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1시 서울광장 분향소 철거 시한녹사평역 분향소 서울광장으로 통합·이전서울시 “유가족, 직접 대화에 나서달라”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의 행정대집행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가족 측이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광장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철거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설치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와 유가족 간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유가족과 시민단체는 다른 추모공간을 제안해 달라는 서울시의 요청을 거부했다.
12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은 추모공간 대안 제안에 대해 "서울시와 소통을 중단하고 서울광장 분향소를 지킬 것"이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날까지...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겠다며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공동 발의한 이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소추가 이뤄진 것은 75년 헌정사에서 처음입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헌법을 무시한 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했다"며 "입법 독재라는 말...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 분향소를 광화문광장이나 서울광장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 물어본 결과 10명 중 6명이 '반대'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9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만 1007명을 대상으로 '광화문광장 또는 서울광장에 분향소 설치' 관련 설문조사(ARS)를 한 결과, '반대' 응답이 60.4%로 '찬성'(37....
해당 사진은 이태원 참사로 고인이 된 지인과 약 9개월 전 함께 간 캠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조 씨는 “확대해석을 지양해 달라”고 말했다.
조 씨는 지난달 25일 “대부도 바닷가 캠핑”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바닷가를 배경으로 웃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텐트를 바라보는 조 씨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7일 온라인...
이태원 참사의 법적 책임을 따지는 재판이 참사 발생 103일 만에 처음 열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강성수 부장판사는 8일 오전 박성민 전 서울경찰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의 첫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이들은 이태원 참사 직후에 ‘이태원 핼러윈 축제 공공안녕 위험 분석’ 보고서를 업무용 PC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겓다며 공동 발의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한 총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그간 행안부는 정부 혁신과 재난관리 등 산적한 현안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차관과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본연의 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겓다며 공동 발의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다.
이 장관은 이에 입장문을 내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의결로 인해 국민께 심려를 끼쳐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도 "국민이 국회에 위임한 권한은 그 취지에 맞게 행사돼야 한다"고 아쉬움을...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등 야 3당이 이태원 참사 대응 부실 책임을 묻겠다며 공동 발의한 이 장관 탄핵소추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지 20여 분만에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알렸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행정안전부장관(이상민) 탄핵소추안'을 표결했다. 총투표 수 293표 중 가 179표, 부 109표, 무효 5표로 소추안은 통과됐다. 국무위원에...
용산 대통령실은 8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를 진행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결정하는 것이니 지켜보고 있다”면서도 “(이 장관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배한 게 없는데 이렇게 (탄핵소추를) 하는 부분에 대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량 화재로 서울 남산 3호선 터널이 한때 통제됐다.
7일 소방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8분께 서울 남산3호터널 내에서 강남 방향으로 달리던 SM5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2대와 인력 79명을 동원해 36분 만인 오후 6시5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불이 난 차량 운전자가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진화작업을 위해 오후...
7일 서울시청서 외신기자 대상 신년간담회 개최이태원 참사 분향소 관련 “원칙에 어긋나는 사항”전장연과의 추가 면담 계획 없어…“시위 중단 부탁”
오세훈 시장이 이태원 참사 유가족 측이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와 관련해 일주일 내에 자진 철거를 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오 시장은 7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외신기자 신년간담회를 열고...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단체가 설치한 서울광장 추모 분향소 철거 기한을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 유가족 측에 12일까지 추모공간 대안을 제안해달라고 요청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7일 서울시청에서 긴급브리핑을 열고 "시는 유가족의 비통한 심정을 이해하고 있기에 이 문제를 다른 사안처럼 다루지는 않겠다"며 "일주일간...
또 이태원 참사로 경찰청(차관급 기관)이 C등급을 받았지만, 행정안전부는 B등급을 받아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다.
또 부문별 평가의 경우 '주요정책 부문', '규제혁신 부문'에서 모두 국방부·여가부가 C등급을 받았다. 또 '정부혁신 부문'에선 통일부, '정책소통 부문'에서 외교부, '적극행정 부문'에서 통일부·문체부가 가장 하위 등급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