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암연구소의 김태유 교수와 미국 암치료 분야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센터의 Charles L. Sawyers 의학박사가 공동의장을 맡아 고형암 분야의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형암은 혈액암을 제외한 모든 덩어리로 이루어진 암을 의미하며 대장암, 유방암, 위암, 간암, 췌장암...
2010년 개원 후 병원과 연구센터, 방사선비상진료센터 등으로 나뉘어 방사선의학 연구·암 치료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박상일 원장은 “‘의학원’이란 명칭대로 방사선 의학 연구, 암 치료에 주력했지만, 한발 나아가 의료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스마트 병원’으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개방형 연구플랫폼으로...
우정바이오의 천병년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분자영상센터의 합류로 정밀의학 연구자원 제공과 더불어 신약 후보 물질의 첨단화된 스크리닝이 가능하게 돼 신약개발을 위해 막대한 투자를 계획 중인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의 신약개발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김상은 소장은 "바이오이미징 기술이 우정바이오가 가지고 있는...
현진소재 관계자는 “지난 18일 도쿄 아카사카 컨퍼런스 센터(Tokyo Akasaka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린 디파이타임싸이언스홀딩스 의학포럼에 참석해 윌리엄 H.앤드류스 박사 등 관계자들과 국내 사업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며 “디파이타임싸이언스코리아와 협업을 시작으로 디파이타임싸이언스홀딩스와도 사업 확대 및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암센터 몇 곳과 협력 관계를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에이씨티는 화장품 원료 전문 업체다. 최근에는 홍콩의 투자회사 AID파트너스가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달 중순 에이씨티는 알파마크 지분 100%를 인수했는데, 이 회사는 진소트인터내셔날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에이씨티는 알파마크를 통해 진소트의 2대...
천연물 관련 기업-연구소-대학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ㆍ한국생명공학연구원ㆍ한국식품연구원ㆍ한국한의학연구원·세계김치연구소 등 분야별 출연이 참여하는 ‘출연연 합동 지원단’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칭)천연물 혁신성장 추진단’을 구성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유망 천연물 신소재가 제품 개발로 연계될 수...
분석센터인 QM Diagnostics사와 협력해 아시아-태평양 바이오, 생명공학 시장에 실험동물 헬스모니터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의 최대 강점은 기존 방법과는 달리 동물을 희생시키지 않고 피 한 방울로 모든 검사 항목을 확인할 수 있어 전체 대상 동물의 전수검사까지 가능한 데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전체 연구가...
총 14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5개의 의학·바이오 기술 분야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표적인 동문으로는 페니실린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 알렉산더 플레밍, 소설가 H.G 웰스, 철학자이자 수학자인 알프레드 노스 화이트헤드 등이 있다.
현재 런던을 포함한 총 9개의 캠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개발 단계의 연구와 혁신 센터는 런던 서부에 위치해 있다....
제품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중국환자들에게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면서 “중국 및 글로벌 임상개발경험을 활용하여 한올과 협력해 HL161과 HL036 제품을 중국에서 조속히 상업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올은 HL161 항체신약에 대해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연구비 지원을 받았으며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
회원단체 4개로 시작한 여성과총은 현재 국내외 59개의 회원 단체와 7개의 협력 단체로 성장했다. 생명과학·환경·에너지·건설·정보기술·의학 등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 6만2000여 명의 회원을 거느리고 있다.
여성과총의 역할은 △여성과학기술단체 활성화 △여성과기인의 연구 활동과 교류 지원 △과학 이슈 개발 등 크게 3가지로 나뉜다.
먼저 여성과학기술단체...
녹십자셀은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이득주 대표이사, 사공영희 사내이사(상무), 왕희정 사외이사(아주대병원 암센터장)를 신규 선임했다.
이득주 대표는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미 미네소타대학 보건학 석사, 고려대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아주대병원, 삼성제일병원 교수를 거쳐 아주대의료원 대외협력실장을 역임했다. 이 대표는 녹십자셀의 이뮨셀-엘씨의...
지난 2014년부터 유전체 센터를 공동 운영한 경험을 기반으로 정밀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유전체 분석 기반 정밀의료 서비스에 관한 인력 및 기술 지원 △공동연구과제 발굴 및 신규 임상서비스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연구 시설 및 장비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성진 테라젠이텍스 부회장은 “NGS 임상 검사를 기반으로 지역 의료기술...
이들은 카시노제네시스(Carcinogenesis) 등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SB주사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종화 암센터장에 따르면 그동안 치료한 500여 명의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말기암 환자였는데, 15개월 이상 생존율이 54%에 달했다. 대조군의 환자 생존율은 10% 내외였다. 지난 2015년 10월 이왕재 교수는 악성 뇌종양 교모세포종 2종 종류에 대한 전임상을...
이 책은 서울시내 25개 지역주민센터에 약 1500부가 기증돼 일반인들이 은퇴준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또한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친고령특성화대학원)과 고령친화산업발전과 및 건강노화 사회의 구현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
국립암센터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내·외 정밀의료 전문가 14명이 분야별 주제발표 등을 통해 양국의 정밀의료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연구 등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정밀의료’ 환자에게는 치료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하며, 건강인에게는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미래의학의 핵심적 수단”이라며...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ITC 관련 학과 및 국제처, 건국대 취창업전략처, 서울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참여했다.
앞으로 건국대 학생들은 네덜란드 각 대학에 소속된 창업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실행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 및 자금 출자 방법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 우수자로 선정된 학생은 유럽시장 탐방을 목적으로 3개월간...
9월에는 텍사스 주립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연구진들은 siRNA를 나노 입자를 통해 폐 암세포에 정확히 전달하는 연구를 동물실험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많은 항암 치료제들이 암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빠르게 분화하는 세포를 무작위로 죽였던 것에 비해, 나노 입자를 사용하면 정상 세포의 죽음을 현저히 줄일 수 있는...
연구자가 참여하는 유력 학회에 공개했다.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방대한 유전체 빅데이터를 취합 분석 활용하는 기술은 다가올 정밀의학 시대의 핵심이지만 현재 미국의 휴먼 롱제비티(Human Longevity), 신테카바이오 등 전세계적으로 일부 기업만이 보유하고 있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국제 암 유전체 협력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