.
그간 한전의 재무 위기 극복 문제를 놓고 정부·여당에서는 정 사장을 불편해하는 기류가 강했다. 특히 정 사장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시 수행 경제인 명단에 포함됐다가 출국 직전에 빠지기도 했다.
한전의 경영난에 더해...
‘속도’ 언급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과감한 인사조치’를 주문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매몰돼 현 국정기조에 맞추지 않는 관료에 대해서다.
이 때문인지 같은 날 원전정책 연관 인선이 연이어 이어졌다. 윤 대통령은 강경성 대통령실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산업부 2차관으로 임명했고, 산업정책비서관 자리는 박성택...
1993년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직에 입문해 입지총괄과, 가스산업과, 산업정책과, 무역정책과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전라북도 산업정책협력관을 맡아 정부와 지자체 간 산업 협력 사례를 이끈 경험도 있다.
지난해부터는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시장관리과장으로서 전기․생활제품 안전 및 어린이 안전 분야의 업무를 맡아 국민 안전 문화 확산에...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사예드(I. H. Sayyed) 엑손모빌 아시아태평양 저탄소사업(LCS, Low Carbon Solutions) 담당 사장이 임석했다.
MOU에 따라 양사는 국내외 CCS 사업의 공동평가·개발, 미국 내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및 국내 도입 인프라 구축사업 협력 등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한 저탄소 신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은 12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한 '산업단지 입지 규제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단 단장인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추진단의 윤창현, 백종헌, 김병욱 의원 등이 당측 인사로 참여했고, 대통령실에서는 임상준 국정과제비서관이 참석했다. 정부측에서는 이정원...
이어 OLED 모듈 라인을 시찰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효율적 양산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최된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및 소부장 기업 임직원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의원, 학계 및 연구계 인사, 학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OLED 모듈 라인을 시찰하고, 혁신 기술 개발과 효율적 양산으로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장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개최된 삼성디스플레이 신규투자 협약식에는 삼성디스플레이 및 소부장 기업 임직원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국회의원, 학계 및 연구계 인사, 학생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치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엔 윤상직 유치위 사무총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 월드엑스포 유치 관련 핵심 인사와 전문가가 대거 참여하고, 홀로그램,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 등 최첨단 기술을 총동원해 경쟁국과의 차별화 및 우위를 끌어낼 계획이다.
월드엑스포 유치 동기, 주부제 소개, 엑스포를 통한...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사)한국유통학회, (사)한국소비자학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소비자 유통대상’ 시상은 올해가 열세 번째 행사다.
본 대상은 우리나라 유통산업을 이끄는 기업들 중에서 불확실성과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창의적인 발상과 혁신적인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