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 대리인단 이재화 변호사는 옛 통진당의 김미희, 김재연, 오병윤, 이상규, 이석기 등 전 국회의원 5명이 6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국회의원 지위 확인의 소'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미리 공개된 소장에 따르면 이들은 헌법재판소가 통진당 해산 결정을 하면서 국회의원직 상실을 함께 결정한 데 대해 "헌재가 아무런 권한 없이 한 것이어서 무효이며...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기 전 의원의 구명을 위해 나선 美 전 대통령은?
○빌 클린턴 ○지미 카터
10. 미국 영화사이트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로 꼽힌 한국 연예인은?
○애프터스쿨 나나 ○고아라
1. 정답: 대상그룹. 배우 이정재가 대상그룹 상무인...
이 성명서는 지난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을 결정하고 의원직 상실을 선고하기 직전에 작성된 것으로 이석기 의원을 ‘대한민국 현직 국회의원’으로 표현했다.
카터센터는“이석기 의원에 대한 유죄 판결이 1987년 이전의 군사 독재 시절에 만들어지고 매우 억압적인 국가보안법에 의해 선고됐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판결이...
중앙선관위가 낸 통진당 중앙당과 진보정책연구원, 김재연·이석기 전 의원 측 예금계좌에 대한 처분금지 가처분 신청은 지난 29일 민사51부(김재호 부장판사)에 배당됐다.
서류를 검토한 민사51부는 같은날 중앙선관위 측에 가처분 신청 서류를 보완하라고 보정 명령을 내렸다.
중앙선관위가 30일 가처분 신청을 다시 내면 이날 중으로 인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측이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등의 구명을 위해 나섰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카터 전 대통령이 설립한 인권단체인 카터센터는 지난 18일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유죄 판결에 대한 카터센터 성명서’를 내고, 우편을 통해 우리 대법원에 발송했다. 이 성명서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진당 해산을...
통진당 관계자는 "헌재의 사실인정은 이석기 사건에 대한 1심 판결문 내용과 비슷하다"며 "심판 대상이 아니라며 변론을 제한하고서 2심에서 1심으로 후퇴했다"고 지적했다.
통진당은 정당해산심판 재판장이었던 박한철 헌재소장과 주심이었던 이정미 헌법재판관의 구체적 발언을 문제 삼았다.
대리인단에 따르면 박 소장은 지난 9월 14일...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최후적이고 보충적 수단’이라 할 수 있는 헌법재판이 이 정도의 추정으로 정당을 해산할 수 있는가.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이런 건가? “숨은 목적도 목적에 준한다.”
활동 부분도 마찬가지이다. 그 위험성을 판단하는 근거로 이석기 전 의원의 ‘내란 선동’ 발언을 들었다. 즉 이 전 의원이 곧 통합진보당이라는 논리이다. 여기에 비례대표 부정...
"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으로 통합진보당 소속 국회의원 5명 전원에 대한 국회의원 자격도 상실됐다. 이에 따라 비례대표로 당선된 2명(김재연·이석기 의원)과 투표로 선출된 지역구 의원 3명(김미희·오병윤·이상규 의원)이 모두 의원직을 잃게 됐다.
헌법재판소법, 공직선거법 등 관련 법령에 명시적 규정이 없다. 학계에서는 헌재의 해산 결정에 따라 소속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한다는 견해와 유지한다는 견해가 첨예하게 대립한다. 비례대표 국회의원만 의원직을 잃는다는 일부 견해도 있다. 헌재 결정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통진당 의원 5명은 김미애, 오병윤, 이상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다.
○…피노키오...
◇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 이석기 등 5명 의원직도 상실
19일 헌법재판소가 법무부의 청구를 받아들여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 통진당 소속 지역구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 5명의 의원직도 모두 박탈했다. 우리나라 헌정사상 헌재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첫 사례다. 이번 심판에서 김이수 재판관만 해산에 반대했고, 나머지 재판관 8명은 모두 해산에 찬성했다....
