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력을 끌어모으고, 이들이 입사 후에도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보상과 복리후생을 제공하는 ‘GWP(Great Work Place)’가 그의 모토다.
보상 측면에서 존림 대표는 전 임직원에게 사상 최대 초과이익성과급(OPI)을 지급,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연매출 3조 원을 돌파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OPI를...
공저자 김무연 기자는 2017년 ‘이데일리’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입문했다. 증권부 투자은행(IB) 팀과 소비자생활부를 거치며 식음료 업계 전반의 유행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지금은 문화일보 법조팀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정형화된 매장을 반복 출점해 ‘최소한의 공간에서 최대한의 결과를 내는 방식’에 집중한다. 숱한 커피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활동 우수자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1회 면제, 장학금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N돌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천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분 진천 출신으로 1989년 IBK기업은행이 입사해 1995~1998년 싱가폴지점, 2006~2008년 뉴욕지점에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IBK기업은행 지점장과 본부장을 두루 역임했다.
2018년에는 부행장에 선임돼 IT그룹 그룹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 그룹장, CIB그룹 그룹장을 지내다 2021년 IBK저축은행장으로 취임했다.
서 내정자는 행원 시절 해외...
배 부사장은 1995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뒤 대구상호금융보험팀 팀장을 맡았다. 이후 농협은행 재무기획팀장과 대구영업본부장을 거쳐 2021년부터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역임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배 부사장은 농협중앙회 입사 이후 영업, 재무, 경영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한 금융 전문가”라며 “NH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을...
장 상임이사는 1982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40년간 재직했으며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고객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장 상임이사는 "코로나 후 잠재부실을 대비해 선제적인 위기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금융소비자 전문가로서 디지털데이터 경영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서 재단 고객 서비스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장기신용은행에 입사해 경영컨설팅회사 AT커니와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현대캐피탈 전략기획본부장, 현대라이프 대표, ADT캡스 대표, SK브로드밴드 대표 등을 역임했다. 금융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렌탈 사업의 본질과 사업구조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지난 10년간 대표이사...
일본 국적으로 2020년 해외 계열사에 입사한 그가 한국으로의 귀화와 상관없이 일본 국적을 유지해도 향후 그룹 동일인으로 지정될 수 있는 것이다.
공정위는 경제규모 증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기준과의 정합성 등을 고려해 공시집단 지정기준을 GDP와 연동 또는 기준금액 조정으로 합리화한다. 현재 공시집단 지정기준은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이다. 공시집단...
1961년생인 강 신임 은행장은 1979년 수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43년간 수협은행과 중앙회를 오가며 은행 중부기업금융센터장, 강북·강남광역금융본부장, 중앙회 상임이사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수협중앙회와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그의 강점 중 하나로 꼽힌다. 행장 취임 직전까지 중앙회에 근무했기 때문에 중앙회와의 연결고리가 튼튼하다. 강 행장은 2018년...
1965년생인 이 신임 행장은 199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은행 말단 영업점 직원에서 행장까지 오른 인물이다. 그는 금융지주 이사회사무국장과 인사전략팀장 등 본부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농협 조직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시군지부 지부장까지 경험한 뼛속까지 농협맨이다.
다양한 조직에서 많은 업무를 두루 거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공감한 경험이 그의...
1991년 입사 정통 신한맨SBJㆍ증권까지 두루 경험'깜짝' 아닌 예견된 발탁
한용구 신한은행장은 1991년 신한은행 입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정통 신한맨이다. 워낙 갑작스럽게 이뤄진 인사 탓에 일각에서는 예상치 못한 발탁이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신한이 추구하는 가치를 잘 이해하고 있는 준비된 행장이란 것이 신한 내부의 목소리다.
한 행장은 개인고객지원부...
주총 표결만 남았지만…정부ㆍ정치권 연임 불가 압력행사국민연금ㆍ공정위 앞세워 "민간 기업 인사 개입 비판" 여론尹 참석한 신년인사회 불참 "실무 차원 실수"에도 뒷말 씁쓸KT 내부, 공채 입사 CEO까지 올라간 만큼…자질 충분히 검증
KT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두고 정부와 정치권의 개입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T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에...
1992년에는 PR 회사 ‘버슨마스텔러’ 한국지사에 입사해 역량을 인정받아 지사장까지 역임했다. 이후 SC제일은행, 비자코리아, 동양생명 등에서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CSR 등 여러 직무를 거쳤다. 2020년 7월부터는 세계자연기금 한국 본부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및 펀드레이징 총괄을 맡았다.
틸 셰어 KAIDA 회장은 차세대 모빌리티 및 전동화로의...
이창희 대표이사는 1986년 하나은행(구 서울은행) 행원으로 입사해 부동산금융팀장, 기업영업그룹 본부장을 역임했다. 2012년 3월에는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부사장을, 이듬해 3월에는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10년간 회사를 경영했다.
이 대표는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전문 경영인으로 하나자산신탁 대표이사 시절 수주실적과 당기순이익 등 재무성과를 업계...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년간 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의 사상 최대의 실적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NH-Amundi자산운용은 "임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 년간...
김 내정자는 삼성카드 인력개발팀,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두산캐피탈 인사팀장 등을 거쳐 2010년 SBI저축은행에 입사했다. 인사·경영전략 등 핵심 분야의 임원을 역임하며, 회사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했다.
SBI저축은행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비해 내실을 다지고, 지속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1992년 하나은행에 입사해 강남중앙영업본부장, 중국유한공사 법인장, 리테일지원그룹 부행장을 지냈다.
그룹임추위는 임 후보에 대해 "리테일·기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글로벌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취적인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하나생명보험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모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이 밖에도 SSAFY 수료생들은 대전 세이프택리서치(선박운항 시스템 구축), 부산 BNK시스템(뱅킹시스템 개발), DGB대구은행 등 다양한 지역 기업에 진출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 출신 스타트업에 SSAFY 수료생들이 입사하는 사례도 늘면서 삼성의 대표 CSR인 C랩 아웃사이드와 SSAFY'가 서로 '윈윈...
이훈기 실장은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해 롯데케미칼 타이탄 대표이사, 롯데렌탈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과 롯데헬스케어를 이끌고 있다. 롯데그룹의 미래 성장에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롯데헬스케어, 롯데바이오로직스를 올해 잇따라 출범시키고, 다양한 미래 먹거리 발굴 위한 M&A를 성공적으로 추진시켰다.
이번 임원인사를...
조 회장은 행원으로 입사해 은행장, 회장자리 까지 오르며 40여 간 신한에 몸을 담았다. '세대교체'를 위해 용퇴를 결단했지만 조 회장이 당장 회사를 떠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고문직을 맡을 가능성이 남아 있는 것이다.
신한금융지주에 고문직에 해당하는 상담역이 생긴 것은 한동우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때문이다. 당시 신한금융은 한 전 회장이 실질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