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부 4기는커녕 문재인 대통령도 지키지 못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순회 합동연설회 대전·충남 지역 정견발표를 통해 "정권 재창출에 실패하면, 검찰을 비롯해 민주당 진보역사를 되돌리려는 보수특권 카르텔의 처절한 보복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이날 CBS라디오에서 “당시 윤석열 검찰과 야당을 한 몸으로 봐도 무방한 것이고 있을 수 없는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과거 대선을 보면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BBK도 그렇고 (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최순실도 그렇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안 나더라”고 꼬집었다.
박용진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서 “대검이 진상조사를 하기로 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출신 최규식 전 헝가리 대사도 작년 말 임기를 마칠 때까지 주재국 인사 접촉 횟수가 전년도에 비해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게다가 현 정권 들어 특임공관장 수가 대폭 늘어났다. 노무현(40명)·이명박(40명)·박근혜(32명) 정부를 넘어 역대 최대인 63명을 기록했다.
이 의원은 "외교 최일선에서 치열하게 일할 재외공관장들이 정권의 캠코더...
이는 앞서 지난달 29일 윤 의원이 무료변론 논란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변호사비 대납 문제로 실형을 받은 것을 언급하면서 이 지사 측이 발끈한 데 따른 것이다.
이 지사는 전날 직접 나서 전날 페이스북에서 윤 의원을 향해 “당내 경선에서 저를 공격하려고 범죄행위일 뿐 아니라 인간적 도의에 반하는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 3대 중대선거범죄”라고 항의했고...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논현동 사저의 공매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재차 기각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6-2부(부장판사 홍기만 홍성욱 최한순)는 이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해 대법원에서 징역 17년과 벌금 130억 원·추징금 57억8000만 원이...
이 전 차장은 2011∼2012년 원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비위 풍문을 확인하는 이른바 '데이비드슨 사업'과 '연어 사업'에 예산을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데이비드슨 사업에는 4억7000여만 원과 1만 달러, 연어 사업에는 8만5000달러의 국고가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고, 항소심 재판부는 1심과 마찬가지로 이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반면...
과거 이명박, 박근혜 사면에 대해서도 국민 공감대가 없어서 사면권 안 하는 거로 결정하신 것 같다"며 "가석방은 대통령 결정사항이 아닌 법무부가 결정하는 것이다. 가석방위원회의 수용도 필요하니 지켜볼 필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낙연 전 총리는 불분명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2일 이 지사는 국회 소통관에서...
응하는 여부 문제가 아니라 당장 가동이 가능하다”면서도 “허위사실 공격은 네거티브이나 팩트에 근거한 사실확인은 검증이다. 경선은 덕담하는 자리가 아니라 자질·정책 검증은 좋은 후보를 가려내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07년 대선을 언급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도덕성 문제에도 대선에서 승리한 후 재판까지 받게 된 점을 거론했다.
그 출세 배경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잡아넣었기 때문”이라고 공격했다.
이어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장ㆍ차관들, 수석들을 수사했다”며 “나는 그것도 제대로 죄를 지은 사람이 감옥에 갔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정치보복이고 정치 수사”라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그렇게 해서 검찰총장으로 올라가지 않았나. 우리를 철저히 궤멸시킨 그 사람이 반대 진영으로 다시...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6일 '보수의 심장' 대구를 찾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촉구했다. 대구에 앞서선 경북 구미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으며 보수 표심을 모으는 데에 집중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 언론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그는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관련해...
제기였다”며 “이명박 정부 때 패악이 심했을 때 대안으로 독일식 내각책임제에 관심을 가진 적이 있지만 촛불혁명을 거쳐 대통령제가 불가피하다 판단했다. 왔다갔다 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 전 대표의 과거에 대한 공세는 이 지사뿐 아니라 정 전 총리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가세했다.
정 전 총리는 “이 전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성취를...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에서도 무산된 바 있다.
이 전 대표의 부동산 공약 발표는 전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주택을 공약한 데에 대한 맞대응 차원이다.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가 2·4 공급대책 등을 통해 2025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205만 호에 더해 차기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7년 5월까지 최소 45만 호를 추가로 더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
다소 염려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로톡 측에서 혹시 개선할 의향이 있는지 말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어제, 오늘 법무과장이 접촉할 예정인데 결과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등의 8·15 광복절 특별사면에 대해서는 “두 분 전 대통령의 사면은 이번은 아니지 않을까라는 게 실무 장관의 입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지 큰 방향성이나 비전을 보는 기회"라며 "구체적인 정책은 공약 발표를 하며 차근차근 분야별로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내부 인원 보강에도 나섰다. 외교·안보 총괄에는 이명박 정부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천영우 한반도미래포럼 이사장을 내정했고 언론 미디어 정책 본부장에는 김종혁 전...
지병 치료를 이유로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주일 만에 퇴원해 안양교도소로 복귀했다.
법무부는 2일 지병 치료차 지난달 2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이 전 대통령이 이날 의료진 소견에 따라 퇴원했다고 밝혔다.
퇴원·이송시간은 경호와 보안상 이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말에도 당뇨병 등 기저질환 치료를 위해 서울대병원에...
그동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진보정권 10년 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보수정권 10년이 이어졌다. 문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정권 교체에 성공한 민주당이 그 어느때보다 '정권교체' 열망이 큰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지, 10년 주기설을 깰지는 미지수다.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까지 남은 시간은 약 8개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주범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를 이끌며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 대표를 상대로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라는 내용 등의 댓글 작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안 대표는 ‘MB 아바타’론이 퍼지며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고, 최종 3위의 결과를 받게 됐다.
윤 전 총장도 시위 현장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께...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주범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를 이끌며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 대표를 상대로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라는 내용 등의 댓글 작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안 대표는 ‘MB 아바타’론이 퍼지며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고, 최종 3위의 결과를 받게 됐다.
당시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주범은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를 이끌며 국민의당 후보였던 안 대표를 상대로 ‘MB(이명박 전 대통령) 아바타’라는 내용 등의 댓글 작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안 대표는 ‘MB 아바타’론이 퍼지며 지지율이 20%대로 떨어졌고, 최종 3위의 결과를 받게 됐다.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당 의원 중 일부도 정 의원에게 문의해...
그 외에도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을 주장하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의 '우클릭 행보'는 감사원장직 사퇴 후 꾸준히 이어졌다. 그는 사퇴 17일째인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뒤 계속해서 보수적인 메시지를 냈다. 19일에는 문 정부를 비판하며 "방역선진국은 구호나 홍보로 달성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