통합진보당 의원 중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재연 의원과 이석기 의원은 아예 국회 총원 명부에서 빠진다. 따라서 국회의원 총 수는 300명에서 298명으로 줄었다. 공직선거법상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정당이 해산된 경우에는 궐원이 생기더라도 의원직을 승계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역구 소속 의원은 보궐선거를 치르게 된다. 통합진보당 소속 지역구...
당 비례대표로 현재 수감 중인 이석기 의원과 김재연 의원도 의원직을 잃지만 정당이 해산됨에 따라 의석 승계가 불가능해지면서, 내후년 20대 총선 때까지는 의원정수가 298명으로 유지된다.
현재 통진당에는 광역의원 3명(비례대표), 기초의원 34명(지역구 31명, 비례대표 3명) 등 지방의원 총 37명도 속해 있다. 이들의 의원직 상실 여부는 헌재 판결문을 검토한 뒤...
그는 "이석기 등 일부 당원들이 보여준 일탈행이를 이유로 정당을 해산해버린다면, 대다수 일반 당원들의 정치적 뜻을 왜곡하고 그들을 위헌적인 정당의 당원으로 만듦으로써 사회적 낙인 효과를 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재판관은 끝으로 "정당해산제도는 비록 그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하더라도 최대한 최후적이고, 보충적인 용도로 활용돼야...
선고기일을 다른 사건처처럼 할 것인지는 재판관 재량에 따른 것이다.
대법원에 아직 이석기 내란·음모사건이 계류중인데 기다리지 않고 먼저 선고한 이유는.
=아시다시피 RO사건과 정당해산심판 심리대상은 다른 것이다. 부연해서 말씀드리면, 내란·음모 사건에서 RO라는 단체의 실존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정당해산에서 판단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씀드릴 수...
헌법재판소가 19일 통합진보당(통진당) 정당해산을 결정하며 정당해산심판 제도에 대한 관심이 높다.
헌법재판소의 정당해산심판 제도는 1960년 정당 조항과 함께 처음 헌법에 도입됐다. 그러나 정부가 실제 정당해산심판을 청구해 정당을 해산한 사례는 이번 통진당 해산이 처음이다.
과거 1958년 이승만 정부가 죽산 조봉암 선생이 이끌던 진보당을 행정처분인...
의원직이 상실된 통진당 소속 의원은 지역구 의원인 김미희, 오병윤, 이상규 의원과 비례대표인 김재연, 이석기 의원 등 총 5명이다.
그러나 헌법재판소가 지역주민들의 투표로 뽑힌 지역구 의원들의 의원직마저 박탈시키며 민주주의의 후퇴라는 여론의 거센 비난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석기 내란음모ㆍ비례대표 부정 선거 의혹'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을 결정했다. 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사건과 비례대표 부정선거 논란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2011년 12월 5일 민주노동당과 국민참여당, 통합연대가 뭉쳐서 탄생했다. 지난 2012년, 19대 총선에선 진보정당 역사상 최다 의석인 13석을 얻어 원내 제3당으로...
헌법재판소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관 9인 중 인용 8인, 기각 1인의 결과가 나와 ‘6인 이상의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동의해야 한다”는 조건을 충족해 통합진보당의 최종 해산이 결정됐다. 또 통합진보당 5명 의원직도 박탈했다. 이에 지역구 의원인 김미희, 오병윤, 이상규 의원과 비례대표 김재연, 이석기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한편 신문은 지난 2013년 8월...
19일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을 해산을 선고한 것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은 통진당의 이념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지만 헌재를 통해 정당을 해산할 필요가 있었느냐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드러냈다.
직장인 문모(37)씨는 "통합진보당이 올바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식으로 해산시키는 것도 합당하지...
◇이석기 사건 등 반복될 가능성 커=박 소장 등 다수의견에 선 재판관들은 이석기 내란음모사건과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건, 중앙위원회 폭력 사건, 관악을 지역구 여론조작 사건을 언급하며 통진당의 목적과 활동이 헌법에서 정한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박 소장 등 8인의 재판관은 "각종 내련 관련 사건 등은 국가의 존립과 의회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