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창업주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한국조폐공사가 발행하는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인물로 선정됐다.
종근당은 한국조폐공사가 30일 '한국의 인물 시리즈 메달'의 52번째 인물로 고촌 이종근 회장을 선정해 주화 형태의 기념메달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고촌 이종근 회장을 한국의 인물로 선정하며 인간생명의 존귀함을...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고촌재단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 국내 제약사상 최초로 제정한 국제적인 상으로, 매년 1회 시상하며 상금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고촌상’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고촌재단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6년 국내 제약사상 최초로 제정한 국제적인 상으로, 매년 1회 시상하며 상금포함 총 10만 달러를 지원한다.
종근당 고촌재단(이사장...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이종근 전 회장의 차명주식을 둘러싸고 촉발된 종근당산업의 형제 간 지분싸움에서 법원이 창업주 부인과 자녀들에게 일부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현 경영권 유지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16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임성근 부장판사)는 이종근 전 회장 부인 김모씨와 자녀들이 종근당산업을 상대로 낸 '주주...
지난 1994년 취임한 종근당 이장한 회장(57)은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의 장남으로 한양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주리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한국로슈와 한국롱프랑로라제약에서 상무이사와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경영수업을 쌓았다.
이 회장은 CEO 취임직후 중앙연구소를 종합연구소로 확대 개편하고 국산신약 8호인 항암제...
'고촌상'은 고촌재단과 WHO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이 결핵퇴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종근당 창업주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제약사상 최초로 지난해에 제정된 국제적인 상이다.
종근당은 "고촌상 수상은 결핵 퇴치를 위해 위대한 공적을 이루었거나 항결핵 사업을 위한 시스템이나 정책을 입안, 이행하는데...
종근당 창업주인 이종근 회장에게는 장남인 이장한 회장외에도 차남인 이덕한씨가 있었다. 이씨는 한때 종근당의 후계자로 알려질 정도로 이종근 회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러나 지난 1993년 이종근 회장 사망이후 종근당의 경영권은 장님인 이장한 현 종근당 회장에게 넘어갔고, 이 사장은 이에 반발 소송을 제기하는 등 재산분쟁을 벌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