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5만9000여 조합원님이 보여주신 관심과 지원 아래 어려운 경영환경 아래에서도 지난해 각종 경영지표를 경신할 수 있었다”며 “보증 실적은 조합 설립 34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21조 원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건실한 재무구조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설보증, 자금융자, 공제(보험)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또 업력 7년 이상 기업과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 등 규모 확장기에 진입한 중소기업이 기계설비 도입, 공장 건축 등 시설자금과 기업경영에 운전자금을 필요로 하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접 융자 형태로 1조1250억 원을 투입한다. 시중은행 대출 이차보전 방식으로는 54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장 잠재력을 가졌는데도 매출실적과 신용도 등으로 회사채...
사업유형별 규모를 지원예산액 기준으로 비교하면, 작년과 같이 융자 지원사업이 2조75억 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54.8%)을 차지했다. 이어서 사업화(8167억 원, 22.3%), 기술개발(4546억 원, 12.4%), 시설‧공간‧보육(1568억 원, 4.3%)유형 순이다.
내년에 새로이 추가된 ‘인력’ 유형 창업사업은 11개, 470억 원 규모다. 중기부, 부산시, 충청북도 등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HUG에서 공모 공고, 사업자 모집 및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기금출자·융자·PF 보증까지 모두 지원한다.
앞서 올해 실시한 1, 2차 공모에서는 총 6개 사업장(3035가구)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사업계획을 협의하고 있다. 이번 3차 공모를 통해 약 5000가구 내외를 추가로 모집한다.
참가의향서는 다음 달 2일부터 5일 17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정부가 내년 중소환경기업에 올해 대비 22% 증가한 4500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 및 재정융자 사업을 벌인다.
환경부는 우수한 환경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보유한 중소환경기업의 성공을 돕기 위해 내년 4565억 원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에코스타트업 지원 △중소환경기업 사업화 △중소환경 기업 수출 지원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
투·융자를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기업컨설팅과 제휴를 통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금융·비금융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술력을 보유했으나 신용도가 낮은 기업에도 지원을 확대해 자금력이 부족한 유망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보증기관 출연 확대, 신성장기업 우대 상품 출시 등 자금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투자 확대를 위해 기존...
현재 시는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을 위해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연 2%대 긴급 자금융자와 매출 활성화 방안 등 투트랙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이태원 일대 소상공인 매출은 참사 이전인 10월 넷째 주 대비 11월 둘째 주 최대 6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태원1동의 유동인구도 같은 기간 29.8%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태원 상인들이 하루빨리...
선발 대상은 2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리고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규모도 상향한다. 선발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농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도 낮춘다.
농림축산식무부는 26일부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에게...
그 밖에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3525억 원을 편성하기로 했다. 공공분양주택융자사업은 정부안을 유지하되 공공임대주택 관련 전세임대융자사업 등을 확대하기 위해 6600억 원을 증액한다.
공공형 노인일자리와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을 위한 예산을 957억 원 증액하고 쌀값 안정화를 위해 전략작물직불 사업 400억 원의 예산을...
이를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저리융자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민관이 공동 참여하는 농식품펀드를 조성하고 수출입은행과 협력도 강화한다.
국내 기업의 해외 유통망 활용 반입물량은 지난해 기준 61만 톤 수준이지만 2027년에는 300톤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비상시 안정적 식량 확보를 위해서는 양자·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진단 결과 대규모 설비 교체가 필요한 사업장은 교체 비용 융자를 지원하고, 에너지 사용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보급도 확대한다.
에너지절약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지원도 강화된다. 내년도 투자 증가분에 적용되는 세액공제율을 기존 3%에서 10%로 늘리고,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 연구개발(R&D) 투자에 추가 세액공제...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등 중장기 자금을 융자할 때 기준이 되는 5년물 LPR도 4.30%로 유지했다.
지난 8월 1년물 LPR은 3.7%에서 3.65%로, 5년물 LPR은 4.45%에서 4.3%로 인하한 뒤 4개월째 동결이다.
앞서 지난 15일 인민은행이 MLF 금리를 연 2.75%로 동결하면서 LPR 동결도 어느 정도 예상됐다. 통상 1년 만기 LPR은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와 연동되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에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및 공제사업 등 조합원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된 보증기관이다.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고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쏟고 있다.
협약은 국내기업의 PPP 사업에 대한 해외시장 진출과 관련해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맺어졌다. 구체적으로...
귀농·창농의 걸림돌이 되는 농지에 대해서는 청년농 생애 첫 농지 취득 지원 기준을 100㏊에서 140㏊로 늘리고, 융자 지원도 ㏊당 1억5400만 원에서 2억5400만 원으로 높였다. 융자 지원을 뺀 나머지 본인부담금에 대해선 최대 3억 원까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한다.
영농 경력 10년 미만 농업인에게 투자금을 빌려주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규모도...
아울러 민간건물의 에너지 관리를 위해 ‘에너지 다소비 TOP100 건물’과 협력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시공비를 무이자로 융자해주는 건물에너지효율화사업(BRP)의 지원 규모도 150억 원 규모로 늘린다.
유연식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으로 에너지 절약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서울시는 올겨울 강력한 에너지 절약대책...
농식품부는 이번 간접지원 대상사업 확대를 통해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이 될 수 있는 융자금 대출액은 현재 2조1000억 원 수준에서 22조6000억 원으로 10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박수진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간접지원 확대를 통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영농 재개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정책이 현장에 원만하게 정착해 농업인들이...
시는 이번 심사에서 2000년 북촌 가꾸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한옥 비용 지원(보조·융자) 사업 △한옥 주거지 환경개선 △한옥살이 지원 확대 △신규 한옥마을(은평 한옥마을) 조성 등 22년간 역사 도시로서 서울의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이바지해 온 성과를 제시했다.
서울의 한옥 보전·진흥 정책은 이번 시상 2차 평가인 ‘국제심사’에서 친환경성, 공존 가능성...
특히 민간건물에너지 효율화 사업 융자지원 건수는 445건으로 전년보다 10배가량 증가했다.
이는 10년이 지난 노후주택이나 건물에 대해 단열 창호, 단열재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공사를 하면 공사비의 100% 이내에서 무이자로 융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저탄소 건물 전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맞춤 컨설팅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서울시청...