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13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사무실에서 열린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김동연 후보.
박지현(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김동연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윤호중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박홍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경기 수원시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민주당 제1차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재명 "국민 상대로 거짓말하면 민주공화정 부정하는 것"윤호중 "1호 공약 파기, 분명한 사과 있어야"박홍근 "약속한 손실보상금 소급적용 빠져…반쪽짜리"50조 넘는 초과세수에 대해서도 "가불추경" "원인 규명 필요" 등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 추경안이 기존 공약에서 많이 후퇴했다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후보로 출마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전 지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면 ‘조국 사태’가 다시 일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1일 진 전 교수는 CBS 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발언했다. 그는 “이재명 고문이 선거에 나오려면 일단 수사를 통해서 의혹들을 다 털고, 가족 간 화해, 사과...
특히 이재명 전 지사의 근거지인데다 그의 ‘후계자’로 불리는 김동연 후보가 출사표를 낸 지역인만큼 이번 선거를 ‘심판’ 성격으로 규정해 윤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얻겠다는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도내 30여개 시·군 단체장 공천도 거의 마무리한 상태며, 이들 단체장 후보들은 윤 대통령과의 접점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자신을 지지해 줄...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1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겨냥해 “만약 당선된다면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부터 해야한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검수완박도 부족해서 국회의원 특권에 숨으려는 비겁함을 보이냐”며 이같이 압박했다....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출마하며 ‘뜨거운 감자’가 된 인천 계양을에는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이 공천됐다.
일찍이 최원식 전 의원과 윤희숙 전 의원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이준석 대표가 강조한 ‘지역밀착형 인사’로 결정됐다.
윤상현 위원장은 “최원식 의원은 현재 장모상 중에 있다”며 “여러 갈래로 최원식 의원에 대한 추천이 있었지만, 본인 스스로가 아직...
이 대표는 “검수완박을 얘기했지만 저는 대선에서 진 정당이 이렇게 정권 출범에 협조하지 않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며 “윤석열 정부 출범을 방해하고 이재명 전 지사를 경기도에서 빼서 명분도 없는 인천 계양에 출마시키는 것을 보면서 참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저희는 내일이면 여당이 된다”며 “윤석열 당선인이 선거 기간 중 경기도를...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선에 대해 사실상 불복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심판하기 위한 선거이고 우리가 그렇게 열심히 뛰었던 대선의 연장전이라는 각오로 뛰어서 윤석열 정부의 순탄한 출발을 도와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회 의석수가 부족하기에 꼭...
프리엠스는 회장이 이재명 지사와 중앙대학교 동문이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묶였다.
이 전 지사는 전날 오전 11시 인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깊은 고심 끝에 위기의 민주당에 힘을 보태고 어려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위험한 정면 돌파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히며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여러 가지 의미에서 이재명이란 정치인에게 성남이란 공간을 빼놓고 이야기하긴 어렵다”며 “분당과 계양이 같이 나왔는데 분당 성남 경기도를 버리고 인천 계양으로 간 것은 회피라고 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보도된 인천 계양을 김부선 출마에 대해선 “악의적인 보도”라며...
국힘 "이재명, 정치 철새…무연고지 출마 어불성설"윤희숙 "국회의원 배지 속으로 숨겠다는 마음"
국민의힘은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데 대해 "수사가 먼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에서 '책임의 길에 나선다'는 이 전 지사의 발언을...
이재명, 인천 계양산서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조기 복귀 부정적…당 어려움 외면 못해" 정면돌파"입법·국정감시 통해 실용정치 보이겠다"지지자 환호에 "나오길 잘한 거 같아요"
당이 처한 어려움과 위태로운 지방선거 상황을 도저히 외면할 수 없었습니다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8일 국회의원...
이날 이재명 전 경기지사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CS는 전 거래일 대비 10.14%(250원) 오른 27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이즈는 17.36%(520원) 올라 351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CS는 최대주주인 정흥식 사내이사가 이 전 지사와 중앙대 동문이고 본사가 경기도 성남시에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꼽힌다. CS는 광중계기, RF중계기 등...
대선 유력 주자였던 이재명 전 지사와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면서다.
이 전 지사와 안 위원장은 6일 재보궐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각각 인천 계양을과 분당갑을 지역구로 택했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비상대책위원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지사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로 의결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