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업체 한스바이오메드가 실리콘겔인공유방 ‘벨라젤’ 제조에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조업체 점검 결과, 2015년 12월부터 허가사항과 다른 원료를 사용해 부적합한 인공유방을 생산하고, 약 7만여 개를 의료기관에 공급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허가사항에 기재되지 않은 원료는 총 5종으로, 이 중...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이 회사는 2000년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사내 인큐베이팅으로 출발해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독립했다. 지금까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차지해왔다. 특히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썸트렌드의 경우 시장 점유율 27%를 차지해 삼성전자 등 메이저 고객사뿐만 아니라...
지난 3일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한스바이오메드는 주력제품인 인공유방을 불법 제조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위해성이 큰 의료기기 20여종을 허가사항과 다르게 제조하고, 임직원들은 이러한 제조 관행을 숨겨 동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료기기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한스바이오메드 측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벨라젤은 최근 APS에 출간된 6년 차의 결과를 보면 총 177케이스 중 유방확대에서 파열 0%, 피막구축 0.83%, 유방 재건에서 파열 3.77%, 피막구축 5.66%를 보이는 등 타사대비 탁월한 결과를 보이는 제품”이라며 “또한 2010년 국내 여성을 대상으로 최초의 허가 임상을 진행한 이후 2015년 허가부터 현재까지 해외 제조된 인공유방 보형물과 달리...
전날 뉴스타파는 한스바이오메드가 인체에 유해한 재료로 '벨라젤'(Bellagel, 허가번호 제허16-1620호) 인공유방 등 주요 제품을 불법 제조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같은 혐의로 한스바이오메드 서울사무소, 대전연구소 등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에는 전직...
EDGC는 폐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에 이어 두경부암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동연구 논문은 타액에 존재하는 ctDNA(암세포유래 DNA)를 분석해 두경부암의 진단에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국제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용해 암환자의 치료효과를 정확하게...
쿠비안 MD는 인공지능(AI)을 활용,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연구해 진단결과를 예측하는 서비스다. 오랜 시간 축적된 학술 논문 데이터가 아이쿱의 기술력을 통해 환자의 개인 데이터와 만나 해당 환자가 특정 질병에 걸릴 위험이나 암 등이 재발할 위험을 예상할 수 있다. 현재 쿠비안MD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뇌졸중, 심근경색, 저혈당 위험도를 예측하는 의학...
10만 명당 사망률도 폐암과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전립선암 진단 세계 시장 규모는 2023년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육식을 다량 섭취하는 서구식 식습관이 확대되면서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있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자사의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JPC-01K)은 전세계적으로도 유일하고 차별화된 전립선암 진단 솔루션(JPC...
미국 엘러간의 거친표면 인공유방 보형물을 이식받은 환자 중 희귀암 발생 사례가 추가로 드러났다. 국내 세 번째 사례다.
5일 정춘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엘러간 인공유방 이식환자 중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BIA-ALCL)이 발생한 사례는 지난해 8월 13일 첫 번째 환자 이후 12월 24일 두 번째 환자의 진단 및 보고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진단제품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고 아시아 최초로 유방암·난소암 정밀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 내 판매인증(CE-IVD)을 받는 등 정밀진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플랫폼 역량과 엔젠바이오의 유전자 정보 분석 역량을 결집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의료용진단보조소프트웨어’와 유방암 수술을 보조하는 ‘네비게이션의료용입체정위기’ 제품을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지난 달 22일 최초 지정된 2개 제품에 이어 추가된 것으로 현재까지 총 4종이 지정됐다.
파킨슨병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영상진단보조소프트웨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개발 중인...
예를 들어 디스크로 인한 경미한 운동장해나 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수술, 치매로 인한 일상생활 인지 장해 등도 약관에 정한 장해분류표에 해당될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여성들이 걱정하는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여성암보장특약’은 유방암, 여성생식기암 진단자금은 물론, 유방암으로 인한 유방절제술 및 유방재건술 관련 수술자금도...
서울 강남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검진결과를 분석한 뒤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기반 질병 예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동한 것으로 고혈압·당뇨·치매·뇌졸중 등 4대 만성질환과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
유방 촬영술(mammography)을 통해 유방암이 의심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직검사를 할 경우, 암으로 확진되는 환자는 29%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는 “CE 인증을 통해 더 많은 국가에 루닛 인사이트 MMG를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인공지능을 통해 유방암 검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끌어올려 불필요한 검사를 줄이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8대 주요 질환(소아희귀유전질환, 심뇌혈관, 치매,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 관련 21개 소프트웨어로 구성돼 있으며 개발 완료 및 식약처에서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는대로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소아희귀질환의 경우 약 1800여종의 유전자가 발달장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기존의 검사방법으로는 수천종의 발달장애 유전 검사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영상진단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개원초기부터 루닛이 자체 개발한 주요 폐 비정상 소견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Lunit INSIGHT CXR)과 유방암 진단 보조 인공지능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Lunit INSIGHT MMG)를 도입해 주요 폐 질환과 유방암 진단에서 활용하고 있다.
지난 3월 1일 개원한 연세대학교...
인공지능(AI)이 진료 현장을 더 안전하게 만든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AI가 진료 환경을 바꾸고 있다. 구글에 따르면 폐암과 유방암의 진단 정확도 면에서 AI가 의료진에 버금가는 수준까지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한 대학병원 조사에서도 의료진 10명 중 8명이 AI가 의료분야에 유용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월 개원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상포진 및 통풍, 뇌혈관질환, 당뇨 및 합병증, 인공관절·관절염·백내장·녹내장 수술자금 등 다양한 질병들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할 수 있다. 또한 고령자도 가입 가능하도록 가입 연령의 범위도 넓혔다. 기존 간편 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했지만 이 상품은 가입 연령을 최대 80세까지 늘려 100세 시대에 고령자도 가입이...
우선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소프트웨어의 임상시험은 2018년 6건에서 2019년 17건으로 3배 가까이 늘었다. 전립선암 또는 유방암 진단으로 한정됐던 대상질환도 폐질환 분석, 요추압박골절과 치과질환 진단 등으로 다양해졌다.
특히, 체외진단 분야에 병리학적 진단을 보조하는 AI 기술이 적용되고, 시야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가상현실(VR) 기술이...
의료 인공지능(AI) 대표기업 루닛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유방암 검출 판독 향상에 대한 논문이 란셋 디지털 헬스(The Lancet Digital Health)에 채택됐다고 10일 밝혔다.
루닛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한국의 주요 대학 병원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등 5개 기관에서 수집된 17만 건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