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손 선수와 이강인 선수는 윤 대통령 부부에 사인 축구공과 유니폼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끝까지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커다란 울림을 받았다. 많은 국민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혹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대표팀과 한마음이 돼 응원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땀과 노력을 믿고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정신...
한국과의 경기에서 전반 13분 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승기를 굳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가 한국 대표팀 막내 이강인(21·마요르카)에 유니폼 교환을 제안했다.
네이마르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선발 출격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7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터뜨린 브라질의 첫 골에 도움을...
지난 3일에 열렸던 한국전에서는 이강인이 왼쪽 측면에서 올려준 공이 호날두의 등에 맞고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달려들며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이후 인터넷상에서는 주민등록증에 호날두의 사진을 합성하거나,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있는 호날두 등 다양한 ‘호날두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이내 유니폼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이 고생을 많이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밖에 안 나와 미안하고 응원해주신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일부 극성팬들은 한국 선수들의 경기력에 아쉬움을 표하며, 손흥민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달기도 했다. 손흥민의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관계자가 사전에 팬이 그런 방법으로 선수들의 유니폼을 받아서 인터넷으로 판매한다면 주면 안된다고해서 손만 흔들어 준 것"이라며 "나중에 빌바오 팬에게 가서 '너에게 유니폼을 주면 판매할 것이잖아'라고 하지는 못하겠고 다른 선수와 유니폼을 교환할 것 같은데 교환하지 않으면 주겠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이어...
추가시간 4분을 포함해 약 5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은 빅클럽 첼시와의 경기에 출전 기회를 잡으며 향후 전망을 밝혔다.
종전까지 한국인 최연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 출전 기록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만 19세 2개월이 막 지난 당시 출전한 기록이었다. 당시 벤피카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전반 2분 이강인의 페널티킥으로 선취골을 뽑아냈지만 이후 3골을 헌납하며 역전패당했다.
해설위원으로 대회를 지켜본 전 국가대표 공격수 안정환은 결승전을 마친 뒤 눈시울을 적셨다. 대회 내내 유쾌한 입담과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나간 안정환은 "U-20 대표팀은 내 마음속의 영웅입니다"라며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이제 2002년...
백승호, 성인 대표팀 데뷔
백승호 외 한국 축구 이끌 자원
백승호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가진 가운데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서울 소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이란 대표팀 간 축구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에서 파울루 벤투 한국 대표팀 감독은 호주전과는 다른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국은 후반전 터진 황의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