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체는 지정된 품목관리자를 통해 의약품 개발단계부터 시판 후 단계까지 필요로 하는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품목관리자 역할 확대는 식약처가 국제적 수준의 규제당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강력한 의지를 갖고 추진하는 정책인 만큼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약처는 올해 약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개량신약 등 경쟁력 있는 의약품 개발에 나서고 있는 중소제약기업이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중기부와 식약처의 상호협력은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대응의 세계적 모범사례를 넘어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디지털 경제로의 대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 코로나19로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서 보건용 마스크 생산 및 진단키트 등을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이 엄청난 힘이 되었다”면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약국 앞 줄서기가 사라지는 등 최근 국내 마스크 수급상황이 안정세를 지속하고 있고, 국민 중 상당수가 인도적 목적으로 마스크를 해외에 공급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 정부에 마스크 지원을 공식적으로 요청한 국가는 약 70여...
식약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수요처에 대한 인도적 목적의 마스크 수출은 국내 공급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킨 해외 참전용사를 위해 100만 개의 마스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식약처장은 "공적 마스크 제도 도입 초기에는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제한 등 불편이...
허가에 이르는 각 단계별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조가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바이오시밀러 제품화 지원단을 통해 각 단계별 밀착 지원으로 국내 바이오시밀러 개발이 확대되고 해외 시장 진출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의약품 개발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그동안 130여개 마스크 제조업체에 식약처 직원을 파견,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해 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이의경 식약처장이 업계 대표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청취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처장은 “오늘 도출된 의견과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으며, 필요한 경우 관계 부처와 함께...
이날 식약처는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마스크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이 식약처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약 3500개로 전국 2만3000개소인 약국보다 접근성이 떨어지고, 현장 배포 시 긴 대기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제조업체에서 지자체까지 배송하는 새로운 유통망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가정방문 배포 시 부재자 문제 등...
공적 마스크 공급 관련 유통업체 지오영과 백제약품에 독점적 특혜를 부여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해명했다.
이 식약처장은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본격적 시행 관련 합동 브리핑'에서 "약국 유통업체를 지오영컨소시엄과 백제약품 2곳으로 선정한 것은 유통경로를 효과적으로 추적관리하고...
마스크 공급 부족을 두고 여야 의원이 한 목소리로 대책 마련을 촉구하자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번주 내로 전산 기술과 공적 시스템을 활용한 공급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이 처장을 향해 "국민들도 마스크 부족에 대해 이해한다. 중요한 것은 언제 살 수 있을까 예측하게 해줘야 한다는 것...
이의경 식약처장은 3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 개정' 브리핑에서 "보건용 마스크는 일시적으로 사용한 경우 동일인에 한해 재사용이 가능하다"면서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 걸어 충분히 건조한 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에는 KF94 이상의 보건용...
이 식약처장은 "정부가 생산업자와 계약을 통해 물량을 확보해도 출고되기 위해서는 포장, 배송 등 절차가 필요해 계약 물량 486만 장 중 315만 장만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마스크 출하와 배송에 시차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전국 2만4000개 약국에 각 100장 씩 하루 총 240만 장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당장 28일부터 240만...
판매업자는 같은 날 동일한 판매처에 1만 개 이상의 수술용 마스크를 판매하는 경우 판매가격, 판매수량, 판매처를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마스크 대란, 줄서기 등이 반드시 사라지도록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조치는 26일 0시부터 생산·판매·수출신고되는 물량부터 적용해...
이의경 식약처장은 이날 마스크가 제조돼 소비자에게 최종 전달되기 전까지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는지 점검하고자 중간 유통업체인 엘지생활건강의 중앙물류센터를 방문해 공급상황을 점검했다.
앞서 이의경 식약처장은 29일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정부는 최근 일부 온라인 판매자 등이 마스크 사재기, 매점·매석 등을 통해 폭리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의경 식약처장이 달걀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달걀의 유통ㆍ소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신선도 등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됐다고 평가되고 있는 만큼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달걀에 산란일자가 제대로 표시되고...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환자 보호제도를 대폭 확충하고 먹거리 안전망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처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식약처 전 직원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식의약 안전을 위한 관리 시스템과 역량 완비를 위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나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허가...
식약처는 현재 19개의 상급종합병원을 거점 병원으로 지정했으며, 2곳을 추가한 총 21곳의 병원에서 전반적인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식약처장은 "환자들이 종양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종양내과와 정형외과 모두 검사할 수 있는 상급종합병원에서 관리받을 수 있게 했다"며 "현재 19곳의 병원에 등록된 환자는 약 1800명"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