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30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의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훈련·진료, 기관 운영, 공공의료사업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행에 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효율적인 운영과 발전,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강화와 나아가 국민 보건 향상과 의학발전에...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천은미 교수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미세먼지 중 디젤에서 배출되는 블랙카본(Black Carbon)을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고 설명하며,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감기, 천식, 기관지염, 폐암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이대목동병원은 신경과 최경규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치매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대한신경과학회장을 역임한 최경규 교수는 지난 2011년에도 대한치매학회장을 지낸 바 있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양천구 치매지원센터장으로서 지역사회 치매 예방·교육·진단과 치료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뇌조직은행 구축 및...
이대목동병원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 1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김옥길 홀에서 제11회 의료기기 상생 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병원 현장의 의료기기 개발과 임상의 사용 사례 및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국내 의료기기의 효율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이대목동병원 위·대장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4시 50분까지 의학관 A동 강의실 212호에서 ‘환우와 의사가 함께 하는 난치성 위식도 역류질환(GERD)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심기남 교수의 ‘역류성 식도염 탈출하기’와 정혜경 교수의 ‘위식도 역류질환이라는데 왜 이리 안 나을까요?’ 등의 강연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대목동병원이 ‘메디컬 코리아 2015’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해외환자 유치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9년부터 추진된 외국인 환자 유치산업에 따른 외국인 환자의 국내 유입 활성화와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8일 병원 2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이원복)과 '병원 R&D 플랫폼 구축 및 치과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외 유통 의료기기 전 품목에 대한 전기·기계적, 생물학적 안전성 시험검사가 가능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지난 3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최적 임신 환경 위해성 평가(OPERA)’ 학회에서 연사로 참여해 한국 사례를 발표했다.
OPERA는 임신과 환경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으로 김영주 교수는 국내 조산연구회의 대표로 참석해 ‘대기 오염과...
이대목동병원이 수탁해 운영하는 양천구치매지원센터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 ‘기억! 튼튼발전소’를 4월부터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기억! 튼튼 발전소’는 양천구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향상, 일상 생활 활동 능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인지건강 특화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신월1동 주민자치센터와...
이대목동병원은 서울시가 개최한 제70회 식목일 행사에 참여해 1000곳의 숲과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진행된 행사에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변은경 간호부원장 등 교직원 30여명과 박원순 서울시장,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김수영 양천구청장 및 지역주민, 기업, 시민단체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과 나무 심기...
이대목동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특수건강진단실/국가건강검진실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찰서, 공항, 보건 및 사회복지 사업장에서 일하는 야간직업 종사자, 연구활동 종사자 및 소방관 등 다양한 특수 직종 근로자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하은희 이화의대...
이대목동병원은 산부인과 주웅 교수가 학술문화 교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버드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버드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간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인 Ewha-HCAP (Harvard College in Asia Program) 일정 중 하나로 진행됐다.
'한국의 최첨단 의료 기술(State of the Art Healthcare Technology in Korea)’이라는...
조영주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봄에 환자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요인, 즉 꽃가루 같은 알레르겐이 많아지고, 꽃가루 알레르기가 아니더라도 황사나 기온차 등으로 숨어있던 알레르기질환이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요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 병을...
현재 양천구 목동에 입지하고 있는 목동병원과 의과대학은 700병상 급의 병원으로 부지가 협소해 병원과 대학시설의 증설에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곡지구로 이전함으로써 장기적 발전을 준비하는 동시에 첨단지식 중심의 마곡지구 건립사업의 촉매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신길자 교수는 “심부정맥 혈전증은 혈전이 생긴 다리가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증상이 심하면 열감이 느껴지고 표재정맥이 피부 밖으로 튀어나오거나 피부색이 변하기도 한다. 혈전이 완전히 혈관을 막기 전까지 증상이 발현되지 않으며, 무릎 아래에 생긴 작은 혈전은 증상이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심부정맥 혈전증…치료 시기 놓치면...
이대목동병원 수면센터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김옥길홀에서 개소 3주년을 기념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학술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수면 전문가들과 국내 관련 학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김선종ㆍ배정호 이화여대 교수가 공동 좌장을 맡을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수면무호흡증의 신경영상 연구(홍승봉 성균관대...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어깨질환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어깨관절의 날(매년 3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어깨질환 전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진다.
또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초음파 무료검진을 진행하며...
이대목동병원 어깨질환센터 신상진 센터장은 오십견이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를 “여성들은 집안일을 하면서 어깨 관절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폐경 이후 관절을 보호해주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해 뼈와 관절 건강이 전반적으로 약화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부분적인 관절 운동 제한 남길 수도
어깨 관절은 관절낭이라는 조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