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청와대는 신임 비서실장에 충북 제천 출신인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했다. 같은날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는 대전출신인 김용태 의원이 발탁됐다. 또 새누리당 원내대표에는 충남 공주 출신의 정신석 의원이 선출됐다.
여기에 반 총장은 제주포럼, 일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경주 유엔 콘퍼런스 참석을 위해 오는 25~30일 한국과...
경제학계에서 정부 개입보다는 시장 자율을 중시하는 위스콘신계의 부상이 박근혜 정부 후반기 경제정책 변화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안 수석은 이원종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성균관대 출신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다시금 ‘성균관대 출신이 잘나간다’는 의미의‘태평성대(成大)’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 박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개편… 비서실장에 이원종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진 교체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 신임 비서실장에 이원종(74)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으며, 또한, 청와대 선임 수석이자 정책의 콘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정책조정 수석에는 안종범(57)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고, 경제수석에는...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참모진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원종 신임 비서실장은 1942년 충북 제천생이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교진학 대신 등록금 전액 지원의 국립 체신학교에 입학했다. 이후 1963년 체신부 서기보(9급 공무원)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첫 보직은 공중전화 동전 수금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원종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비서실의 힘을 하나로 합쳐 대통령께서 최적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보좌해 드리고, 원활하게 국정을 펼쳐나가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드리는데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가적으로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대통령님을 보필하는 소임을 맞게 돼 두려운 생각과 아울러...
특히 김 대변인은 이원종 신임 비서실장 내정자에 대해 “풍부한 행정 경험과 국민 소통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면서 “청와대의 대국민 소통 강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정치권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강석훈 경제수석 내정자에 대해서도 “현 정부의 경제정책과 국정운영에 대한 이해도, 전문성...
이병기 실장은 최근 4ㆍ13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청와대 분위기 쇄신 등을 위해 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제출했으며, 박 대통령은 신중한 검토 끝에 이 실장 사의를 수용한 뒤 행정 전문가인 이원종 위원장을 후임 실장으로 발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임 비서실장은 1966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1990년대 초부터 2006년까지 서울시장을 비롯해...
과거의 적폐들은 과감히 걷어내고, 지역에 창조적인 활력을 불어넣어서 향후 20년 선진 지방자치의 기틀을 튼튼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찬에는 17개 광역 시도의회 의장들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선 이병기 비서실장과 정책조정·정무·홍보·경제 수석 등이 배석했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선 박준우 정무, 홍경식 민정, 조원동 경제, 모철민 교육문화수석 등이 교체 대상에 포함될 공산이 크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당분간 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수석이 바뀌면 그 이하 비서관과 행정관 등의 인사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또 홍보수석실 산하에 뉴미디어비서관을 신설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청와대가 29일 본격적인 새 총리 후보 인선작업에 돌입했다. 기존 후보군에 새 인물까지 더해 인적 풀과 검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김기춘 비서실장은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수석비서관회의 등을 갖고 안대희 총리 후보자 사퇴 이후 민심 수습방안과 새 총리 인선에 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어 집권 2년차에만 벌써 두 명의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