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이대형 선수가 기아와의 경기에서 빈볼을 자초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잠실에서 열린 LG-기아 전에서 5회말 기아 박경태 선수가 볼 4개를 연속으로 이대형의 몸쪽을 향해 던졌다. 이대형 선수는 빈볼을 예상한 듯 볼카운트 0-3에서 이미 타석에서 물러선 상태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일부 팬들은 "박경태 투수의 행동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병역 혜택을 받았고, 올해는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번에 히어로즈에 합류하게 된 강병우는 2005년 입단했으며 1군 경기 경험은 전무하다. 박영복도 단 14경기에 나섰다.
한편, 올 시즌 박용택-이대형-이진영으로 구성된 LG 외야진에 이택근의 영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