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우리은행 영등포 시니어플러스점 개소식 참석"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 개설 디지털 소외계층인 고령층에게 반가운일"
"급격한 점포폐쇄로 인한 소비자 불편 최소화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우리은행의 고령층 특화점포인 '시니어플러스점' 개설식에 참석해 이같이 발혔다.
시니어플러스영업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재산이 종전보다 492만 원 줄어든 18억6238만 원으로 신고됐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원장의 재산은 총 18억6238만 원이다. 492만 원이 줄었는데, 이는 채무를 일부 상환한 탓이다.
이 원장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 명의로 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19억8000만 원)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희망…기준치 충족 해야할 일 많아”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에 이어 블룸버그TV와 인터뷰서 발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내 공매도 재개를 검토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29일 이복현 원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시장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해 확실히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두 달 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금융사를 겨냥해 ‘이자장사’를 꼬집으며 금융당국을 향해 대책 마련을 지시했고, 이후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사들의 성과급은 물론 지배구조까지 손을 대겠다고 선언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의 압박은 은행권을 넘어 전 금융권으로 확산하고 있다. 보험, 카드사에 대해서도 지나친 성과급과 배당을 문제 삼으며...
이복현 금감원장이 연일 은행권을 찾아 상생을 주문하고 있다. 은행권은 연이어 금리인하 방안 등 상생금융 방안을 내놓으면서 화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은행이 국민의 고통을 분담해 달라"고 재차 주문했다.
신한은행, 가계ㆍ소상공인 대출이자 1600억 깎아준다...이복현 '신한소호 사관학교' 칭찬'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원장은 지난...
이복현 금감원장은 "과거 저축은행 사태를 겪으면서 현재 금융사 관행과 금융당국의 건전성 관리 시스템은 상당히 선진화되고 고도화됐다"라며 "그러나 다양한 형태의 브리지론과 PF대출에 부실이 반영될 수 있는 만큼, 쏠림이 발생하거나 특정 지역 및 사업군에 트리거가 발생할 수 있을지 시스템 리스크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속에 담긴 내용은 내부통제나 금융소비자 보호에서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이복현 금감원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소상공인, 가계대출 차주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간담회에서 가계대출 금리 인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1600억 원 규모의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발표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정상혁 신한은행장, 연령·유형별 고객 대표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생금융기획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상생금융기획실’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상생금융 정책을 수립한다.
이 날 ‘상생금융 간담회’ 후에는 ‘신한 SOHO...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은행도 고객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함께 나아갈 수 있어야 지속가능한 성장 이룰수 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4일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한 신한소호(SOHO) 사관학교 수료식에서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지난해 이복현 금감원장이 취임한 이후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경찰청과 함께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면서 적발금액과 인원 모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유형별로는 사고내용 조작이 10건 중 6건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6681억 원으로 전체금액의 61.8%를 차지했다. 이어 허위사고 1914억 원(17.7%), 고의사고 1553억 원(14.4%)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검토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모았지만, 상급 기관인 금융위원회는 "부실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난색을 표했다.
23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은행권 경영, 영업 관행, 제도개선 TF 4차 실무작업반' 회의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백브리핑에서 강영수 금융위 은행과장은 "(인뱅)중ㆍ저신용자...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뱅크(SVB) 사태로 촉발된 국제 금융시장 불안 요인 및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정부와 한은은 24시간 관계기관 합동점검체계를 통해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금융시스템 및 금융회사...
지난 2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증권사 수수료 및 이자율 산정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업계에서는 금융당국의 TF 출범에 대해 최대한 말을 아끼는 모습이면서도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 증권사들이 스스로 이자율 개선에 나섰음에도 당국이 TF까지 출범한 데 대해 증권사의 자율성을 해치고 이자...
다만 이복현 금감원장은 은행권의 배당 확대와 관련해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우려하며 사실상 부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이 원장은 지난달 6일 ‘2023년 금감원 업무계획’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배당을 많이 하려면 위험가중자산 비중을 낮춰야 하는데 이 경우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중·저신용자에 대한 신용공여가 불가능해진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달 8일과 9일 부산은행, KB국민은행 등을 방문했다. 이후 부산은행은 주담대와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0.3%p 인하하고 KB국민은행도 각각 0.3%p씩 내렸다.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점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 인상을 보류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금융채 금리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총선 출마설에 대해 부인했다. 은행 개혁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발 금융불안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거취 관련 추측이 난무하자 내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전날 비공개 임원회의에서 "금감원이 검찰만큼 중요한 조직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금감원에 거머리처럼 딱 붙어...
이상훈 금융경제연구소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중심의 권위주의적 금융 규제를 지적했다. 그는 "은행 산업은 '경쟁' 이외에 '안정'이라는 중요한 정책 목표가 있기 때문에 대부분 국가에서 일방적인 경쟁 당국 외에 금융 안정을 위한 독립적인 금융 감독기구를 두고 있다"며 "현재 분위기는 이 원장이 5대 은행 중심의 과점 체제를 완전 경쟁 체제로...
필요시에는 관계기관 공조하에 신속히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참석해 SVB 사태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영향을 논의했다.
회의는 12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SVB 사태의 영향을 점검한 지 이틀 만에 다시 열렸다.
기재부는 13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이승헌 한국은행 부총재가 서울 은행회관에서 14일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최근 금융시장 동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거시경제·금융현안 관련 정례 간담회에서 SVB 사태의 영향을 점검했는데, 이틀 만에 다시 머리를 맞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