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이 5652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액이 1조 9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증가했음에도 손실이 늘었다. 이는 물류 인프라 확충과 로켓배송 강화 등으로 과도한 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쿠팡맨’ 216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부당해고 했다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위메프와 티몬의 지난해...
5%↓
△삼광글라스, 3분기 영업익 20억…전년比 10%↑
△금호산업, 3분기 영업익 145억…전년比 20%↑
△서화정보통신,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로 상호 변경
△광동제약, 제주삼다수 위탁판매 계약 체결
△한미반도체, 141억 규모 부동산 취득 결정
△아즈텍WB, 3분기 영업손실 3억3400만원···전년比 적자전환
△인터파크, 3분기 영업익...
이마트 측은 배송 인프라 확대를 통한 외형성장으로 영업손실이 축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별 실적을 보면 이마트24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80.9% 증가한 2052억 원으로 자회사 중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신세계푸드는 13.7% 증가한 3211억 원을 기록했고, 에브리데이의 매출액은 10.2% 오른 2976억 원이다.
이마트24의 점포 수는 총...
데코 브랜드는 국내에서 영업을 이어가고, 아나카프리, 나인식스, 캐쉬, 씨위는 화련신광과 논의해 중국 현지에 공급할 제품을 만들어갈 생각이다. 현재 화련신광은 백화점 외에도 이마트 같은 대형마트를 3000여 개 보유하고 있다.
Q.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는 없는가?
A. 데코 브랜드를 가진 데코앤이와 아나카프리, 나인식스뉴욕, 캐쉬를 가진 데코앤씨가 있다....
롯데마트는 중국 당국의 영업정지 처분 등으로 전체 마트 99개 중 87곳(자율휴업 13곳 포함)이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 현지 사업 철수나 매각은 계획에 없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입장이지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이마트는 중국 사업 포기를 선언했다. 1997년 중국 시장에 진출하면서 한때 30개까지 늘렸던 이마트는 20년 만에 현지 사업을 접게 됐다.
이 밖에...
경기침체와 경쟁 과열로 2015~16년 연속 영업손실을 낸 롯데마트의 수익 정상화는 더욱 멀어진다.
롯데그룹은 유통계열사 5000명을 비롯한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 1만 명을 향후 3년간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히는 등 유통 대기업들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새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한 유통업계...
전일과 같은 7만200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올 1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폴 스미스 등 신규 브랜드 론칭과 신세계백화점 출점으로 외형 성장이 극대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화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이 60억 원으로 추정되는 살로몬 브랜드를 정리하면서 적자 제거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영업이익은커녕 적자가 계속돼 최근 3년간 누적 영업손실만 752억 원에 달한다. 잇단 적자에 결손금이 쌓이고 자본금은 줄면서 작년 말 기준 일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 있다.
이에 모회사인 이마트가 자본잠식 해소와 운영자금을 조달해 줄 목적으로 내달 6일 2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이마트는 이번뿐만 아니라 최근 3년간 수차례...
만일 87곳 점포가 한 달간 영업을 중단한다면 매출 손실은 900억 원을 웃돌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해 롯데마트 매출은 1조1290억 원으로 월평균 매출은 940억 원이었다. 특히 중국 당국이 30일짜리 영업정지 처분을 내려 직원 임금을 100% 지급해야 한다는 점에서 피해는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조항 때문에 30일 영업정지 처분이 끝난 뒤 다음 달 또다시 대규모...
달하는 영업손실을 냈다.
이에 쿠팡은 지난해 로켓배송 기준 가격을 2014년 이후 약 2년 만에 9800원에서 1만9800원으로 인상했다. 티몬 역시 무료반품제를 시행하는 한편 편의점 픽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강남, 송파, 서초 등 서울지역 14개 구를 대상으로 시행됐던 슈퍼배송을 강서지역, 강북지역으로 확대한 상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이마트나...
영업손실은 29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가 진출해 있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 베트남을 제외한 두 나라에서는 마이너스 신장률을 보였으나 베트남 매출은 4.3% 늘었다.
롯데마트는 베트남서 영화관과 문화센터, 볼링장 등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이다. 현지서 인기가 높은 인삼과 라면, 소주 등 한국 상품 특별 매장을 운영하고...
같은 기간 영업손실도 270억 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다. 반면 이마트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5% 증가한 4조340억 원, 영업이익은 10.9% 증가한 2146억 원을 기록해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업계는 이마트가 생기를 찾은 것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유통실험이 통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마트 실적 개선의 1등 공신은 신사업인...
정 부회장은 적자가 누적된 편의점 사업이 이마트 전체 수익에 부담을 주는 상황임에도 과감한 투자를 이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위드미는 매출 1351억 원으로 2014년 대비 364%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62억 원을 내 2배의 손해를 봤다. 국내 편의점시장은 CU와 GS25, 세븐일레븐 등 기존 업체가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후발주자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에는...
이와 동시에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각각 139억 원에서 262억 원을, 139억 원에서 270억 원으로 2배가량 늘어났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위드미는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편의점보다 적은 점포수 등 후발주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대주주인 이마트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7월 이름을 위드미에프에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