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메시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누구나 DiY 기부' 캠페인은 1년 365일 내내 나눔의 온기가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여기부 목표액을 3억6500만 원으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독서 금융교육 PLAY BOOKiT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돈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해 조기에 금융교육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제 금융소비자의 금융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은 화석연료 기업이 벌어들인 초과 이익에 세금을 부과하는 연대세를 제안했다. 국가별로도 횡재세 도입 움직임이 활발하다. 영국은 지난 7월 북해에서 석유와 가스를 생산하는 기업의 초과 이익에 한시적으로 25% 횡재세를 부과해 세수를 국민 생활 지원에 쓰기로 했다.
더 나아가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장관은 17일 예산안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석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9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징계안 상정과 관련해 "금융시장이 많이 어렵긴 하지만 더 미룰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해야 할 것을 하면서 연말이 가기 전에 하나씩 정리하는 생각으로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퓰너 창립자는 9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2 서울 프리덤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더 큰 자유와 번영을 위하는 많은 국가의 본보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퓰너 창립자는 한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과제로 △민간 부문에 대한 불필요한 정부 규제 완화 △인센티브 활성화를 위한 개인·법인세율 인하 △민간 부문이 국가...
“금융권을 빗대어 얘기하면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손보협회를 모두 합쳐서 ‘금융협회’가 있는 겁니다. 전 회원사의 입장을 일관되게 대변할 수 있을까요?”
금융권역마다 협회가 존재한다. 업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입장을 공유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선한 취지로 생겼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증권업협회...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 회장단 간담회를 마친 뒤 이같이 말했다.
향후 외부요인에 의해서 시장 상황이 더 안 좋아질 경우 어떤 추가 대책을 생각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김 위원장은 "아직 구체적인 대책을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 "미국과 일부 개발도상국을 제외하면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모두 경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유동성과 관련해 그동안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과 예대율(예금잔액 대비 대출잔액 비율) 규제 등이 완화됐는데, 여러 가지 필요한 추가 조치도 당국에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5대 금융지주는 자금 경색 문제 해결을 위해 95조원 규모의 시장 유동성 공급·계열사 자금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고금리 상황과 위험 회피 성향에 따라 은행권으로 집중되는 자금이 대출과 자금 공급 등을 통해 실물 경제와 금융 시장에 다시 순환되도록 은행 본연의 역할을...
이날 행사에는 이창용 총재,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을 비롯해 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등 주요 15개 은행장이 참석했다.
이날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배경을 설명하고 G20 회의와 IMF 연차총회 당시...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한은이 최근 정기적금 최단만기 규제 완화 등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해 적시에 규제개선을 추진해 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 CBDC를 비롯한 다양한 금융 혁신 추진 과정에서도 은행권과 긴밀히 소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응해 은행권도 정부 및 한국은행과 협력하고 시장 유동성 공급...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은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무너지는 ‘빅 블러(Big-blur)’ 시대에 맞게 금융회사의 비금융 진출규제와 업무위탁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6일 서울 예금보험공사에서 은행연합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금융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금융규제혁신 세미나가 열렸다.
‘금융-비금융 융합을 위한...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아시아 내 한국경제의 위상에 따라 우리의 혼란은 동아시아, 동남아로까지 퍼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는 동시에 한국경제와 금융시장의 불안정은 미국의 동북아 안보 관점에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 연사로 나선 강태수 카이스트 경영대학 초빙교수(前 한국은행 부총재보) 또한 군사․경제․기술동맹에 더해 앞으로의...
특히 손 회장은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본부에서 에릭 어셔 대표를 만나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을 위한 국제적 협력에 논의했다. 아울러 'NZBA(넷제로은행연합)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탄소중립)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 간 리더십 연합체다. 전 세계 41개국 117개 은행이 참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