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9일 “새누리당에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이번 회기에 처리하자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27일 정부가 청년고용종합대책 발표했다. 그런데 내용을 보면 여전히 ‘맹탕’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가) 청년취업내일공제라는 청년지원 정책을...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까지 했다. 국회를 운영하는 데 있어 자신들이 유리한 고지에 오르는 20대 국회에서 입맛에 맞게 바꿔 주도적으로 처리하겠다는 심산이다.
새누리당 정책위 관계자는 “야당이 경제 불안을 부추기며 오히려 국민 불안을 조성하면서도 법안 처리는 뒷전으로 미루는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정말 민생을...
‘소라넷’에 올라온 일반인 사진
[카드뉴스] 이종걸 “김종인 대표, 한 번도 합의추대 해달라고 한 적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합의추대론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SBS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와의인터뷰에서 “김 대표 합의 추대라는 것도 완전히 버릴 카드는 아니다”면서 “역사상 최초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는 21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의 합의추대에 대해 “완전히 버릴 카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 인터뷰에서 “이제는 이런 논쟁이 잠재워질 수 있도록 건설적인 방향의 생각을 하면 좋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우리 당이 경쟁구도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합의추대라는...
이종걸 원내대표는 “(앞으로) 야권 연대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일부터 임시국회를 열어서 정부 여당 발 경제활성화법을 모조리 원점검토하고, 우리 능력 보여주는 기반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새 지도부는 5월 중순 이전에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17대 권역별로 당선자 소개와 인사도 진행됐다.
제주 지역 당선자들은 “국민을 구하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경제 활성화법 관련 논의가 가장 중요하다”면서도 새누리당의 우선처리 법안에 대해 “악법”이라고 했다.
더민주는 이번 임시회에서 새누리당의 경제 활성화법 통과를 막는 데 주력하면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처리를 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생법은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이다. 애초 원샷법(기업활력제고특별법)...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 등 3당 원내대표는 18일 민생법안 처리를 위한 임시국회 소집에 합의했다.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에서 열린 회동에서 임시국회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다.
정 의장은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이 2소위계류까지 합쳐 50몇 건이고 합쳐서 93건이다. 이중...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국회의장 주선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한 달여 남은 19대 국회 의사일정과 계류 법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정의화 국회의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18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장실에서 4.13 총선 후 처음으로 만나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국회의장 주선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한 달여 남은 19대 국회 의사일정과 계류 법안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더민주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 결과는 무리한 법안을 실제 내용과 다른 ‘경제 활성화’나 ‘테러 방지’라는 이름으로 국민을 호도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심판”이라며 “새누리당은 쟁점 법안을 모두 포기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더민주는 서비스법의 경우 의료민영화 우려가 큰 만큼 보건의료 분야를 제외해야 하며, 노동개혁 법안 중에선 파견법을...
김 대변인은 “이종걸 원내대표의 경우 지난번 비대위 때 원내대표임에도 불구하고 비대위에 들어가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비대위원에 임명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영 의원은 새누리당에서 옮겨와서 이번에 4선이 됐기 때문에 비대위원으로 모셨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현미 의원은 여성 몫으로, 양승조 의원은 충청지역, 이개호 의원은 전남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