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3일 PK(부산·경남) 부흥을 강조하며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제2의 경제수도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공약을 발표하며 "과거의 영광스러운 공헌에 비해 경남은 위축돼 왔다"며 "경남은 다시 일어서야 한다. 경남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는 23일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해 "무엇이 그렇게 두려운지 윤석열씨(전 검찰총장)과 윤석열 캠프는 맞고발을 남발하며 의혹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씨의 처신'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공익제보자와...
한국갤럽이 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홍 의원의 18~29세, 30대 남성 지지율은 각각 47%, 50%로 4명의 후보(이재명·이낙연·윤석열·홍준표)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같은 연령대에서 여성의 지지율은 14%, 21%로 2030남성 지지율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그러면서 경쟁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화천대유 의혹을 고리로 이 지사에 공세를 펼치는 데 대해 “이낙연 후보 쪽 캠프 인사들이 이걸 가지고 공격하니 (윤 전 총장 측) 물타기 프레임 전환을 도와주는 꼴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늘 검언정은 프레임 전환을 해왔다. 조국(전 법무부 장관) 쫓아내기를 ‘조국 사태’라 명명하고 또 장관 지휘권 행사에 항명하는 게...
이를 두고 이낙연 전 대표 캠프 대변인 이병훈 의원은 “수박이란 표현은 홍어에 이어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가 쓰는 용어로 5·18 희생자를 상징하는 표현”이라며 “호남인의 자존심이자 5·18 희생 영령들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캠프 정치개혁비전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은 “수박은 안이 빨갛다는 뜻을 지닌 전형적인 색깔론의 용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2일 "제가 '수박'이라고 얘기했던 것은 개혁세력이라고 하면서 민영개발 압력을 넣은 사람들"이라며 "그게 무슨 호남과 관계가 있나"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동작소방서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겉과 속이 다르다고 일상적으로 쓰는 용어인데, 그렇게까지 공격할 필요가 있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 측은 2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성남 대장지구 의혹을 겨냥하면서도 야당의 특검과 국정조사 요구엔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낙연 캠프 정치개혁비전 위원장인 김종민 의원은 이날 캠프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사를 향해 "대장동 사업 전체에 대해 '내가 책임진다. 문제나 하자가 없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
이낙연 전 대표 측이 5.18 민주화 운동 유공자들을 비하하는 '수박'이란 표현을 자제해달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에 관해 부인하며 ‘수박 기득권자들’이라는 표현을 먼저 사용했고, 이를 본 경쟁 후보 이낙연 전 대표는 “혐오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대표 대선캠프 이병훈 대변인은 22일 “이재명 후보마저 ‘수박’이라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2일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을 두고 이낙연 후보와 캠프를 향해 "언론을 빙자해 민주당 경선장에 끌고 와 내부총질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낙연 후보는 거듭된 실수를 하고 있다"며 "검난을 일으킨 수괴를 지목하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이낙연 전 대표가 광주 군 공항 이전을 정부 주도로 빨리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전 대표는 21일 자신의 SNS에 '광주 시민께 약속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그동안은 많은 일을 지자체에 맡기고 정부는 뒤에서 도왔으나 그런 방식은 효과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며 "이제는 방식을 정부 주도로 바꾸겠다...
민간 참여사 이익 지적에 "집값 폭등 당사자가 할 말은 아닌 듯""공식 사과 어려우면 유감 표명이라도 해달라"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 대장지구 의혹과 관련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비판에 사과를 요구했다.
21일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이 전 대표에게 “보수언론과 부패 야당의 허위주장에 부화뇌동해 동지를 공격하는 참모들을...
다음으로는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2.6%p 하락한 13.7%로 4위로 나타났다.
이어 유승민 전 의원(2.9%)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4%), 정의당 심상정 의원(2.1%), 최재형 전 감사원장(1.6%) 순으로 조사됐다.
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8.6%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이 전 대표가 22.6%로 추격했다. 이어서 추...
토론회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소수 민간업자가 1100배 이익을 본 것이 국민들은 납득이 안 된다. 본인의 설계가 잘못된 건가, 설계에 포함돼 있었나”라며 이 지사가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규정한 데 대해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건 언제 알았나. 본인도 수사를 자청했는데 (국정감사) 증인 출석이나 자료 제출에 소극적인 것처럼 보도된다. 배치되는 것 아닌가”...
여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에게서 뺏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는 “이낙연 후보의 꼼꼼함, 이재명 후보의 ‘깡’을 뺏고 싶다”고 답했다.
검찰총장직 사퇴 원인이 됐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겠나”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곧바로 거짓말 탐지기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이재명 경기지사로부터 각각 꼼꼼함과 깡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총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석열 전 총장은 장충동 족발을 먹으면서 이재명 지사를 떠올린 적이 있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사법고시 28회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평생토록 시골의 이름없는 당원이셨던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해 본다"며 "직책도 보상도 바라지 않고 조용히 헌신하시는 당원 한분 한분의 정성과 참여가 민주당을 지키고 키워왔다는 사실을 저는 사무치게 잘 안다. 민주당의 주인이 당원임을 항상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전...
김광두 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은 18일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의 정책 자문단에 포함된 데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김 전 부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어이없는 일이 생겼다"며 "이낙연 캠프정책 자문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밝혔다.
김 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캠프의 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광온 의원이 18일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규정한 특별 당규를 보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경선 중단 선언을 한 정세균 전 총리의 표가 유효투표 수에서 제외되면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득표율이 51.41%에서 53.7%로 조정됐다.
이와 관련,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 전 총리의...
與 대선주자, 호남 경선에 '사활' 대세론 이재명 vs 역전극 이낙연이재명ㆍ추미애, 호남 출신 이낙연보다 먼저 호남행 이낙연, '호남 중심 그린 성장전략'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후보들이 추석을 앞두고 '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추석 연휴 뒤 치러질 '호남 경선'에 사활을 거는 분위기다. 호남 출신 이낙연 전 대표의 강세가 예상되자 이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