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개인 사무공간은 책상을 넓히고 파티션을 없애 수평적인 의사소통과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팀장과 팀원의 자리 구분이 없는 새로운 자리 배치를 적용해 업무 현장의 소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아울러 각 층에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대화를 위한 라운지와 미팅룸을 배치해, 부서 간 원활한 의견교환과 토론이 수시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지원방안은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 등 내용이 주요 골자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 업무 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를 놓고 의료계와 충돌을 거듭하던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기 시작한 2020년 6월에야 공공의료 확충과 의사 증원에 관한 법안을 상정했다. 노무현 정부가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을 발표한 지 15년 만이었다.
MB·박근혜 정부 ‘친기업’ 정책 文, 지지세력 ‘민주노총’ 감싸기 “노사 문제, 혼란...
아울러 추진 중인 중앙과 권역별 감염병전문병원 설립을 지원하고, 필요 시 권역별 추가 확충도 검토하기로 했다.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국립보건의료전문대학원과 의대를 신설하고, 필수진료과목 국가책임제, 지역필수의료 수가 가산제, 지역의사제, 지역간호사제 도입, 공공임상교수제도 도입도 약속했다.
지역 내 거점 병원을 중심으로 의료기관들이...
현재는 외국인이 국가핵심기술 보유 기관의 지분을 50% 이상 또는 50% 미만이더라도 대주주이면서 경영에 지배적인 영향을 행사하는 경우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앞으로는 '지분 30% 이상을 소유하는 경우로 최다출자자가 되는 경우'나 '주요 의사결정이나 업무 집행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경우'로 강화될 예정이다.
핵심 인력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의료인력도 대폭 확충한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보건소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현재 1460명의 행정인력을 투입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860명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소한의 필요인력을 제외한 군의관, 공중보건의사를 중증환자 진료 병원에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중증환자 전감 간호사 256명도 교육 종료와...
이어 “연세가 많은 환자의 경우 치료키트 사용은커녕 의사소통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재택치료 관리 중 중환자가 발생한다고 해도 할 수 있는 건 응급병상을 신청하고 보호자한테 119를 부르라는 조언 뿐 무거운 마음에 잠 못 드는 의료진이 늘고만 있다”고 벗붙였다.
안수경 국립중앙의료원 지부장은 “환자 배식과 화장실 청소, 소독뿐 아니라 임종을 지키고...
간신히 병상을 확보하더라도 더 큰 문제는 의사와 간호사 등 환자를 돌볼 의료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중환자는 일반 중환자보다 더 많은 간호인력이 필요하다. 이 인력은 기존 중환자실 인력을 축소해서 끌어온 일손이다. 서울 보라매병원은 간호인력의 부족으로 위중증 환자 병상 가운데 일부만 운영 중이며, 서울의료원은 운영할 여력이 없는...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공의료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기존에 병상을 썼던 환자가 이송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병상 가동률 80%는 사실상 꽉 찼다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서연주 대한전공의협의회 수련이사도 “최근 경기도에서 격리병상을 찾지 못해 병원 40곳에 요청했다가 결국 41번째가 돼서야 전원된 사례가 있었다”며 “점차 중증도와...
재택치료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대한의사협회·서울시의사회 등과 동네의원급 의료기관까지 관리의료기관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시범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또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 지정 이송의료기관을 확대하고 응급전원용 병상을 1개 이상 확보하는 등 이송체계도 개선한다. 비응급 상황에서 단기·외래진료센터 이동은...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8일 브리핑에서 "(확진자) 약 1만 명 정도까지는 견딜 수 있지만, 그 이상을 위해서는 상당한 의료적 조정이 추가로 필요해 예정된 병상 확충 작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최대한 빠르게 중환자실을 확충하고 있지만 의료인력 배정 등에는 한계가 있다"고 언급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공지능, 로봇, 첨단장비 등 4차산업혁명 핵심 기술 분야 융합인재의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기초의학 연구의사 확충과 정부 부처 심사인력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가 차원으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의약품 제조업 분야 고용이 1만8000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일자리 창출...
스스로 먹거리체계에 참여하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식량주권을 확충하지 않고 이상기후로 더욱 불안정해지는 해외 곡물시장에 의존하는 것은 무책임하고 어리석은 일이다. 내년 600조 원이 넘는 예산에서 농식품부 소관 예산은 2.8%에 불과해 비판을 받고 있다. 낮은 자급력으로 과소평가되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분만큼만 나랏일을 하겠다는 이 정부의 무심한 농(農)...
아울러 우리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스타리카의 '디지털화·탈탄소화·지방분권화(3D) 경제 달성 정책'을 연계해 Δ정부 서비스 디지털화 Δ디지털·친환경 인프라 확충 Δ폐기물 처리 Δ저공해차 보급 등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코스타리카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친환경 인프라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주재한 수도권 의료대응 병원장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병상을 신속하게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과 장비를 발 빠르게 지원하면서 현재 확보 중인 병상이 최대한 빨리 가동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요양병원 등 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부쩍 늘었고...
심상정 "위로금 아닌 공공의료체계 확충 먼저"의료인력 생명안전 수당ㆍ공공병원 설립 등 구상 밝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5일 "‘위드 코로나 예산’이 2022년 예산안에서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면서 "특히 ‘공공의료체계 확충’ 예산이 가장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심상정 후보는 국립중앙의료원을 찾아 "국가...
OECD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부족한 의사 숫자도 문제인데, 그 의사들은 인프라가 풍부한 서울에 몰린다.
정부는 2018년부터 지역 거점 공공 의료를 확충하겠다고 나섰으나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3년 전 정부가 전국을 70개 지역으로 나눠 역량 있는 병원이 없는 지역에 공공병원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새롭게 들어서는 병원은 서부산의료원, 대전의료원, 진주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 과학기술 예산 및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다. 과기정통부, 기재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의 장관들과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정부의 과학기술 기본계획, 내년도 국가연구개발예산 배분, 부처별 연구개발(R&D) 사업계획 등을 심의해 오고 있다.
이번 안건은 코로나19 등 신ㆍ변종 감염병...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2월 이후 논의가 중단된 의사 확충 문제가 다시 다뤄졌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당장 의과대학 증원이 어려운 상황에서 의대가 없는 지역부터 먼저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공공의대) 등 확충 문제를 논의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미국 하원의 1조 달러 인프라 투자 법안 표결이 예정됐는데, 해당 법안에 ‘광대역 통신 확충’ 항목에 650억 달러가 편성돼 있어서다. 이는 통신장비 업체들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 리오프닝은 서비스 성향 가치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유통, 의류, 엔터 등 리오프닝 관련주는 4차 코로나 유행으로 전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