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해결 의지가 있다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이 제안한 것(30조 추경)에 대한 즉시 검토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여부를 결정하는 것과 관련, “지난 주말까지 의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며 “정치적 유불리가 아닌 유족의 절규와 국민의 상식에 입각한 책임 있는 결정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초선의 김한규 의원은 3일 "(이상민 장관 탄핵은) 절차적으로 맞고, 설사 헌재에서 탄핵 기각이 될 가능성이 있어도 사유가 있다고 믿으면 진행하는 게 국회의 역할"이라며 "특히 이태원 참사에 대해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는 상황에서 정치적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글은 민주당의 공식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에도 공유됐다.
3선의...
이정미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 최소한의 도리를 해달라"며 "무책임한 장관을 임명한 대통령이 인선 실패를 통감하고 유족들 앞에서 정말 제대로 사과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용혜인 대표도 "환골탈태의 결의로 쇄신에 나서야 한다....
이정미 대표는 윤 대통령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향해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아직도 모르고 있는 이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럽다. 최소한의 도리를 해달라"며 "무책임한 장관을 임명한 대통령이 인선 실패를 통감하고 유족들 앞에서 정말 제대로 사과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용혜인 대표도 "환골탈태의 결의로 쇄신에 나서야 한다....
아울러 민주당 내에서 논의 중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 소추안에 관해서는 "해임 건의는 정치적 선택이기 때문에 할 수 있지만, 탄핵 소추는 정치적 결단일 뿐만 아니라 법적 요소가 들어가 있다"며 "섣불리 국회가 탄핵소추 카드를 꺼내 들었다가 요건이 맞지 않아 기각되면 그 혼란과 낭비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지느냐"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추진 여부에 대해 “조속히 (의견수렴) 과정을 밟아 당의 공식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의원총회를 열어 이 장관 탄핵 소추와 김건희 여사 특검을 두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날 의총 결과에 대해 “이...
더불어민주당은 2일 의원총회를 열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발의 여부를 논의했지만 결론 짓지 못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장관 탄핵과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탄핵소추안 처리를 지도부에 일임해주셨지만, 좀 더 의견을 듣고...
다만 '이상민 장관 탄핵'과 '이재명 대표 방탄' 등 갈등이 산적해 있어 '정쟁 국회'로 끝날 가능성도 크다.
국회는 2일 오후 본청에서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열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올해 국회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고 있다.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는 단연코 정치개혁"이라며 "더 나은 미래로 전진하기 위해 사회 곳곳에 진취적 기풍이 흘러...
이상민 장관의 탄핵소추 추진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그는 “국민과 유족 뜻에 따라 이 장관의 자진사퇴를 촉구했고, 윤 대통령에게 해임도 건의했지만 이를 거부했다”며 “부득이하게 이 장관의 문책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내일 의원 총회를 열고 당론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제기된 주가조작 의혹 등의...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2월에도 국회를 열어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소추안 제출과 김건희 여사 특검 도입을 벼르고 있다며 "방탄 국회를 열어놓고 1월 임시국회가 다 끝나가는 날에 여론이 무서워서 본회의를 연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이 장관의 탄핵소추안 처리도 2월 중순 안에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강행할 가능성이 크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 결론대로 이상민 장관의 책임을 분명히 물을 수밖에 없다”며 “금주 내 당내 의견 수렴하고, 국민과 유족 뜻을 살펴서 최종 방침 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기각 가능성 등 역풍을 우려한 신중론도 존재하지만, 당 지도부는 법률 검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맞불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추진도 본격화한다. 민주당 내 ‘김건희 여사 특검TF’(테스크포스)는 오는...
(세종)
△이상민 장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을 위해 미국의 재난관리 선진화 정책현장 방문
△인천 용현지구 공유수면매립지, 관할 결정
△2월 28일까지 '2023 국가기록관리 유공' 후보자 공모
2월 1일(수)
△행안부 장관 국외출장(미국)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발표
△중앙-지방이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댄다
2일(목)...
민간단체 및 국제기구 등을 통해 북한과 직간접 접촉을 모색하겠다는 계획과 한반도 평화와 민족 번영을 위한 중장기 구상으로 '신(新)통일미래구상'(가칭)을 짜겠다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업무보고에는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뿐 아니라 다양한 민간 전문가와 정책수요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은 이 자리에서 이상민 장관이 정책과제와 별도로 '국가안전시스템 종합대책'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안전관리체계의 전면 개편 방안이 담겼다.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등 이태원 참사에 대한 문책 요구와 함께 대정부 투쟁을 위한 여론전을 강화할 전망이다.
동시에 민주당 지도부는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사법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설 연휴 직후인 26일 1박 2일로 전북의 민생 현장을 찾는다.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예고 없이 방문한 이 장관을 향해 "일방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안전부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등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있는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유가족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도 고려 중이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 장관 해임을 통해 이 상황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를 보여주는 게 대통령께서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최소한의 모습"이라며 "그러지 않는다면 절차에 따라 국회의 권한인 탄핵까지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