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나은 내일 있어야”“겨울 지나면 봄이 와...신당, 자연의 섭리”스타브잡스 빗대 “저만의 NeXTSTEP 걷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는 나라가 돼야 한다”며 “내년 4월,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닌 상계동의 꿈, 보편적인 민주 시민의 고민을 담아낼 수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오늘(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에서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연다. 노원구는 이 전 대표의 정치적 고향으로 그는 과거 총선에서 서울 노원병 지역구에 도전하기도 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었지만 정치적 의미가 깊은 노원구 상계동에서 향후 행보를 공개하기로 변경했다. 이날...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사실상 결별을 통보했다고 분석했다.
진중권 교수는 26일 시사저널TV ‘시사끝짱’에 출연해 “한 비대위원장이 수락 연설에서 ‘정치는 게임과 다르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바로 이준석 전 대표를 겨냥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전 대표는 27일 국민의힘 탈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탈당 및 신당 창당 선언을 예고한 27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 전 대표가 내년 22대 총선을 앞두고 연일 신당 창당을 예고했던 만큼 탈당과 함께 신당 창당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신당 창당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이 전 대표는 윤석열...
국민의힘 두고 엇갈린 행보26일 한동훈 입당 vs 27일 이준석 탈당‘새로운 보수 정립’ 영건 세대 과제
국민의힘으로 대표되는 보수 진영이 낡은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영건 세대’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789세대(70~90년대생)로도 불리는 영건의 대표 주자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다. 비슷한 시기 두 사람은 국민의힘에서 ‘입당’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법무장관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도 “기대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장관이 만나자는 요청이 있으면 “저는 누구나 만나기 때문에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 장관이 만약에 온다 하더라도 당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피상적인 대화로는 지금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같은 당 안철수 의원을 겨냥한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JTBC 유튜브 방송에서 진행자가 ‘정말 정치를 하면 안 되는 사람’으로 4가지 보기 사례를 제시하자 안 의원을 암시하는 ‘복국집에서 시끄럽게 남 욕하다가 조용히 좀 하세요 라는 면박 들은 사람’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언급된...
“한동훈 등판 너무 빠르지 않았나”“차기 대선, 한동훈과 이준석 대결 될 수도”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국민의힘이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유력 검토하는 제반의 상황에 대해 “여당의 착각”이라고 했다. 정치권에서 총선 판도를 바꿀 수 있다고 언급되는 김건희 여사의 특검이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李, 지지자들에 “전광석화와 같이 움직여 주시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 절차를 문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탈당과 창당 작업이 본격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1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전날(18일) 선관위에 창당 절차를 공식 문의했다. 지역별 시·도당 사무실 위치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당법에...
“2027년 집권 도전, 2032년 개헌”김종인·이준석·양향자 등 축사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이 17일 창당대회를 열고 30석 확보를 목표로 내년 총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를 맡은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새로운선택은 내년 총선에서 30석의 의석을 얻어 한국 정치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제3지대 정치세력 중 하나인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광주 서구을)가 공개 대담을 하며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전 대표와 양 대표는 16일 이 전 대표가 주도하는 유튜브 채널 ‘여의도재건축조합’에 출연해 약 3시간 40분 동안 과학기술, 인재 양성 정책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김건희 여사 특검은 시작될 것이고 이준석 신당은 만들어질 것”이라며 “최근 한동훈 장관 국민의힘 비상대책 위원장 추진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 반응을 볼 때도 대통령의 레임덕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김대중재단 이사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명현관...
이어 그는 “(김 전 대표의 사퇴는) 이준석 전 대표 건과는 전혀 다르다”며 “당 대표가 사퇴할 수도 있고, 임기를 마칠 수도 있다. 그것과 당 대표 수난사와는 큰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경원 전 의원은 강원도 춘천의 지역 일간지와 인터뷰를 통해 “주위에서 ‘국민의힘 어떻게 되는 거냐. 비대위원장은 어떻게 되냐’ 이러는데 지금이 제일 힘든 때라고...
김 위원장은 "당이 이 지경인데 아직도 한가로우신 모양"이라며 "2012년 박근혜 비대위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이명박 대통령을 치받을 수 있는 여당 인사였고 비대위 구성에서 20대의 이준석, 경제민주화를 외친 김종인 같은 파격적 인사들이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나물에 그 밥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