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야당 주도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25일 서면 브리핑에서 "30일 본회의에서 노사 상생과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합법 노조 활동 보장법'(노란봉투법)과 이태원 참사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이태원 참사 특별법' 처리를 추진할 것...
민주, 30일 본회의서 이태원법 패스트트랙 추진박광온, 유가족 단식농성장 방문…28일 거리행진 참여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태원특별법)이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야권 주도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절차를 밟는다.
앞서 이태원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더불어민주당은 "재난을 정쟁화한다"는 여당의 반발 속 유가족과의 현장 간담회...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다중운집 정책↑AI 분석시스템 통해 과학적 진단 가능
지난해 이태원 참사로 인해 다중 운집 인파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 자치구들도 자체적으로 대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며 사람들이 몰릴 가능성이 큰 장소에 대비책을 마련함으로써 각종 위험 상황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4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여야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0·29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다.
전날 이태원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키로 한 더불어민주당은 참사 진상 규명과 재발 방지 등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안 내 위헌 소지...
구는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 ‘365일 안전 마포 구현을 위한 다중밀집지역 인파관리 대응계획’을 수립한 이후 보다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느껴 추진하게 됐다.
인파밀집분석시스템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현장의 인파 밀집 정보를 수집·분석해 결과를 마포구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전광판에 즉각적으로 표출해주는 AI 기반 스마트...
“노란봉투법 30일 본회의 처리도 검토 중”“법안 외에 청년‧노인‧농촌 등 여러 분야 정책 제안도”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 100만 돌파태평양 도서국에 국제적 연대 ‘협조 서한’ 발송도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첫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을 당론 법안으로 채택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처리하기로 했다....
메리츠증권이 1조3000억 원 규모의 이태원동 유엔사부지 복합개발사업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건은 일레븐건설의 시행과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이태원동 유엔사부지에 아파트(420세대), 오피스텔(723실), 복합시설(호텔‧오피스‧판매시설 등)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기존 브릿지대출 상환과 금융비용 등으로...
이 대표는 마지막으로 이태원 참사 대응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걱정하는 수산업계 종사자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포기했다”고도 강조했다.
민주당의 대안과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국민을 포기하지 않겠다”며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35조 원 규모 추경편성을 추진하고, 피해 직접구제 조치 차원의 채권매입, 사후정산...
용산공원, 이태원 등 우수한 도심 조망을 즐길 수 있는 남산도서관~남산야외도서관 구간에 스카이워크를 설치한다. 남산 둘레길, 한양도성길, 성곽길 등 자연경관 탐방로를 정비해 남산 생태계를 체험하고 관찰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친환경 이동수단 곤돌라를 2025년까지 10인승 25대 규모로 도입한다. 이동약자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 연구원은 "건설 중 아파트 붕괴사고, 이태원 참사 등 중대 재해 위험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9월 시행 예정인 병원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데이터센터 이중화 등에 따른 동사 관련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서울 용산구가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시위에 나선 이태원 참사 유족과 단체를 막기 위해 경찰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날 오전 9시32분경 집회 시위가 공무집행을 심각하게 방해하고 있어 용산경찰서에 기동대 투입을 요청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유가족, 시민단체, 유튜버 등에 대한 출입 통제에 나서지...
또 “지금껏 말은 못했지만, 서울시 공무원은 다른 시도 공무원에게 없는 트라우마가 있다”며 “가깝게는 이태원, 멀리는 20년 전 이철수라는 사람이 귀순하는데 제때 경계경보를 발령 못해 직원 4명이 직위해제 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태원 사건 이후 (서울시 공무원들에게) 무대응보다는 적극 대응하는 것이 낫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 여부를 가리는 재판에서 소방청과 경찰청이 “이태원 참사 당시 상호 간 협력은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의 현장 지휘 권한에 대해서는 “직무범위 내에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탄핵 심판은 사건 접수일부터 180일 이내에 결론을 내려야 한다. 헌법재판소는 이달 27일을 마지막 변론기일로 지정했다. 이에 8월 내 이 장관...
오 시장은 “지난해 이태원 참사 이후에 무대응보다는 적극 대응을 하는 것이 낫다라는 판단이 시 공무원들 사이에 공감대로 형성됐다”며 “특히 시 공무원들은 가깝게는 이태원 참사부터 시작해 다른 시·도의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지 않는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계경보와 관련해서) 서울시장으로서 당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13일부터 다시 업무에 복귀한다. 박 구청장은 지난 9일 연차에 이어 전날 병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고, 유족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다.
용산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9일부터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입원치료와 안정을 취했으며, 주치의 진료 소견에 따라 이날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앞서...
3월 대책 발표 이후 이태원 지역 유동인구·매출액 ↑서울시·용산구 이달 25일까지 ‘이태원 빛의 거리’ 조성
서울시가 이태원 상권 회복의 일환으로 이달 중 용산구와 협력해 문화·공연·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서울시가 3월 발표한 이태원 지역 일상회복 대책에 따라 현재 이태원 거리 내 유동인구와 카드 매출액이 상승세에 접어들고 있는...
그러자 장예찬 최고위원은 이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며 “이태원 참사 질의나 장관 청문회 도중에 코인을 거래한 것처럼 혹시 고소장 작성하는 중에는 코인 거래를 안 했는지 궁금하다”며 “국회의원이 기본 의무조차 지키지 않으며 병적인 코인 거래를 일삼고, 이해충돌과 부정부패 의혹으로 국민적 공분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법적 조치로 대응하는 것은 부끄러움을...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받아오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석방 이튿날인 8일 곧바로 출근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출근을 저지하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박 구청장은 일찌감치 청사로 나와 이들과 만남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유가족들은 면담을 요구하면서 거세게 항의했고 구청에 출근 사실 확인을...
용산구청 앞서 출근길 저지 시위 진행“안전계획 수립 미이행…공직자 자격 없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업무에 복귀하자 유가족들이 출근길을 저지하는 등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특히 박 구청장의 출근길을 막는 과정에서 유가족들과 구청 직원, 유튜버 등이 충돌을 빚기도 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이태원 참사에 부실 대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오늘(8일)부터 정상적으로 출근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인 7일 이태원 압사 참사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배성중)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및 허위공문서작성·행사 혐의, 직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기소 된 박 구청장과 최원준 전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장의 보석 청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