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벡은 글로벌 제약사들이 개발뿐 아니라 생산까지 담당해달라는 요청이 지속하자 올해 3월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CDMO 사업을 본격 개시했다. 단순 위탁생산(CMO)과 달리,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들에게 효과가 좋은 방식으로 적합한 제형을 ‘설계’해주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다.
나이벡은 해외 제약사 1곳(S사)을 비롯해 ‘펩타이드...
홍 신임 대표는 메디오젠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 식품 제조, 균주개발 등의 기존 사업 외에도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과 같은 신규 사업 및 코스닥 상장 등을 진두지휘한다.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의 경영컨설턴트를 거친 홍 대표는 인터파크그룹 헬스케어사업 진출의 교두보가 된 의약품 유통사 안연케어의 대표이사, 신약연구개발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31일 브렉소젠(Brexogen)과 줄기세포 유래 엑소좀 치료제의 세포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HK이노엔은 브렉소젠이 개발중인 심근경색증 치료제 및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의 세포주를 생산한다. 계약금액 및 생산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은 지난 4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어...
HK이노엔은 엑소좀 치료제 전문 기업 브렉소젠과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엑소좀 치료제의 세포주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4월 두 회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이은 성과로, HK이노엔이 브렉소젠이 개발 중인 심근경색증 치료제 및 비알콜성지방간염(NASH)치료제의 세포주를 생산한다. 계약금액 및 생산 규모는 양사 간 계약 조건에...
위탁개발생산(CDMO)과 혁신신약 투트랙이 모두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하반기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을 끈다.
22일 SK㈜에 따르면 SK팜테코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15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이에 따라 상반기 영업손실 규모는 3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외형도 2개 분기 연속 역성장했다. 2분기 매출은 214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HD현대중공업, 2900억 규모 가스 운반선 2척 수주
△STX중공업, 156억 규모 선박엔진 공급계약 수주
△씨에스윈드, 1185억 규모 윈드 타워 계약 수주
△하나제약, 574억 규모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수주
△SK바이오사이언스, 680억 규모 세포배양 독감백신 계약 수주
글로벌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스티팜이 상반기 대비 높은 이익 성장을 보여줄 것이며, 이외 제약사들도 2분기 비용 증가 폭 둔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확대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신약 개발 성공 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 이벤트 발생 시기와 그 결과도 중요하다”며 “긍정적 기대감이...
HLB제약은 전문약 판매에 이어 위탁생산(CMO) 사업도 강화하고 있다. 자사 생산비율을 높이기 위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한 결과 CMO 매출과 원가구조가 크게 개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익성은 콴첼 광고 비용이 상반기 집중되고, 일부 전환사채에 대한 이자와 평가손실이 반영되면서 적자를 냈다. 다만 의약품 사업부는 1분기부터 흑자 기조를...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32% 성장한 663억 원, 뷰티·웰빙 부문은 9% 성장한 494억 원, 위탁생산(CMO) 사업 168억 원으로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ANDA) 승인 국소마취제 등 4개 품목의 매출이 127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연간 매출 123억 원을 넘어섰다.
에스테틱 자회사인 휴메딕스는 2분기 개별기준 매출 398억 원, 영업이익...
항체-약물접합체(ADC)가 글로벌 바이오업계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면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CDMO 시장에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생산의 주도권을 국내 기업이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국내 대표 CD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ADC로 확장하기 위한 전폭적인 투자에...
이와 관련 화시 측은 하이브로자임 적용 품목의 첫 상업화를 앞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는 기업 조직 개편과 생산, 품질 및 이를 통합하는 기술 문서의 작성을 긍정적 전망이 이유로제시했다. 알테오젠은 “규제산업인 의약품 시장에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준비한 경험이 향후 세계 시장 진출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위탁생산(CMO) 사업은 신규 바이알 주사제 매출 증가와 전문의약품, 일회용 점안제의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이익은 주력 제품군의 판매 및 수주 증가에 따른 매출 고성장으로 가동률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현금유출이 없는 전환사채의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반영돼 감소했다.
휴메딕스는 하반기에도 필러·톡신 등...
기업 간 거래(B2B) 사업부문은 두타스테리드정0.5mg, 이트라코나졸 위탁생산(CMO)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9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주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다”라며 “급여 확대로 매출이 급증하는 헴리브라가 더해져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을 것”이라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리딩 기업 로슈그룹의 진단사업부인 로슈진단(Roche Diagnostics)과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슈진단 커스텀바이오텍 센터가 위치한 독일 펜츠베르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의약품생산성 제고 및 품질 강화를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편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바이오와 고형암 치료제 'PHI-501'의 임상 시험용 원료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도 전일 체결했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 시험 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및 위탁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 계약을 토대로 본격적으로 고형암 치료제 후보 물질 PHI-501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절차를 밟는다. 대웅바이오의 생산 역량과 기술력을 활용해 신약 합성 공정의 최적화, 임상시험계획(IND)에 필요한 의약품 제조 시설(GMP) 생산과 제조 및 품질 관리 문서(CMC) 작성을 완료할...
합성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는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고 26일 밝혔다.
뮤날스 현탁액은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산 역류, 속 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 등 위식도 역류 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나아가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및 위탁생산(CMO)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김영민 대웅바이오 합성연구소장은 “이번 월드클래스 플러스 기업 선정으로 대웅바이오가 국내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생산 원천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향후 월드클래스 플러스 사업을 발판 삼아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