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우리은행 자체 소통플랫폼인 ‘채널W’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빠르게ㆍ새롭게ㆍ다함께 RUN WOORI’라는 주제로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영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공지능과 딥러닝 기술을 활용한 ‘가상의 AI 뱅커’가 ‘하반기 영업추진계획’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경영목표를 ‘Digital First...
대한민국 최초로 100% 모바일 은행업을 하는 곳이다. 특수성 때문에 영업이익 구조도 다르고 수익성도 다르다. 모바일 온리라 월 간활성 이용자(MAU)가 높다. 기존 산업에서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섹터다. 국내랑 쓰긴(비교하긴) 어려웠다. 펀더멘털과 성장세가 기존 상장 금융사와 차별화된다고 생각한다.”
-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의 관계는?
“카카오뱅크와...
외부 강사를 초청해 공감경영과 메타인지를 주제로 강연 시간을 갖고 영업점 직급별 대표 직원과 본점 실무자들이 참여해 공감 토론을 진행했다. 사업그룹별 하반기 주요전략 및 비전과 CEO 경영 방침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직원 공감이 필수적인 사업추진 방안’과 ‘고객 니즈를 감안한 하반기 영업추진’ 방안에 대해 사업그룹 및 지역본부 단위 부서장들의...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소비자금융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금융회사들이 현재 은행을 실사 중이라고 밝혔다.
유 행장은 15일 직원들에게 보낸 CEO 메세지를 통해 “복수의 금융회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현재 인수의향을 보인 회사들의 실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 행장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잠재적 매수자들의 실사를 지원하면서 긍정적 결과...
유럽선 전국민 고통 분담 방역한국은 자영업자ㆍ방역인력만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취재차 7~11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노마스크’였다.
이탈리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실패한 대표적인 국가다. 15일 14시(한국시간) 기준 확진자는 427만5846명, 사망자는 12만7831명에...
격상이 영업에 치명타를 끼칠 수 있다는 우려다.
업계에서는 오는 9월로 예정된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유예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일단 “시기상조”라며 선을 그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 대출 만기 연장 종료는 오는 9월 말이라 두 달 이상 남아 있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논의할 문제”라며 “코로나 4단계 격상도...
박창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대출 만기 연장을 하더라도 (차주) 실사를 해서 그동안 입은 데미지, 영업 손실, 코로나19가 끝나면 회복이 가능한 건지 등을 파악하고 내줘야 한다”며 “만기 연장을 계속해주지 않으면 빚을 못 갚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끌어봐야 결국 빚”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고 금융 부실화에 대한 우려도...
시위대는 버스와 철도 서비스를 중단시키고, 마트 등 상업시설을 약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소요 지역을 중심으로 은행, 상점 등 다수의 사업장이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주남아공 한국 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사건 해결을 위해 주재국 정부와 치안 당국과 활발히 협업 중이며, 교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벤트 참여는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하여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두헌 NH투자증권 디지털영업본부장 상무는 “이번 행사로 고객들에게 대한민국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주주가 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지속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주택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중앙은행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펼친 경기 부양책을 너무 서서히 철회하면, 부동산 버블이 더 심해져 장기적으로 금융 안전성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빠르게 거둬들이면 시장 불안을 유발해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의 경기 회복을...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 6일 대출 갈아타기 플랫폼 구축과 관련한 은행권 간담회를 열고 플랫폼 운영 시간을 은행 영업시간에 맞추자고 제안했다. 이후 필요하다면 협의를 통해 운영 시간을 늘리자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대환대출 인프라는 금융위가 추진 중인 사업으로 소비자가 은행, 카드사, 저축은행 등의 대출 상품을 앱 또는 인터넷...
수도권 은행들의 영업시간이 1시간 단축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9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금융 소비자와 금융 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영업시간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바뀐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이다. 기존 영업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였다. 바뀐 영업시간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적용된다.
비수도권 지역도 3단계...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해 4월 주로 농촌에서 영업하는 은행을 대상으로 지준율을 인하했다. 국무원가 같은 해 6월에도 인하를 제안했지만, 당시 인민은행은 아무런 조처도 하지 않았다.
다음 주 2분기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국무원 성명이 나온 것을 두고 지표가 예상이 미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실제로 다른 나라에 비해 이른 회복세를...
산업은행이 HMM 경영권 매각을 포함한 자금 회수에 대해서는 신중론을 펴고 있는 만큼 당분간 물량 부담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를 누르던 부담이 해소된 가운데 향후 실적 전망도 밝아 주가의 추가 상승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내고 HMM의 2분기 영업이익을 약 1조4351억 원으로 예상했다. 직전 추정치를 15% 이상 상회하는...
심사 지연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산업은행과 맺은 대우조선해양 인수 계약 기한을 3개월 연장했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올해 연이어 울린 수주 낭보는 내년 실적표에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노조 파업 등 여러 리스크로 현대중공업 경영이 정상궤도에 오르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은행들은 대출 영업을 확대해서 수익을 챙겨왔는데, 정부의 대출 억제책에 더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악화로 은행 빚을 갚지 못하는 취약 차주가 늘어 연체율이 오를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우물안 개구리 국내 은행들=국내 은행들은 예전보다 이익 규모가 크게 늘었지만, 큰 덩치 덕분이지 수익력 자체가 눈에 띄게...
예를 들어 설명의무 이행 부분을 보면 금소법 시행 이후 상품 가입에 소요되는 시간이 길어져 영업창구에 혼란이 초래되자 직원이 어떻게 설명을 해야 할지 세부적인 지침을 담아 달라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배포를 준비하고 있는 가이드라인에 세부적인 지침은 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회사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자체적인 금융회사의 규정...
영업장소 사용 및 운영시간 제한으로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소상공인이 대상이고 정부는 중소기업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서 6대 소비쿠폰·바우처도 추가 발행한다. 백신 접종률에 따라 50%(8월 중)에서는 외식·체육·영화·전시·공연 쿠폰을 재개하고 프로스포츠관람권을 개시한다. 접종률이 70%(9월 말)를 기록하면 숙박·관광...
인력 감축과 영업점 축소는 은행들이 내세우고 있는 ‘디지털 전환’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은행권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을 핵심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비대면 서비스 집중화 전략을 펴왔다. 사원 선발도 자연스럽게 대규모 공채 대신 디지털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수시 채용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네이버, 카카오...
간단한 업무는 화상으로 가능해 고객은 창구의 긴 줄을 기다리지 않고 디지털 데스크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은행 직원과의 대면이 부담스러울 경우 디지털 데스크를 이용해 화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다. 디지털 데스크의 상담 직원은 본점 디지털영업부 소속이다. 상담 담당 직원은 총 6명으로 이 직원들은 화상으로 하루 20여 명의 고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