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빨간색 전화기를 들고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모습을 그리는가 하면, '불사조'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가 종이학을 들고 있는 모습을 표현해 의미심장한 의미를 담았다.
강원지사 예측 발표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을 대표하는 인면조가 등장했고, 자유한국당의 개표상황은 걸그룹 레드벨벳 '빨간 맛', 더불어민주당의...
7%를 획득하며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승조 후보는 8만5322표를 획득하며 5만4169표(37.9%)를 획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인제 후보에 앞서 있다.
앞서 발표된 지상파방송 3사(KBS·MBC·SBS)의 '6·13 지방선거 출구조사'에서도 양승조 후보는 63.7%로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전임 안희정 지사의 성폭행 의혹 '미투(Me Too)' 여파로 관심을 모았던 충남지사 선거는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63.7%를 득표한 것으로 예상돼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34.6%)에 크게 앞섰다. 11번의 선거경력을 가진 이 후보는 낙선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사상 첫 '3선 지사' 탄생 여부가 관심을 끌었던 충북지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시종 민주당 후보가 65.4%를...
중견탤런트 길용우는 지난 11일 실시된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장에서 "이인제 도지사 후보, 노박래 서천군수후보와 함께 자유한국당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이 모두 당선되도록 확실하게 밀어달라"며 지원유세를 펼친 바 있다.
이 밖에도 개그맨 심형래, 배우 이동준, 배우 정한용, 탤런트 전원주, 가수 혜은이 등이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에 지지유세를 펼쳐...
김성태 원내대표는 “우리가 잘하면 국민의 마음은 이번 지방선거 투표에서 문재인 정권 1년에 대한 독단과 전횡의 심판이 확실히 될 것이고 그 중심에 한국당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당 지방선거 주요 후보로 나선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남경필 경기지사 후보, 이인제 충남지사 후보 역시 ‘정권 심판’과 ‘자유 대한민국 지키기’를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전날 이인제 전 의원의 충남지사 출마와 함께 6일 서울시장 후보에 김문수 전 경기지사, 경남지사 후보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를 각각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은 앞서 부산과 경남, 강원 등 총 8곳의 광역지자체장 후보를 확정 짓고 예비후보 면접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 바른미래당은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기보다는 서울과 대전, 충남 등 경쟁...
자유한국당 소속 이인제 전 의원이 3일 6·13지방선거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뇌 끝에 당과 도민의 뜻을 받들어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며 “충청인들의 자긍심을 자산 삼아 충청을 자유와 존엄이 넘치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이인제 전 의원은 2일 6·13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출마를 공식화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 전 의원은) 김종필 전 총리 이래 충청남도의 큰 인물”이라며 힘을 실었다.
한국당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한국당 충남도지사 후보 추대 결의식’을 열고 이 전 의원의 출마 사실을 밝혔다.
홍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이 전 의원은 7선 의원을 하고...
당 지도부는 충남지사 후보로 이인제 전 최고위원을 공천하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여비서 성폭행 의혹으로 지역 민심이 술렁이는 상황에서 인지도와 지역 내 영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인물을 내세워 본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한국당의 올드보이 활용 전략은 당내 3분의 2에 가까운 의원들이 여당만...
자유한국당에서는 정 대표를 비롯해 6선의 이인제 전 최고위원, 충남 부지사 출신인 3선의 이명수 의원과 재선의 김태흠 의원,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정진석 의원, 대전 시장 출신 박성효 전 의원과 서울 구청장 출신인 이노근 전 의원 등이 충청포럼과 인연이 있다.
민주당에서는 전 수석 외에도 4선에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과 박병석 전 국회부의장...
국민의당 당권 도전 중인 천정배 전 대표는 8일 당대표선거 출마 뜻을 굽히지 않은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해 “이회창, 이인제의 길을 가려 하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
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심을 역행하고 민심의 역린을 건드려 민심의 역풍을 맞아 결국 실패한 지도자의 길을 되풀이하지 말라”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도, 당도...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3일 오전 정우택 원내대표와 이인제 당 선관위원장 등 지도부는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지도부 선출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
같은 시각, 당대표 후보자로 나선 홍준표 전 경남지사와 원유철·신상진 의원과 최고위원 후보자 8인, 청년최고위원 후보자 3명 등 총 14명은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에 위치한 감자밭으로 이동해 봉사활동을 벌인다....
이인제 한국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정치현장을 많이 다녀봤는데 거기에서는 국가차원이 아닌, 민간차원에서 (이념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보수주의 진영에서는 헤리티지 재단이 중심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추진하는 인물들도 계속 양성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없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당이 보수주의 정통...
자유한국당은 오는 7월3일 치러지는 전당대회의 관리를 위해 이인제 전 최고위원회를 위원장으로 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29일 구성했다.
한국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 전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상훈·염동열·이종배·민경욱·최교일·김종석·송희경 의원과 원외 위원 2명(변환봉·이경환), 당 외부 인사인 여성 3명(김미자·김은희...
이와 함께 김관용 경북지사가 3억113만 원을, 김진태 의원이 2억9792만 원을, 그리고 이인제 전 의원이 6166만 원을 각각 모금했다. 태극기집회의 지지를 받았던 김진태 의원은 모든 후보 중 유일하게 익명 후원금을 받았다. 다만 금액이 90원으로, 욕설을 의미하는 ‘18원 후원’이 이뤄진 것으로 짐작된다. 한국당의 나머지 경선 주자들은 후원회를 두지 않았다....
한나라당 이회창, 새정치국민회의 김대중, 국민신당 이인제, 건설국민승리21 권영길, 공화당 허경영, 바른정치연합 김한식, 통일한국당 신정일 후보다. 이들의 나이는 50대가 주를 이뤘고 경합을 벌인 김대중 후보는 72세, 이회창 후보는 62세였다.
16대 대선도 6명이 출마했다. 한나라당 이회창,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맞붙었다. 후보들의 나이는 54~68세로...
그러나 17대 대선에선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경제공화당 허경영 후보,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 10명이 출마했다. 결과는 이명박 후보의 압승이었다.
일찌감치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라는 양강 구도로 좁혀진 18대 대선에서도 모두 7명의...
이어 김진태가 후보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
홍 후보는 수락 연설에서 ‘우파 보수정권 창출’을 역설했다. 홍 후보는 “지금은 야권 주도로 민중 혁명이 일어났는데 이 가운데 유약한 좌파정부가 수립된다면 안 된다”면서 “홍준표는 5월 9일 당당한 대통령이 돼 나라를 조속히 안정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에서 1위에 오른 홍 지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를 얻어 54.15%의 과반 지지를 이끌어내며 경선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김진태 후보가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
자유한국당에선 마찬가지 경우인 홍준표 경남지사, 김관용 경북지사는 물론 김진태 의원, 이인제 전 의원도 미등록상태다.
당 대선 후보로 결정된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등록을 마쳤으며,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대표, 민중연합당 김선동 전 의원 등도 등록했다.
눈에 띄는 건 예비후보들의 전과 기록이다. 국민의당의 안철수 전 대표, 손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