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25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2 반부패 써밋'에서 '반부패 어워드'를 수상했다.
UNGC는 기업·학계·시민단체 등 1만8000여 개 회원사가 가입 중인 UN 산하 단체로 반부패·인권·환경 등을 기업이 경영 활동에 내재화 하도록 권장하고 돕기 위한 활동을 한다.
UNGC 한국협회는...
이인호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북유럽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무역보험공사 최초의 금융지원을 통해 향후 선진국 민관협력사업에 대한 국내기업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특히 현지화 금융을 통해 우리 기업이 발주처의 다양한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선진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사우디아리비아 국부펀드(PIF)에 10억 달러의 수출금융을 지원해 우리 기업의 현지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돕는다.
무보는 2일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통해 PIF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수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인프라 건설 수요가 풍부한 사우디아리비아에서 공공...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 경기도 시흥 소재 건설 기계 장치 및 특수강 제조 중소기업 한립을 방문해 회사 대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글로벌 물류대란 등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는 불확실성 속에 수출현장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기 위해서다.
한립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속에서도 특수강과 유압브레이커...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호주의 수출신용기관인 EFA와 양국 기업의 수출‧투자 활성화와 프로젝트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을 계기로 양국 대표 수출신용기관(ECA) 간 협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양국 기업들이...
지난해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의 무역보험 공급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찍었다.
무보는 작년 한해 66조6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66조6000억 원은 전년보다 11.7% 늘어난 금액이며 연간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지난해 무보는 중소・중견기업 지원뿐만 아니라 신남방ㆍ신북방 등...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한화솔루션과 한국서부발전이 참여하는 스페인 로사(Rosa)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8160만 유로(약 1100억 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무보가 100% 대금 미회수 위험을 보장하며 스페인 현지 은행인 방코 산탄데르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기·저금리의 자금을 대출하는 방식이다.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역에 건설되는 로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엔지니어링 중소기업인 MAP한터인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MAP한터인)의 헝가리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계 용역에 ‘수출신용보증 서비스’ 1호 보증서를 5일 발급했다.
수출신용보증 서비스는 신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비스 수출 육성을 위해 무보가 지난해 새로 도입한 무역보험 제도로, 서비스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선제적인...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폴란드 최대 통신사에 통신장비 구매를 지원해 국내 기업 수주 경쟁력을 제고한다.
무보는 폴란드 통신사인 P4 Sp. z o.o.(이하 P4)에 1000억 원 상당의 폴란드 현지통화 금융을 제공해 국내 기업의 통신장비 판매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P4는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보유한 폴란드 1위 통신사업자다. P4는 이번 지원으로 현지 통화...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가 글로벌 공급망(GVC) 확보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공급망 전(全) 과정에 걸쳐 무역보험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우리 수출은 역대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는 등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지만, 글로벌 공급망이 악화하면서 도전적인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에 K-SURE는 '조달→생산→수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 한국수출입은행과 '수소 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 기관의 역량을 모아 수소산업 발전과 수소 전문기업 해외시장 진출 등 생태계 확장을 지원하며 탄소중립 이행의 발판을 다지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날 서명식에서 크누센 그룹의 트뤼그베 세글렘 회장은 "한국의 기술력과 프렌치 택스 리스를 활용한 K-SURE의 정책금융 지원이 한국 조선소에 LNG선 발주를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인호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조선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스마트 선박으로 변화하고 있는 현시점에 글로벌 해운사의 친환경 선박 프로젝트에서...
등 무역보험 관련 정보 및 정치·경제 정보 교환 △양국기업이 참여하는 제3국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한국기업의 헝가리 투자·수출에 대한 금융지원 협력 등에 나선다.
특히 전기차, 2차전지, 바이오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양...
2개 공사 수주를 앞두고 계약이행보증 관련 특례지원을 받아 수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주 성사 시 전년대비 25%의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무보는 또 올해 1~9월 수소·전기차를 포함한 신산업 수출에 14조7000억 원, 중소·중견기업에 49조5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공급하며 수출 상승세에 힘을 싣고 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변이 코로나19 확산과 원자재...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가 친환경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과 손을 맞잡았다.
무보와 KEITI는 7일 비대면으로 녹색혁신 성장 및 우수환경 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역량을...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코로나19 피해 수출기업 무역보험 특별지원을 내년 3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무보는 작년 4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수출 여건을 고려해 수출 활력 제고와 수출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등을 골자로 한 무역보험 특별지원책을 수립했었다.
지원책에는 미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주력...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올해 1~8월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44조3000억 원 규모의 무역보험을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4.9% 증가한 금액이며 1~8월 기준으론 역대 최대다.
무보는 "올해 7월 말 기준 중소·중견기업 수출이 5개월 연속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한 무역보험 지원이...
문승욱 장관은 이날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방문규 수출입은행장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하고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등과 함께 수출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대책으로 선박 추가투입, 중소화주 전용선복 배정, 물류비 지원, 항만 적체 완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