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채 KT 회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병기 서울대 교수 등도 유력 후보군이다.
산업통상자원부(현 지식경제부) 장관 인선에서는 통상과 산업 부문을 꿰뚫는 전문성이 중요해진 만큼 옛 산자부 출신으로 통상과 산업 정책에 정통한 오영호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조석 지식경제부 2차관 등이 물망에 오른다.
농림부의 경우 농업...
새 정부의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이석채 KT회장 등 전문가군이 거명된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는 서병수 새누리당 사무총장,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 등 정치인이 후보군에 오르내리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난해 이석채 KT 회장이 콘텐츠 산업 동반상장의 종자돈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1000억원 콘텐츠 펀드를 본격 가동하기 위함이다.
이날 KT는 1000억원 중 600억원은 투자펀드로, 400억원은 동반성장 대출형 펀드로 구분해 운영할 방침이다. 투자펀드인 600억원은 중소 콘텐츠 사업자와의 상생과 사업협력 도모를 위해 사용된다.
KT와 IBK기업은행이 각각 200억원씩...
이석채 KT 회장이 설 연휴기간 네트워크 소통대책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석채 회장은 6일 열린 주요 임원회의에서 “고객들이 도로상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길찾기 및 여가활동이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네트워크 소통대책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KT는 주요 통화량 집중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네트워크 시스템 증설을...
이석채 KT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비통신 사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하면서‘비(非)통신 사업 강화’ 에 나섰다.
31일 KT에 따르면 이석채 회장은 1월 한 달간 그룹의 주력사업인 통신사업보다는 비통신 사업군에 대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올해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사업은 프로야구 10구단 선정 작업. 한국야구위원회의 10구단 선정공고가 난 이 후 이...
이석채 KT 회장이 “소프트웨어는 우리나라의 희망과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채 회장은 지난 28일 저녁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IT CEO 포럼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스마트 혁명을 이끌어갈 가상재화 시장이 활성화 되려면 해당 산업에 대한 육성정책과 함께 규제완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박근혜부(部)’라 불릴 정도로 박 당선인이 역점을 두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의 이름이 장관 후보자로 오르내린다.
한편 앞서 단행한 새정부 조각 작업은 난관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새누리당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간사인 서상기 의원,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하마평에 올랐다.
청와대 비서실장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과 권영세 전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유정복 의원, 유일호 현 당선인 비서실장 등의 이름이...
이석채 KT 회장과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TE에 이어 ‘스마트러닝’ 시장에서 자존심 싸움을 벌인다.
이들은 모두 올해 탈(脫) 통신을 통한 기업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탈 통신 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러닝 시장을 노리는 두 수장의 두뇌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사람은 여러 모로 비슷한 점이 많다. 서울대 동문으로 과거 정보통신부...
거명되는 후보에는 삼성전자 기술총괄 사장을 지낸 황창규 전 지식경제부 국가연구개발 전략기획단장, 이석채 KT 회장,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있다.
인수위 출신들이 대거 정부 요직에 입각할 수 있다는 분석도 힘을 얻고 있다. 박 당선인이 내각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국무총리의‘국무위원 임명 제청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겠다고 약속함에...
이석채 KT 회장은 17일 KT가 프로야구 제10구단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KBO는 이날 총회를 열고 수원을 연고로 한 KT를 프로야구 10구단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 회장은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갈 10번째 주인공으로 KT와 수원시를 선택한 KBO의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출범...
이석채(68) KT 회장과 이상철(65)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비슷한 행보를 걷고 있다.
두 명 모두 서울대 출신에 과거 정보통신부 장관을 역임했다. 또 KT라는 국내 최대 통신기업에 몸을 담았던 점도 공통점이다.
특히 이석채 회장이 정통부 장관이던 지난 1995~1996년에는 이상철 부회장은 KT의 PCS 사업 추진 책임자로서 업무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지난 2009년 국내 최대 통신그룹의 수장으로 취임한 이석채(68) KT 회장은 지난 3년(1기)간 지속적인 인수·합병(M&A)과 사업 다각화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의 원성을 사기도 하고 일부 주주들의 연임 반대라는 저항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 회장은 2008년말 141억원에 불과했던 KT그룹 계열사의 당기순이익을 지난해말...
이석채 KT 회장이 올해를 본격적인 미래성장의 원년으로 삼고 가상재화, 솔루션 유통 등 지속적으로 추진했던 비통신 사업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석채 회장은 2일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경영설명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3년 경영방침’을 발표하고,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ICT컨버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