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업재해 대책상황실에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태풍 종료 후 신속히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복구 방안을 바로 추진하도록 지시했다.
김 장관은 오후에는 경남 밀양 사과 낙과 현장을 점검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계획”...
김 장관은 "태풍 종료 후 신속히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응급복구 방안을 미리 준비해 바로 추진해달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8일부터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농협 등과 함께 농업부문 피해예방 대책 기간으로 정해 사전대비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 1일 이재욱 차관을 비롯한 실장, 국장급 주요간부들이 태풍...
오전 중 응급복구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왕복 4개 차로인 이 도로의 2개 차로 통행을 우선 재개할 예정입니다.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7일 새벽 서울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서울 전역에서 태풍 피해 신고 2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오전 2시 15분께 강북구 미아동 미아사거리의 한...
아울러 긴급방제와 응급복구 등의 조치를 강화한다.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를 보면 이날 기준으로 침수·유실 또는 매몰 피해를 본 농경지는 2만7932㏊로 집계됐다. 이중 벼 피해가 약 80%에 달하며 전체 벼 재배면적의 3%가 이번 호우로 침수됐다. 축산 부문에서는 한우 400여 마리, 돼지 6000여 마리, 가금 183만 마리 규모의 폐사 피해가 발생했다.
먼저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응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 추가 피해 예방에 집중하는 등 확실한 재난안전망을 정부는 구축하겠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홍수에 대비하는 대응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은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과 재난지원금 상향은 이미 검토하고 있다"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이중 127건은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현재 29건은 복구 중이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대전 한국철도공사 상황실에서 풍수해대책상황실과 8개 지방청장, 한국도로공사ㆍ한국철도 사장 등이 참여하는 ‘집중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피해시설의 신속하고 면밀한 복구와 철저한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응급 복구가 시급한 구례시장에 대해서는 광주·전남청 직원과 산하단체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복구지원팀’을 구성해 11일부터 복구작업에 투입될 계정이다.
중기부는 지방청, 지자체, 중진공, 소진공 및 지역신보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현장지원반’을 설치해 피해 업체들이 개별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피해신고와 확인, 재해자금 신청 등 자금지원...
동서발전은 지난 9일 태풍 영향권 진입에 따른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비상근무를 실시, 24시간 상황 관리 및 응급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사업소에서는 태풍 대비 체크시트를 활용해 발전설비를 현장 점검했으며, 강풍에 대비해 외벽재(Siding) 고정상태와 야외 적재물 결속 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방재장비 상태와 발전소 내 배수펌프 등을 살폈다....
산업부는 태양광 발전시설의 운영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한편, 사태 종료 시까지 산림청·지자체 협조 하에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신속 보고 및 응급복구 조치 등이 시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유사 상황 발생에 대비, 산림청 및 전문가 등과 협의해 산지 태양광을 포함한 재생에너지 설비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마련해...
특히 홍 부총리는 "각 부처가 재난대책비, 기정예산을 최대한 활용토록 하고 이어 재해대책예비비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복구계획 수립전이라도 응급복구 수요는 긴급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지원 기준에 따라 국고를 신속 지원해 이재민 구호, 지역피해 복구, 해당...
시설피해 6162건 가운데 65.5%에 해당하는 4085건에서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자원봉사자, 군인 등 6만2000여 명과 장비 8000대가량을 동원해 응급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나 계속된 비로 피해가 추가되면서 응급복구율이 크게 오르지 못하고 있다.
전국 곳곳의 통제상황도 계속되고 있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포함해 서울·경기...
등 피해는 도로·교량 728건, 철도 등 403건, 산사태 224건, 하천 101건, 저수지 19건 등이다.
파손된 시설물의 51.8%에 해당하는 1531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가 완료됐다고 중대본은 전했다. 영동선 등 철도 17곳과 저수지 4곳, 도로 7곳 등에서 응급복구를 마쳤다. 응급복구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자원봉사자 등 인력 2만5352명과 211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응급복구에는 공무원과 소방·경찰관, 자원봉사자 등 인력 2만1718명과 덤프트럭·양수기 등 장비 1276대가 투입됐다.
도로와 철도 통제도 확대됐다. 서울과 충북, 경기 등에서 도로 54곳이 막혔고 충북선·태백선·중앙선·영동선·경강선·함백선 등 철도 6개 노선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
북한산·태백산·속리산 등 10개 국립공원 252개 탐방로와 경기·충북...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근무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도의 17개 부서 43명과 청주시 등 8개 시·군 256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다"며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부터 3일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강수량은 충주 엄정 341mm, 단양 영춘 284.5mm, 제천 백운 261mm, 충주 노은 186mm다.
문 대통령은 특히 "부산 지하차도 인명사고를 큰 교훈으로 삼으면서, 인명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주민 대피 준비와 함께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에 필요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주말 서아프리카 베냉 해역에서 납치된...
그는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 지사를 만나 “정부가 구마모토현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복구를 위해 정부는 4000억 엔 이상의 예산을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후 총리 관저로 돌아온 아베 총리는 호우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응급 재해 대책은 물론 이재민의 생활 지원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앞서 태풍 직후에 이재민 구호와 잔해물 처리 등 응급복구비로 '링링'은 26억원, '미탁'은 50억원의 특교세가 지원된 바 있다.
태풍 피해 복구비는 '링링'이 1590억원, '미탁'은 9388억원이다.
진영 행안부 장관은 "이번 특교세 지원이 태풍 피해 복구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각 지자체에서는 태풍 피해가...
하자 발생 내용을 공유하고 즉시 출동을 할 수 있는 보수업체를 우선 배정하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자관리에 취약한 다가구 등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거점관리소 운영으로 24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펌프·양수기 등 긴급복구 장비를 관리소에 비치해 유지보수업체 도착 전까지 응급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마련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신속한 복구와 구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공공시설뿐 아니라 사유시설의 응급복구에도 행정력을 충분히 지원하고, 이재민들의 긴급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태풍 피해에서 가장 두드리지는 것은 가을 태풍의 집중호우에 따른 축대 붕괴와 산사태 등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졌다는 점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