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담꾼으로 유명한 정선희는 SBS 파워FM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을 진행했으며 ‘TV 동물농장’, ‘힐링 토크 회복’, ‘기분 좋은 날’ 등 다양한 방송에서 MC로 활약했다.
한편 최유라는 1990년 ‘깊은 밤 짧은 얘기’로 라디오 DJ를 시작해 1995년 고(故) 이종환, 전유성, 조영남 등과 약 27년 동안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나선 장민재는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펼치다 6회 조인성의 포수 실책, 이범호의 스리런 홈런으로 점수를 내줬다. KIA 선발 지크는 7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화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8회 한화는 경기를 뒤집었다. 차일목, 이종환이 각각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어 정근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포로 역전승을 이끌었다.
최동욱, 피세영, 이종환, 박원웅 등 DJ들에 의해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은 젊은이들의 트렌드를 창출하는 진원지였을 뿐만 아니라 팝 음악 등 외국 대중음악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자 역할을 했다. 또한, 조영남, 이장희, 송창식 등 스타 가수를 배출하는 스타 메이커 역할을 한 것도 바로 DJ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유명 DJ와 스타 가수들이...
1970~1980년대 DJ로 최고 인기를 얻었던 故 이종환은 생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1970~80년대 라디오 DJ는 인기가 많았어요. TV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니 라디오 청취자들이 DJ의 모습을 궁금해하며 방송사까지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지요. 특히 일부 여성은 가출까지 하며 방송사 앞을 지키는 경우도 있었지요”라고 말한 바 있다.
연령대마다 청춘을 관통했던...
[KBO리그]한화 이종환, 오른 발목 인대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
국내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이종환이 오른 발목 인대 염좌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다.
한화는 23일 "이종환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오른 발목 인대 염좌 진단이 나왔다"며 "3~4주 재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종환은 앞서 22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이종환(29·한화 이글스)이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종환은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KT 위즈를 상대로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8회초 발목 부상을 입었다.
3-5로 끌려가던 한화는 8회초 역전 기회를 잡았다. 정근우와 이종환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하지만 1루에서 리드폭을 길게 가져갔던 이종환은 장시환의...
김광한은 이종환 최동호 박원웅 등 1세대 방송 DJ의 뒤를 이어 김기덕과 함께 1980~90년대 팝음악 프로그램을 이끌며 명DJ로 자리 잡았다. 김광한은 1966년 19세의 나이로 라디오 DJ로 데뷔해 주위를 놀라게 했는데 1979년 박원웅이 진행한 MBC 라디오 ‘박원웅과 함께’에 게스트로 나서며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1980년 TBC 라디오 ‘탑 툰 쇼’의 DJ로 전격 발탁돼...
DJ 김광한이 심장마비로 별세한 가운데 故 이종환 등 3대 DJ의 잇따른 별세에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1980~90년대에 활발히 활동했던 '영원한 DJ' 김광한은 9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9세.
서라벌예술대학을 졸업한 김광한은 1982년부터 1994년까지 KBS 2FM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진행하며 해박한 음악 지식으로 많은 청취자의 사랑을 받았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