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한국당 대선후보로 확정

입력 2017-03-31 15:41 수정 2017-04-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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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5%로 경선승리…김진태 19.3%, 이인제 14.9%, 김관용 11.7% 순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선주자들이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준표 경남도지사, 김진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인제 전 최고위원.(연합뉴스)
5ㆍ9 장미대선 자유한국당 후보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선출됐다. 원내교섭단체 가운데 대선 후보를 확정한 것은 지난 28일 유승민 후보를 선출한 바른정당에 이어 한국당이 두 번째다.

한국당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책임당원 현장투표(5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50%)에서 1위에 오른 홍 지사를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홍 후보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61.9%, 국민 여론조사에서 46.7%를 얻어 54.15%의 과반 지지를 이끌어내며 경선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김진태 후보가 19.30%, 이인제 후보가 14.85%, 김관용 후보가 11.7%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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