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산업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불화수소의 대일 수입 비중은 규제 이전인 2018년 41.91%에서 2022년 7.68%로 34.23%포인트(p) 급감했다. EUV 포토레지스트의 대일 의존도 50% 이하로 낮아졌으며, 100대 소부장 핵심 전략기술 관련 수입액 중 일본 비중은 2018년 32.6%에서 지난해 21.9%로 10.7%p...
이날 토론회에는 에너지얼라이언스 회원사인 SK E&S, GS에너지, 포스코에너지, 한화에너지, DL에너지, 두산중공업, 현대자동차, 효성중공업, E1,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산업부 박일준 제2차관과 이원주 에너지정책관 등 정부 인사들도 함께 모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논의했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태양광, 풍력뿐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10일 쑹쥔지(Song Junji, 宋軍繼) 중국 산둥성 부성장과 '한·산둥성 경제협력대화'를 연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중국 내 우리 기업들의 최대 진출 지역이자, 한중교역의 12%를 차지하는 양국 경제협력의 주요 지역이다.
대(對) 산둥성 우리 투자 법인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8680개에 달해 중국 전체의 30.5%를 차지했다. 교역액 역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 본부장이 8~10일 사흘간 미국을 찾아 상무부와 백악관 등 정부 고위급 인사와 미국 의회, 주요 싱크탱크를 만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법 재정지원 세부 지침과 가드레일 규정 등 반도체 관련 대미 통상 현안을 논의한다. 반도체법은 지난해 미국이 제정한 법으로 반도체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527억 달러와 투자세액공제 25% 등을 담은...
1) 대비 2.5 포인트 상승한 52.6으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수출 부진 장기화는 환율 하락을 제약하는 요인이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줄어들면서 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 연준 고위 인사들이 추가 금리인상과 고금리 유지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점도 환율의 과도한 낙폭을 막았다.
우선 우주항공 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의 부처가 개별적으로 수행하던 우주항공 관련 기술개발, 산업육성 지원, 인재양성 및 우주위험 대비 등의 기능을 우주항공청으로 일원화했다. 이를 위해 기존 과기정통부장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등이 소관하던 우주항공 관련 법률인 ‘우주개발진흥법’, ‘항공우주산업촉진법’...
효성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유일호 전 기획재정부 장관을 사외이사 및 감사로, 삼성물산은 자정경제부, 기획경제부, 지식경제부 장관,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최중경 전 장관을 감사로 신규선임한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 감사로 신규선임될 예정이다. 한승희 전 국세청장은 현대글로비스 사외이사 및 감사로...
외부 인사 중 상당수가 여당 정치인 출신으로, 정치권 낙하산 논란이 예상된다.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 등은 전직 여당 의원이다. 김기열 전 KTF 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김창훈 한양대 겸임교수는...
아울러 새 정부 들어 국피아(국토부+마피아) 등 관치 인사 논란도 확산하고 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제정의연구소에 따르면 출신 부처별 고위공직 점유율은 △기획재정부 1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1% △ 산업통상자원부 7.3% △국토부 5.4% △교육부 4.5% 등으로 국토부가 상위 5개 부처에 이름을 올렸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해 4월 후보자에 내정될 때만...
스피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니 각국의 장관급 인사, 글로벌 기업 CEO들과 순조롭게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카타르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UAE의 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흔히 곡물계에서 ABCD 기업이라고 불리는 세계 4대 곡물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루이 드레퓌스’, 그리고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까지, 수십 명의 인사들과 면담을 했다. 특히 물과...
한국 측에서는 한-몽골 경협위원장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종구 주몽골한국대사, 정대진 산업통상자원부통상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양국은 산업구조 전환과 질적 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 보완해 줄 수 있는 관계”라며 “한국은 산업구조 고도화와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몽골은 풍부한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