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9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일과 가정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왔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소공로 우리은행 본점에서 박원춘 노동조합 위원장과 학부모, 어린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우리어린이집 ‘도담점’ 개원식에서 “이번 도담점 개원을 계기로...
우리은행은 최근 부실채권(NPL)을 과감히 정리하면서 건전성 지표를 끌어올리는 등 체질을 개선했고, 이광구 행장은 직접 해외에서 기업설명회(IR)를 진행하며 50여 곳의 투자자와 접촉하는 열의를 보였다.
다만, 문제는 시장이 여전히 정부에 대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짜놓은 민영화 판에 정부가 얼마만큼 ‘거리두기’를 하는지의 여부가 이번 매각의...
바로 민영화를 앞둔 우리은행의 수장, 이광구 행장입니다.
인연의 실마리부터 살펴볼까요? 고명딸을 몹시도 아꼈던 고종은 외세로부터 대한제국의 금융을 수호하기 위해 1899년 ‘대한천일은행’을 설립했습니다. 정부 관료와 조선 상인들이 주주로 참여한 최초의 민족자본 은행이었죠. 우리은행의 전신입니다.
하지만 ‘빼앗긴 들’에서 조선의 맥을 지키는 건...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2일 오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의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한 과점주주 매각방안 발표 후 전 직원 대상 행내 영상방송을 통해 “정부가 발표한 과점주주 매각방안은 시장 친화적인 최선의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기 위해서는 밖에는 어미닭이, 안에는 병아리가 함께 알을 쪼아야 쉽게 나올 수 있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이광구 우리은행장의 임기가 내년 초까지 자동 연장될 것으로 관측된다.
22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방안’에 따르면 이달 24일 정부는 우리은행 매각 공고를 낸다. 다음 달 23일에는 투자의향서(LOI)를 접수한 후 11월 중에 입찰을 마감하고 낙찰자를 선정한다.
정부는 우리은행 매각 즉시 과점주주를 중심으로 이사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이들...
금융위원회는 22일 ‘우리은행 과점주주 매각 방안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은행 매각에 따른 새 행장 선임과 관련 “내년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새 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임추위에서 새로운 사외이사들이 차기 행장을 선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매각 종료는 11월 말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외이사...
10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위비핀테크랩’에서 이광구 우리은행장(앞줄 오른쪽 3번째)이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앞줄 오른쪽 4번째), 강시우 창업진흥원장(앞줄 오른쪽 5번째),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앞줄 오른쪽 2번째) 및 위비핀테크랩 입주선발 기업 대표들과 함께 ‘위비핀테크랩 개소식’을 기념하며 축하떡 커팅을 하고 있다.
이날 우리은행은 이광구 은행장,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위비핀테크랩’을 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우리핀테크나눔터’를 운영하면서 4개 스타트업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위비핀테크랩’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영등포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100평 규모로...
우리은행은 지난 27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광구 은행장과 오현득 국기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원과 태권도인 대상 특화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과 국기원은 태권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태권도 단증카드 최초 출시 △태권도장 및 단증소지자 우대 금융상품 출시...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23일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위비 플랫폼을 새로운 수익모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 행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6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8가지 하반기 경영전략을 발표했다.
이 행장은 하반기 경영전략으로 △주거래 고객 및 위비멤버스 유치 △저비용성 예금 증대...
유럽연합 탈퇴) 등 국제 금융·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소규모 개방경제 국가들의 대처 방안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한은 총재를 비롯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윤종규 국민은행장, 이광구 우리은행장, 조용병 신한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권선주 기업은행장,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실적은 이광구 은행장 취임 이후 달라진 우리은행의 획기적인 펀더멘털 개선에 기인한 것"이라며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업무이행협약(MOU) 제도하에서 하반기에도 기업가치를 높여 저평가된 우리은행의 가치와 주가를 제대로 평가받아 성공적인 민영화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구 행장은 이날 △시장점유율 성장률 1위 달성 방안 △건전성 확보 △민영화 이슈 등에 대해 지점장들과 토론을 한다. 이 행장은 브렉시트 등 우리은행 민영화에 다양한 변수들이 있지만, 영업 현장에서 흔들림 없는 업무 수행을 강조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의 경우 오는 22일 지점별로 실시되는 ‘2016 하반기 전국영업점장 회의’에서 지난달 말 권선주...
우선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무거운 발걸음이 될 전망이다. 이 행장은 취임 이후 비대면 채널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변화를 꾀하면서도 민영화를 위해 동분서주했다.
최근 긍정적인 신호도 감지되고 있었고 주가도 1만원대를 유지하는 등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브렉시트로 세계경제가 요동치면서 우리은행 지분투자에 긍정적이던 해외 투자자들이...
오는 12월에는 이광구 우리은행장과 권선주 IBK기업은행장의 임기가 끝나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 행장의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현시점에서 연임 가능성을 예측하기는 힘들다는 게 내부 분위기다. 이 행장이 연임에 실패한다면 우리은행 내부에서 후임 행장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권선주 행장도 실적과 리스크 관리로 좋은 평가를 얻고...
우리은행 주가는 이광구 행장의 적극적인 해외 기업설명회(IR) 효과로 외국인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지난 4월 1만원대를 회복했다.
그러나 브렉시트 소식 한국 증시에 전해진 지난달 24일 안정적인 자산을 선호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로 우리은행의 주가는 9780원으로 곤두박질 쳤다. 7일 종가 기준 우리은행 주가는 9480원까지...
이광구 트레이스 대표는 “3차원 완전곡면 터치는 실생활의 실제 곡면 디자인의 모든 제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가상현실, 게임기, 자동차 시장에서 극적인 모델 확대가 생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의 핵심 신제품 중의 하나인 화면일체형 투명지문인식은 세계의 대표적인 스마트워치 기업의 신규 출시 범용 스마트워치에 적용키로 하고, 개발 프로젝트에...
우리은행 주식은 이광구 행장이 첫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시작한 지난 2월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2월 16일 종가 기준 21.29%였던 외국인 지분율은 브렉시트 결정 하루 전인 지난 23일 25.15%까지 증가하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 4월 우리은행 주가가 5개월 만에 1만원대를 회복하자 중동 국부펀드 이후 교착상태에 빠졌던 매각 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